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농장에 옆집 아줌마~

...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6-04-28 11:35:08
제가 요즘 집앞에서 주말농장을 해요~
제가 하는곳은 3집이 모여 할수 있는 소규모의 텃밭이예요
제가 하는곳 바로 텃밭에 부부가 와있길래 
안녕하세요 
인사를 했어요 
아저씨는 친절하게 같이 인사하더라구요 
근데 아줌마는 아무말도 안하고 생까더라구요
제가 밭일을 끝내고 갈때 
그럼 수고하세요 "
하고 가니까 아저씨는 네 안녕히 가세요 인사하시는데
또 옆에 아줌마는 아무말도 안해요 
오면서 내내 기분이 찜찜했어요 
나도 인사하지 말걸그랬나..
기분이 별루더라구요
어제 남편과 또 텃밭을 갔는데..
남편이 인사하니..
아저씨 인사하시는데 
그아줌마는 또 대꾸가 없어요

은근히.. 텃밭갈때마다.. 신경이 쓰일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저씨한테 저도 인사를 안하자니 좀 그렇고..
하자니 아줌마 생까는데 나만 인사하는것도 좀 그렇고..
어떻해야 할까요?
IP : 221.165.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8 11:36 AM (119.197.xxx.61)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마는거죠 뭐
    주말농장 참 좋은데 도둑이 많아서 상처받을때도 많아요

  • 2. 님도
    '16.4.28 11:38 AM (1.229.xxx.4)

    그냥 쌩까세요, 신경쓰기 싫다고 그렇게 표시하는데 뭘요

  • 3. 그냥
    '16.4.28 1:07 PM (119.198.xxx.202)

    아저씨한테만 인사하면 되죠

  • 4. 그 여자가
    '16.4.28 4:46 PM (42.147.xxx.246)

    귀가 안들릴 수도 , 말을 못할 수도, 남편이 바람둥이라 남편이 여자하고 말하는 것 조차 싫을 수도,
    요즘 너무 스트레스에 몸이 힘들어서 그럴 수도 ...등등
    님이 마음에 안들어서가 아니라는 ....
    좋게 생각하세요.
    그 부부릏 볼 때 마다 아저씨 얼굴 만 보지 말고 두 부부를 다 쳐다 보면 인사하세요.
    아마 그 부부 집에 가서 왜 남이 인사하는데도 대꾸가 없었느냐고 싸웠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591 치아미백 해보신 분 3 happy 2016/04/28 2,277
552590 직업상 열심히 하면 대박인 기회가 있지만 의미없다 2016/04/28 666
552589 82에는 자가소유집 갖고 계신분들 얼마나 많나요? 8 2016/04/28 2,205
552588 옥시 불매 철저하게 해서 망하게 만들어야 할텐데.. 22 옥시 2016/04/28 2,032
552587 웹툰 작가 윤서인, 이번엔 세월호 참사 ‘지진’ 비유 논란 2 샬랄라 2016/04/28 1,409
552586 남아 있는 옥시 세탁세제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7 이쁜갱 2016/04/28 2,244
552585 스누피 그림 그려져있는게 18 시험 2016/04/28 3,226
552584 제가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까요? 4 고민녀 2016/04/28 1,026
552583 日 관방부장관 “소녀상 철거 일•한 합의에 포함” 4 또 놀아난 2016/04/28 723
552582 1%대출 금리 나온대요.집사라고.. 12 .... 2016/04/28 6,537
552581 튼튼한 빨래 건조대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6/04/28 4,948
552580 건강검진 받으러 병원을 간 40중반 5 다들 그런가.. 2016/04/28 4,365
552579 오랜 전세 끝내고 반전세 내놓으려고 하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3 반전세 2016/04/28 1,152
552578 이 비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너무 잘빨려요 17 ?? 2016/04/28 8,842
552577 강아지가 제가 흘린 피를 핥아먹었어요.. 9 .. 2016/04/28 5,423
552576 심상정 "소녀상 논의 없었다는 朴대통령 발언 사실 아냐.. 4 샬랄라 2016/04/28 1,489
552575 차별하는 부모와 본인몫만 챙기고 효는 셀프라는 남동생~~ㅠㅠ 6 친정남매 2016/04/28 2,917
552574 세종시 애들키우기..학군같은거 어떤지요? 4 엄마 2016/04/28 2,828
552573 달러는 보통 안 읽고 숫자만 읽나요? 2 영어 읽을때.. 2016/04/28 792
552572 다운워시 사용해보셨어요? ... 2016/04/28 705
552571 단백질과 채소만 드시는 분 계신가요? 몸 약해서 특별식 드시는 .. 2 ㅇㅇ 2016/04/28 1,355
552570 카페모카 만들면 괜찮은 공정무역 원두가 뭐가 있을까요? 커피. 2016/04/28 478
552569 4월 국가직9급보신분 있으세요? 5 ... 2016/04/28 1,741
552568 한달에 백만원 저금해서 언제 집사요? ㅠ 31 2016/04/28 20,038
552567 고등 시험 감독하고 왔어요. 6 시험감독 2016/04/28 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