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에 백만원 저금해서 언제 집사요? ㅠ
작은 평수 아파트라도 사고싶음
한달 백만원 저금 가능한데
그거로 언제 집을 살수 있을까요.
서울 아닌 경기도인데요
여기 21 평의 방 두개 아파트 1.8 억 해요.
1.3 억 짜린 방 하나 짜리 거실 겸 주방인 주공 아파트
전 거기만 살아도 대만족이거든요.
근데
돈 모을 의욕 안나는게
이래서 언제 집 사요? ㅜ
빚은 없어요.
1. 8평짜리 원룸이
'16.4.28 4:12 PM (124.199.xxx.76)1억 8천이니까 원룸도 집으로 생각 한다면 원룸 장만하는데 한 15년?
2. 그니까
'16.4.28 4:16 PM (119.70.xxx.204)대출받아사는거지
누가집을돈모아서사나요
님이 돈모으는동안집값은계속오르는데요
대출은최대장기로받아요
조금씩갚다보면집값이올라서
갚아져요
주담대는 내돈으로갚는거아니요3. 빚을 내야죠
'16.4.28 4:16 PM (1.225.xxx.91)빚 없이 집 사는 사람 극소수예요.
1억3천짜리부터라도 시작하세요.
내가 저축하는 속도는 기어가는데 인플레에 따른 집값은 최소한 걷거나 뛰어가거든요.
월100만원이 아니라 300만원씩 저축해도 돈 모아서 집 못 삽니다.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는건 뛰는 집값을 잡아놓는 효과가 있거든요.4. ㅇ
'16.4.28 4:18 PM (118.34.xxx.205)근데 제 일자리가 안정적이지 않아서
대출받고 이자나 원금 잘 못 낼까 불안해서요
밤에 잠 못 잘거같아요 ㅠ
이자오르거나 집 값 내려가면요 ㅠ5. 음
'16.4.28 4:21 PM (183.103.xxx.243)전세끼고 사두거나
자가를 대출받아서 사야죠. 자기가 고수익 아닌이상 자가사는건 지금은 지방에 1억정도하는 빌라면 모를까요. 90년초에나 입사초년생들이 샀는데 그때도 대출끼고 샀어요.
대출이 나쁜게 아니에요. 내가 감당못할만한 대출받는 사람들이 문제죠.6. ㅇ
'16.4.28 4:25 PM (118.34.xxx.205)주택 청약부금인가 붓고 있는데
그거 붓는거랑 일반 아파트 사는 거랑 상괸없는거같이요 ㅠ7. 신중
'16.4.28 4:30 PM (121.164.xxx.101) - 삭제된댓글요즘은 모든집이 상승하는건 아니예요
저 8년전에 4억초반에 샀다가 3억초반까지 내려갔다가 작년에 겨우 3억후반에 팔고 이사했어요
서울 역세권 소형입니다8. 옛날에도
'16.4.28 4:31 PM (1.235.xxx.221)저 곧 50대 되는데 어릴 때 ,기억나는 뉴스가 월급쟁이가 서울에 집 마련하려면 30년 저축해도 못산다 뭐 이런 거였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월급쟁이는 저축해서는 집 못사는 거구요.대출 받고 전세 껴서 큰 내 집에는 남이 살고 나는 작은 평수 낡은 집에서 전세 살면서 대출 갚고 전세금 모으고 ..이런 식으로 대출도 갚고 집 넓히고 그랬어요.
그런데 원글님은 우선 전세금을 차츰 넓히는 것부터 목표를 세우시는 게 낫겠네요.당장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지 않으면 대출은 위험해요.자칫하다가는 은행 좋은 일만 시키는 거에요. 조금씩 전세금을 키워가면서 어느정도 돈을 불리기부터 해야할 것 같네요. 당장 집부터 사는 것보다는 전세금을 올리고,안정적인 직장을 가질 수 있게 원글님에게 투자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9. 엥?
'16.4.28 4:32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서울 역세권 소형 아파트(15평)...저도 정확히 8년 전에 샀는데요.
산 가격은 1억5천인데, 지금 2억3천이에요.10. 대출
'16.4.28 4:39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빚지는거 너무 무서워하는 성미지만 집 사려면 대출 받아서 10년쯤 미친듯이 갚는게 나을 거예요.
