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6세 아이들 때리면서 싸우나요?

버디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6-04-28 20:01:51
아이들 놀면서 티격태격 하잖아요
싸우기도 하고요
그럴때 친구를 때리는게 흔한 일인가요?
어머님들 대답 듣고싶네요
감사합니다
IP : 1.230.xxx.1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8 8:04 PM (223.33.xxx.240)

    때리는 애만 때려요.
    어쩌다 때려도 엄마가 호되게 잡으면 보통 안 그러거든요.

  • 2. 주로 맞거나 억눌린애들이
    '16.4.28 8:09 PM (182.215.xxx.8)

    때려요.
    안 때려본 애는 안 때려요..
    어쩌다 실수로 할수 있지만 툭하면 때리고 심하게 싸운다면
    그건 그런애죠

  • 3. ...
    '16.4.28 8:12 PM (222.120.xxx.226)

    안때려본 애들은 때리라고해도 못때려요
    보통 부모한테 맞고자라는 애가 쉽게 잘때리는것같구요
    맞아본 경험때문에요

  • 4. 맞고있을걸요.
    '16.4.28 8:15 PM (1.224.xxx.99)

    맞는애가 나가서 때리죠.... 일명 내리세는 바가지라고나 할까
    맞아본적없는 애들은...못때려요....

  • 5.
    '16.4.28 8:21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처럼 돌쟁이 아기때처럼 멋모를때 아닌이상 그맘때면
    대부분 어린이집 다니면서 때리는건 절대 안된다는거 배우잖아요.

    저희 동내에 애들을 무섭게 잡으시는 아이 엄마가 있어
    쌍둥이라 키우기 힘들것 같은데
    하여튼 길에서 말썽 부리는 애에게 바로 소리치고 때리는데 풀스윙으로 날리시더라구요.

    근데 그 쌍둥이들. 욕도 잘하고 아직 어린데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거 보고 있노라면
    우리아이에게 그러면 안되는데 쟤랑 놀지마라라고 말하고 싶을정도로 폭력적으로 놀아요.
    어린아이가 눈을 부릅뜨면서 딱 지엄마처럼 굴더라구요.

  • 6.
    '16.4.28 8:23 PM (202.136.xxx.15)

    형제 자매 있으면 싸우면서 때려요. 특히 나이차가 적거나 많을경우요.

  • 7. ...
    '16.4.28 8:28 PM (61.101.xxx.8)

    저희애는 동생은 싸우면서 때리는데 친구는 안때려요;;

  • 8. ㅇㅇ
    '16.4.28 8:42 PM (118.37.xxx.187)

    외동 남자 아이 하나가 맨날 반 애들 남자 여자 가릴것 없이 줘패고 밀고 울려서 다 싫어하는데 선생님도 외동이죠? 물어보는거 보면, 꼭 형제 자매 있다고 치고 받는게 아니라 외동중에서도 이기적인 애들은 학을 뗍니다.

  • 9. ...
    '16.4.28 8:53 PM (116.34.xxx.192) - 삭제된댓글

    남자 형제 있는 남자 아이들이 작은 일에도 잘 밀고 당기고 차고 하더라구요.
    윗님 말씀대로 집에서 부모가 체벌하는 아이도 쉽게 남 때리구요.

  • 10. 남아2
    '16.4.28 9:08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9세6세 몸으로 노는거 정말 좋아하는 형제 키우지만 큰애도 그렇고 절대 남 안때립니다. 어릴때도요.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보면 유독 앞뒤 생각없이 손발이 먼저 나가는 애가 있는데 남녀구분없고, 형제자매외동 따라 다르지도 않더군요.

    때리는 애들은 그 형제자매도 비슷한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안때리는 애들은 자기가 맞아도 같이 때릴줄도 몰라요. 사람 때리는게 어떤건지조차 모르니까요.

    전 그런애들보면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진짜 비호감이고 그 애부모가 경멸스럽더라고요.

  • 11. ㅡ,.ㅡ 남아외동이라도 때리는게 아니지요
    '16.4.28 9:25 PM (1.224.xxx.99)

    걔 엄마 아빠가 남아를 부산스럽다고 줘패고 살걸요.....
    하여튼 맞아본애가 쉽게 때린다니깐요...
    위에 남아2님도 보세요. 댓글님 아이 안떄리죠// 그러니 애들이 남을 때리는법 모르죠...
    형제나 남매가 있다고 치고박고 때리지도 않아요.....그거 부모보고 배운거라니깐요....

  • 12. 원글이
    '16.4.28 9:54 PM (1.230.xxx.184) - 삭제된댓글

    답변들 감사합니다
    제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 13. 집에서
    '16.4.29 7:43 AM (220.118.xxx.68)

    맞아본 아이가 나가서 때려요 학습결과예요 안맞고 자란 애들은 때릴줄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198 요실금 치료기 이지케* 효과 있나요? 13 파란하늘 2016/04/29 5,131
553197 진짜 남편은 저의 반의 반도 부모노릇 안하고 사는듯 해요 19 짜증 2016/04/29 4,706
553196 파파이스 드뎌 떳어요~~ 9 하오더 2016/04/29 2,467
553195 전화번호가 없어지게 생겼어요. 5 ... 2016/04/29 1,756
553194 허리돌리기가 한쪽 방향으로만 잘 되요. 1 허리돌려 2016/04/29 730
553193 (대전)어린이날 무료 행사 "엄마 나에게 이런 세상을 .. 아회마을 2016/04/29 901
553192 갤럽요.반기문 넣으면..안님.바로 3등 아닙니까? 7 1등야호하시.. 2016/04/29 890
553191 가로 2미터 책상을 찿았어요 4 음핫핫 2016/04/29 2,259
553190 시댁 도련님 결혼식 복장 질문이요~ 2 궁금해요 2016/04/29 2,578
553189 박주민 "세월호 보상금, 세금으로 주는 것 아냐&quo.. 5 제대로압시다.. 2016/04/29 1,656
553188 테딘워터파크 vs 리솜스파캐슬 vs 스파도고 5 .. 2016/04/29 2,879
553187 화장용 브러쉬 추천해주세요. 3 2016/04/29 1,721
553186 노란 조명 많은 맞선 장소 추천 좀... 1 hap 2016/04/29 1,075
553185 시누이의 딸 결혼식에 제 복장은? 6 ㅇㅇ 2016/04/29 3,121
553184 요즘 케익 대세는 어디에요? 18 ... 2016/04/29 7,355
553183 궁금한 이야기 y 보니까 어린이집 못 보내겠네요. 30 어이 2016/04/29 15,287
553182 골프는 부부끼리 운동하기 참 좋은 것 같아요. 8 골프 2016/04/29 3,759
553181 중학생, 수학 선행을 안하면 정말 후회할까요? 6 내신 2016/04/29 3,446
553180 이재명 시장 관련 글에서 캡쳐 하신다는 분 왜그러죠? 2016/04/29 937
553179 남편한테 분노폭발했네요 29 한숨 2016/04/29 12,234
553178 24평 아파트에 거실, 주방만 도배하면 보통 어느정도 드나요? 1 찍찍 2016/04/29 1,149
553177 영어, 국어 모의고사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주니 2016/04/29 661
553176 떡볶이 칼로리가 이렇게나 높을줄이야. 15 분식 2016/04/29 7,238
553175 [질문]직장을 다닌 지 일년이 안 된 사람도 은행 대출이 될까요.. 3 궁금 2016/04/29 1,285
553174 알레*망 이불 혹시 찢어지나요? 5 이불 2016/04/29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