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28 09:25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일본 관방 부장관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작년 말의 구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한 합의에 한국 서울의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가 포함된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소녀상은 합의와는 무관계라고 한 것에 대해 “축조적(逐条的)으로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합의의) 세부적인 것의 하나로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일•한 합의에 관해 “양 정상이 확인한 대로 각자가 책임을 가지고 합의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녀상을 둘러싸고는 한국 외교장관이 합의 직후, 일본의 철거 요구를 포함해 해결에 노력한다고 약속한 경위가 있다.【교도통신】
http://www.47news.jp/korean/politics_national/2016/04/1371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