대출 있으면 또 일도 열심히 하게 돼요. 웃픈 일이죠.11. ㅇㅇ
'16.4.28 4:42 PM (125.142.xxx.93) - 삭제된댓글8년전이면 2006년인데 그때 기준으로 대부분 지방은 올랐지만 서울은 내렸어요
서울보다 더 내린곳은 수도권 대형평수
2007년에 서울에 제가 살던 아파트 5억대초반 아파트가 지금 4억대중반 이더라구요
(중간에 4억초반까지 떨어짐)
그런데 그때 팔고 광역시로 이사왔는데 몇천 올랐어요
직장이 안정될때 대출내서 집사는거지 무턱대고 대출냈다가는 큰일나요
대출내서 집산 자영업자들 장사안되 사채까지 쓰는사람 수두룩합니다12. 신중님
'16.4.28 4:46 PM (1.225.xxx.91)지금 그 집 시세 확인해보세요
아마 님 살 때 가격 이상으로 회복했을 겁니다.
제일 비쌀때 사서 바닥에 파셨어요 ㅠㅠ13. 저도
'16.4.28 4:48 PM (51.39.xxx.49)자신 몸값 올리는데 한 표요.
아직 미혼이신 거 같아요.
급여를 올릴 수 있는 방법도 같이 고민해보세요.
저의 경우, 미련하게 공부만 팠었는데.. 오래 일정 금액 이상 수입이 보장되니 잘했다 생각해요.
어떤 일에 종사하시는지 몰라 조언드릴 수는 없지만요.14. ,,
'16.4.28 5:03 PM (124.51.xxx.155)예전에 왜 월급쟁이가 돈 모아 집 못 사나요? 저희 친정 아빠 늦게 결혼하셨는데 돈 모아 집 사 결혼하셨어요 서울에.
90년대 초반만 해도 서울 집값 그리 안 비쌌고 지방이랑 차이 안 났어요15. 나무
'16.4.28 5:03 PM (118.32.xxx.89) - 삭제된댓글1.3억 기준으로 8천 더 모으시면 되겠네요.
한달에 100씩 저금하면 대략 7년 좀 안되게 걸리네요.
그 사이 연봉도 좀 오르지 않을까요?
그래도 그정도면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서울집값은......................16. *****
'16.4.28 5:09 PM (165.132.xxx.154)저축해서 집사기...대출
17. 원글님
'16.4.28 5:33 PM (125.185.xxx.178)저 아직 한번도 집사서 손해본적 없어요.
지방에 하나 사둔게 2배가 되긴했는데 목구멍에 다다른 느낌이에요.
lh공사쪽 임대주택보시고 봄철에 이사 많이 나올때 노려보세요.
저라면 아파트보다는 토지나 상가를 노리겠어요.
저금리라 월세를 쎄게 받을 수 있는게 돈되요.18. ㅇㅇ
'16.4.28 11:57 PM (66.249.xxx.221)월급 모아서 집 못사요.
집값 50-60프로 모이면
(이거보다 크게 지르는 사람도 있지만)
대출 내서 사는거죠.
반전세로 사는거나 마찬가지에요.
그 동안은 집값 오르고 인플레 덕에
원금의 실질가치가 작아져서 부채 감소효과를 누리고요.19. 지나가다
'16.4.28 11:59 PM (121.161.xxx.44)대출을 받아야 하는군요...어쩐지 집값이 어지간해야 저축해서 살텐데...
20. ...
'16.4.29 12:21 AM (124.59.xxx.15) - 삭제된댓글그래도 모아야 합니다.
대출도 그냥 해주는게 아니예요
저는 80프로까지 모였을때 대출 끼고 샀어요
워낙 빚을 무서워해서 그거 갚는것도 버거운데(현재진행형)21. ㅇ
'16.4.29 12:28 AM (118.34.xxx.205)아 그렇군요.
여지껏 이런거랑 거리 멀게 살아서 댓글보고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22. ...
'16.4.29 12:29 AM (119.64.xxx.197)조급해말고 묵묵히 저축하세요. 언젠가 집값이 떨어지거나 인구감소로 주공아파트정도는 살수있어요
23. ...
'16.4.29 7:33 AM (211.209.xxx.16)대출받아서 집 사라는 말.. 조금은 위험한 얘기예요.
대세상승일땐 저게 맞는 말이죠.
