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지어 착용하지 않고 운동복 입고 운동하시는 분들..
운동을 하다 보면 여자분들 중에서(특히 나이드신 분들)
브래지어를 입지 않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티도 입고 잠바도 입었으니 티 안나겠지 생각하시는데...
어떤 분은 ㅇㄷ 도 보이고... 정말 가슴 모양이 드러나서 민망해요...
지퍼 열린 것과는 다르게 가서 말씀도 못드리겠어요....
1. ...
'16.4.28 7:12 PM (49.167.xxx.117)제 생각이지만 다르게 보면 여자란 외출을 할 때 꼭 브래지어를 해야 한다고 우리가 세뇌당하면서 사는 건 아닌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남자는 나이 들어 가슴이 쳐져 늘어진 속옷 사이로 ㅇ ㄷ가 보여도 당당히 동네를 활보하던데~ 어떻게 보면 브래지어가 속옷감옥이 아닌가요? 나이들면 브래지어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저의 넋두리예요~~
2. 저두 동의
'16.4.28 7:33 PM (110.70.xxx.23) - 삭제된댓글저두 윗글에 동의
너무 드러너면 좀 그렇긴 하지만 흉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봅니다3. ..
'16.4.28 7:59 PM (218.234.xxx.185)저도 위에 두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차마 너무 야하게 다닐 용기는 없지만
그러고 다니는 분들 손가락질할 생각은 결코 없습니다.
자기 맘인 거죠.
우리나라..속박 너무 심해요.
옷차림은 나이에 따라 이래야한다 저래야 한다....
숨막혀요.
자유롭게 다니는 사람들 많아지면 쳐다보는 시선도 분명히 줄어들 거예요.4. 전반대
'16.4.28 9:04 PM (121.165.xxx.21)남자도 유두 보이는 거 반대. 운동할 때는 특히 브래지어를 해야 좋은데...젊은 친구들이야 섹시하기라도 하지 나이 들수록 단정해야 하지 않나요...무슨 의식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단지 귀찮아서잖아요-.-
5. 그냥
'16.4.28 10:14 PM (223.17.xxx.33)너무 흉직하게 드러나는거 아니면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 사회가 되었음...
6. 아니요
'16.4.28 10:55 PM (125.176.xxx.17)단지 귀찮아서 그런거 아닌 경우도 있어요...
음..가령 저 같이 유방암 환우라던지...
물론 특별한 예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보시기 다소 불편 하시더라도 이럴수도 있구나 하고 덜 거슬려 하시면 고맙죠 뭐 ㅎㅎ
뭐 거창하게 속옷 해방까진 아니어도
편함을 그냥 자연스럽게 바라봐 주시면...7. 외국인글은
'16.4.29 9:12 AM (61.85.xxx.211)브라 안하고 다니는사람들 수두룩
8. ..
'16.4.29 10:37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수영할때도 브라캡 안하고 싶어요..가슴이 큰것도 아니고 포인트도 작고 물속에 있으니 굳이 안해되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