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너편에 딸애가 휙지나가길래 ㅇㅇ아'세번이나불러도 모르길래 뛰어가서 탁쳤더니ᆞ(나도 몇번불렀는데 이리못듣나싶어 힘실려 탁친거같아요)이어폰을빼면서 약간짜증스럽게 엄마아파,하면서 계속 지갈길가네요~난 방가워서아는체했는데~
가스나 싹퉁머리없기는.......
자기좋아하는 음악들으면서 뒤에 엄마가 오는지어떤지 가기바쁘네요~~집에서도 컴만 하면 밥때도 놓지고 앉아있고~~ㅠ
맘에안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갔다 오는길에~~
고3맘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6-04-28 13:54:58
IP : 210.105.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6.4.28 1:57 PM (210.105.xxx.154)놓치고~~
오전엔 내가 미리가서 도서관자리잡아놓고왔거든요
어제도 어정거리다 도서관자리없다고 독서실 3시나돼서 가더만~~ㅠ2. 우찌
'16.4.28 2:00 PM (180.68.xxx.71)길에서 엄마를 만났는데 그리 데면데면할수 있나요??
저같음 등짝스매싱날리고 무수리노릇도 안합니다~3. ㅁㅁ
'16.4.28 2:25 PM (61.77.xxx.14)으이구 가시나..ㅋㅋ
한참 예민해서 그런가보네요
1년도 안남았네요 대입이..
쪼매만 더 참고 봐주세요~~^^
속마음은 그게 아닐진데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니
음악으로 푸는 중인가보네요
정말 사랑스러운 딸들이 엄마맘을 너무도 몰라주는거 같아요
그쵸? 식사하셨으면 커피타임 합시다~~!!!4. 23
'16.4.28 2:27 PM (223.26.xxx.250)어떻게 그러죠ㅠㅠ..
5. 전
'16.4.28 2:36 PM (118.219.xxx.189)어릴때 부터 밖에서 가족을 만나면 참 애틋했어요.
괜히 짠하고......
멀어져서 안보일때 까지 바라보고 있고...........
집에선 티격태격해도요......6. ..
'16.4.28 2:55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성격이 다 달라서 그래요
저도 겉으론 쌀쌀맞지만 속으론 또 안 그래요7. 마왕
'16.4.28 3:03 PM (119.195.xxx.86)에긍..위에 댓글님 말이 맞네요...저 닮았네요...ㅠ
한땀쉬고 생각하니 이해가 되네요...
제가 겉으론 할말 다하고 속뜻은 아니고 그러네요...다 얘기하고나면
후회하고...8. 헐
'16.4.28 3:43 PM (112.140.xxx.23)말이 안되는 시추에이션????
아들도 그리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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