그런데 이젠 아니잖아요.
외국은 우리보다 모기지제도가 잘 돼 있어서 얼마든지 대출 땡겨 집 살 수 있는데 왜 안 사겠어요?
집 사는 것보다 안 사는 게 이득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한 집에서 이사 안가고 십년, 이십년 살 수 있는 경우라면 우리나 외국이나 감당할 능력내에서 대출받아 집장만 하는 게 맞죠.
그런데 이사 다니고 몇 년내에 사고 팔아야 하는 경우 오히려 유지비나 취,등록세가 더 부담이 되는 거예요.
일년에 몇 천씩 오르는 게 아니라면..
이젠 집주인과 세입자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져야 해요.
저도 지금 지방에 작은 아파트 한 채 세 내주고 있는데요.. 제가 부자고 세입자가 가난한 게 아니예요.
저는 그 집 팔아서 어차피 수도권에 제대로 된 집 못 사니까 은행보다 좀 나은(?) 월세 받는 집주인(저 자신은 그보다 훨씬 못한 빌라 거주)이고, 세입자는 남편도 탄탄한 공기업 다니시고 아내분도 꽤 괜찮은 매장 운영하시는 분이신데 목돈을 집에 묶어 놓지 않으려고 월세 사시는 분이시거든요.
오히려 그 분이 더 재력가세요. 전 집에 수리비 들어갈 일 있으면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형편인데..(실제로 욕실 누수공사때문에 반년치 월세 날아갔음)
지금 세입자 전에도 여러 세입자 겪으면서 느낀 건데 집값이 오르는 추세가 아니라면 가장 좋은 거주 형태는 전세이고 전세가 없을땐 때에 따라서 매매보다 월세가 나을 수 있겠더라구요.
저희집이 24평 소형 아파트인데 대부분 3,4년 이상 사시지 않고 집을 넓혀 가거나 발령으로 이사 가더라구요.
그럼 취,등록세 몇 백 깨지고 도배, 장판비용에 누수라도 터지면 수리비까지.. 솔직히 저도 이미 있는 집이니까 그냥 팔기 뭐해서 그렇지 굳이 집 사서 월세 놓는 메리트가 거의 없어요.
원글님이 평생 혼자 사실 생각이시거나 결혼 후 월세 주실 생각이시면 소형 아파트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요..(물론 그 집이 몇 년 내에 오른다는 확신이 있으시다면 별개의 문제이지만요) 결혼이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금새 되파실 거면 안 사는 게 더 나아요.
오히려 지금 전세라는 제도가 없어지기 전에 최대한 누리세요.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면 전세는 진짜 집주인이 자원봉사 하는 거예요.
월세 거주면 뭔가 좀 없어 보이고 전세도 어차피 세입자고.. 이런 집은 소유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면 그렇게 안달복달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은행에 월세 내는 집주인보다 대출없는 전세거주자가 형편이 나을 수 있고, 매달 백만원 가까운 월세 거뜬히 낼 수 있는 월세 거주자도 무시할 수 없는 경제력인데 집 있다고 목에 힘 줄 수 있는 세상 아니잖아요.
전 지금 사는 빌라도 전세로 들어와서 집주인이 판다고 하는 바람에 이사 다니며 돈 깨지는 것 생각해서 그냥 샀는데요.. 전세 살 때가 행복했어요.
돈 없어서 크게 손 대지 않고 사는데도 비 많이 와서 축대 무너졌다고,옥상 방수공사 한다고, 보일러 고장나서.. 전세 살면 이거 다 내 돈 안드는 일인데..ㅠㅠ
일년에 두 번 내는 재산세도 세 살면 나랑 상관없는 일이고, 지역가입자라서 건강보험료도 왕창 올랐구요.
물론 집 사서 좋은 점도 있어요.
내 집이라 싱크대 바꾸고 싶으면 바꾸고 샷시도 맘대로 갈 수 있고.. (이게 다 돈이 드는 거라는 건 함정..)
젤 좋은 건 이년마다 집주인이 방 빼라고 할까봐 노심초사 안해도 된다는 것..
전세값 오를까봐 걱정 안해도 되는 것..
그런데 원글님은 싱글이시고 독신으로 사실 예정 아니면 대출까지 내서 집을 사실만큼 소유의 매력이 클까요?
양적 완화 얘기가 나오니 단기는 장담할 수 없지만 장기적으로 집값이 오를만한 추세인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지금의 저성장도 집값을 끌어 올리기엔 무리지만 1주택 거주자들이 이젠 자식에게 집을 물려주지 않고 소진해버리는 주택연금때문에라도 집값은 상승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장기임대주택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어서 집값이 오른다면 임대로 갈아탈 기회가 많아지리라 봅니다.
우리나라 가구의 자산분포는 거의 부동산 몰빵에 가깝게 비정상이라고들 하죠.
외국은 부동산 비중이 3,40%밖에 안 된대요.
우리나라도 이제 집이 must be가 아니라 may be가 되어야 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으신 듯 하니 집에 연연하시기 보다 님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시는데 집중하시길 바라요.
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을 누리시길..24. 봄빛
'16.4.29 7:56 AM (59.9.xxx.28)수입이 불규칙하다는데 대출받아 집 사라는건 ???
25. ..
'16.4.29 8:15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여기 지방 광역시인데,
주방겸 거실에 방 하나 달린 아파트..
6천이면 사는데.
흠은 30년 가까이 된다는 것.
입지가 좋아 인기가 많고 세입자들에 의해 계속 리모델링이 되고 있어
안에 들어가면 헌 아파트 느낌 안 나요.
아파트 가격이 그렇게 비싸면 구형 아파트 사서
리모델링을 하는 것은 어떨지.26. ..
'16.4.29 8:18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여기 지방 광역시인데,
주방겸 거실에 방 하나 달린 아파트..
6천이면 사는데.
흠은 30년 가까이 된다는 것.
입지가 좋아 인기가 많고 세입자들에 의해 계속 리모델링이 되고 있어
안에 들어가면 헌 아파트 느낌 안 나요.
아파트 가격이 그렇게 비싸면 구형 아파트 사서
리모델링을 하는 것은 어떨지.
저도 몸값 올리는데 집중에 한표..
저는 최저임금에서 시작했는데,
2번 이직 할때마다 급여가 2배로 뛰었어요.
퇴근하고 계속 뭔가를 배우러 다니거나
집에서 공부함.27. ᆢ
'16.4.29 8:56 AM (211.205.xxx.107)저도대출 집사서 금방빚다갚았어요
대출이 돈 모으는 지름길
부담되서 지출을 줄이게되더라구요28. ㅇ
'16.4.29 9:14 AM (118.34.xxx.205)아 좋은 댓글 감사해요.
앞으로가 문제군요.
전 수입만 안정되면 소형아파트 하나 사는게 꿈이에요.
이사 다니기 싫어서요.ㅠ
전세가 좋긴한데 뜯길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항상 있어요.
댓글 보며 많이 배웁니다29. 음
'16.4.29 9:34 AM (119.14.xxx.20)급여가 불안정하면 무리하게 대출내면 안되죠.
하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백만원 적금마저 어떤 달은 건너뛰기도 하던 시절에 어쩔 수 없이 집을 샀어요.
전세대란이 갑자기 생긴 게 아니에요. 집 없는 사람들에겐 늘 있어 왔어요.
원래 빚을 미치도록 싫어하는 사람인데, 빚이 생기니 마음이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그 때 이자도 지금의 두배가량 됐을 시절인데 그 이자 감당하면서 한달에 삼백만원이상씩 상환하고 단기간에 그 빚 다 갚았어요.
집을 안 샀더라면 그렇게 초인적으로 저축을 할 순 없었을 듯 해요.
그 집 1억대에 분양받아 3억대입니다.
집값 오르니 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건 절대 아니고요.
저희가 예전 그 생활태도로 살았다면, 비록 서민 동네에 작은아파트지만, 그 집마저도 없이 전세, 월세 전전하면서 살았을 거라 생각해요.
일단 무리한 대출은 절대 받아선 안 됩니다.
하지만, 정말 집을 너무나도 간절히 사고 싶다면...덥석 집부터 사지 않더라도...
대출이 있다 가정하고, 그 빚을 매달 상환한다 가정하고, 죽어라고 일단 모아보시란 겁니다.
투잡쓰리잡이라도 감행해서요.
이게 젊으니 흉도 안 되고, 감당도 되는 겁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할 수도 없어요.30. 음
'16.4.29 10:35 AM (175.211.xxx.245)이래서 중산층이하인분들이 결혼을 하더라구요. 그나마 둘이 같이벌면 좀 나으니까... 애 한명낳거나 아예 안낳는분들도 많아요.
31. ....
'16.4.29 10:56 AM (223.62.xxx.33)저라면...소형아파트 사기전에 소형 빌라 사는걸 일차 목표로 하겠어요. 전세 끼근지 대출 받든지 일단 사시고..
소형 빌라도 셀프 인테리어 해가면서 살면 불안한 원룸전세보단 나아요. 소형 전세가 더 빨리 없어지고 있어요. 월세 전환율도 높구요. 아무리 직장 불안해도 소형빌라 하나는 있어야 평생 살 곳 있는거잖아요.
그 다음 단계로 소형 아파트 목표하구요.32. 이동수단이 발달
'16.4.29 10:59 AM (121.139.xxx.197) - 삭제된댓글이젠 아닐듯해요. 장기침체로 가거든요.
그리고 이젠 직장으로 인해 지역이동이 갈수록 빈번해지는데,
한 장소에 집을 소유하는게 메리트가 갈수록 떨어져요.
이동이 제한되서. 집팔기 너무 어렵잖아요. 몇년을 끌수도있고.
신속한 이동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물론 아주 가까운 미래엔 이런 트렌드가 잘 나타나지 않지만 앞으로 갈수록 이런 추세가 가속화되요.33. 이동수단이 발달
'16.4.29 11:00 AM (121.139.xxx.197)집값이 언제까지 올라갈지.. 이젠 아닐듯해요. 장기침체로 가거든요.
물론 집값이 오르는건 돈가치가 떨어져서인데..
그리고 이젠 직장으로 인해 지역이동이 갈수록 빈번해지는데,
한 장소에 집을 소유하는게 메리트가 갈수록 떨어져요.
이동이 제한되서. 집팔기 너무 어렵잖아요. 몇년을 끌수도있고.
신속한 이동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물론 아주 가까운 미래엔 이런 트렌드가 잘 나타나지 않지만 앞으로 갈수록 이런 추세가 가속화되요.34. 현명한
'16.4.29 12:15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댓글들이 몇 있네요...
재력은 별로 없지만 대출내서 집 사지 않은 1인인데요..
위에 장문의 댓글 쓰신분들이 제 생각과 비슷하시네요.
^^35. ..
'16.4.29 12:24 PM (14.40.xxx.231)집사기..
36. ㅇ
'16.4.29 1:43 PM (118.34.xxx.205)아 또 주옥같은 댓글이. 감사합니다.
부모님은 시집갈때 남편과 사라고 하지만
전 언제 시집갈지도 모르고
결혼과 상관없이 내 집 갖고싶어요. 아주 작은거라도요.
부모님도 부동산으로 돈버는 스탈이 아니라 오직 저축 ㅠ
자가집만 있고요 대출 없이 사는 스탈.
82와서 대출받고 전세놓고 이런 스킬 첨 알았어요.
ㅠ 진작 알았음 집값오르던 시절에 대출받아서라도 사놓았을텐데.
소형빌라 구매도 가치가 있나요?
무시하는게 아니고 재산가치요.37. ㅂㅂㅂ
'16.4.29 2:13 PM (122.203.xxx.2)옛날 생각이,,,
결혼해서 적금 100만원씩 넣고 생활비 했어요
지금 16년차 ,,,
집두채에 잘 살고 있어요
재테크를 잘하기도 했지만...이건 운이 좋았죠,,,
꾸준히 하면 되요~^^38. 대출은
'16.4.29 2:51 PM (111.65.xxx.175)받지마세요...
글고 저라면 그냥 전세로 쭉살거같네요.
한 5년지나면 집값떨어질걸로 보이는데요 저는..39. sss
'16.4.29 3:22 PM (221.140.xxx.253)대출을 받더라도 집을 사라고 하신분도
그냥 전세만 쭈욱 사라고 하는것도
본인이 선택하셔야해요!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
집사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고
집을 안사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40. 어쨌든
'16.4.29 4:20 PM (223.62.xxx.122)집 관련 좋은 댓글들이 많네요.
선택은 본인의 몫인것 같아요41. ..
'16.5.3 2:32 PM (211.179.xxx.206)집을 사야하는데 저도 사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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