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농장에 옆집 아줌마~

...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6-04-28 11:35:08
제가 요즘 집앞에서 주말농장을 해요~
제가 하는곳은 3집이 모여 할수 있는 소규모의 텃밭이예요
제가 하는곳 바로 텃밭에 부부가 와있길래 
안녕하세요 
인사를 했어요 
아저씨는 친절하게 같이 인사하더라구요 
근데 아줌마는 아무말도 안하고 생까더라구요
제가 밭일을 끝내고 갈때 
그럼 수고하세요 "
하고 가니까 아저씨는 네 안녕히 가세요 인사하시는데
또 옆에 아줌마는 아무말도 안해요 
오면서 내내 기분이 찜찜했어요 
나도 인사하지 말걸그랬나..
기분이 별루더라구요
어제 남편과 또 텃밭을 갔는데..
남편이 인사하니..
아저씨 인사하시는데 
그아줌마는 또 대꾸가 없어요

은근히.. 텃밭갈때마다.. 신경이 쓰일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저씨한테 저도 인사를 안하자니 좀 그렇고..
하자니 아줌마 생까는데 나만 인사하는것도 좀 그렇고..
어떻해야 할까요?
IP : 221.165.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8 11:36 AM (119.197.xxx.61)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마는거죠 뭐
    주말농장 참 좋은데 도둑이 많아서 상처받을때도 많아요

  • 2. 님도
    '16.4.28 11:38 AM (1.229.xxx.4)

    그냥 쌩까세요, 신경쓰기 싫다고 그렇게 표시하는데 뭘요

  • 3. 그냥
    '16.4.28 1:07 PM (119.198.xxx.202)

    아저씨한테만 인사하면 되죠

  • 4. 그 여자가
    '16.4.28 4:46 PM (42.147.xxx.246)

    귀가 안들릴 수도 , 말을 못할 수도, 남편이 바람둥이라 남편이 여자하고 말하는 것 조차 싫을 수도,
    요즘 너무 스트레스에 몸이 힘들어서 그럴 수도 ...등등
    님이 마음에 안들어서가 아니라는 ....
    좋게 생각하세요.
    그 부부릏 볼 때 마다 아저씨 얼굴 만 보지 말고 두 부부를 다 쳐다 보면 인사하세요.
    아마 그 부부 집에 가서 왜 남이 인사하는데도 대꾸가 없었느냐고 싸웠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919 보보경심 생각보다 재밌네요 34 하하 2016/08/30 6,695
590918 마크 사는 한옥집 좋아보이네요 14 비정상회담 2016/08/30 6,106
590917 비정상회담 마크네 한옥은 엄청 비싸겠죠? 7 우왕 2016/08/30 6,390
590916 중학생에게 카드줘서 대형마트 보냈더니 안된대요.. 10 .... 2016/08/30 4,675
590915 눈빛을 거짓말 할수 있는것도 사람마다 다른걸까요? 1 ..... 2016/08/30 927
590914 사람 찾을수 있을까요? 다빈치미켈란.. 2016/08/29 704
590913 제발 혹시 이사람을 어찌찾을수있을지?? 2 여러분 2016/08/29 1,628
590912 5살 아이 얼굴이 얼룩덜룩해요 5 뮈소 2016/08/29 2,601
590911 서울토박이이신분들요 전현무랑 성시경요 60 ㅇㅇ 2016/08/29 23,532
590910 뉴스킨 영양제 1 다단계 2016/08/29 1,800
590909 남아 혈뇨요.. 4 초등 2016/08/29 1,568
590908 박보검이 인물은 인물이네요 76 ㅇㅇ 2016/08/29 27,373
590907 만들어놓은 쨈이...넘 딱딱해요 ㅜㅜ 5 fr 2016/08/29 1,073
590906 다이어트 중 입냄새 8 ㅎㄷㄷ 2016/08/29 3,657
590905 포스있다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의미인가요? 17 ㅇㅇ 2016/08/29 4,216
590904 강아지키우는데 소파 관리 노하우 있으시분 좀 알려주세요 8 맑은하늘에 2016/08/29 1,471
590903 대학생 딸이 남자 친구랑 둘이 여행가겠다고 하네요. 27 둘이 여행 2016/08/29 38,806
590902 어떤거 보세요 구르미 /보보경심 58 설문? 2016/08/29 6,668
590901 판도라 팔찌 하신 분들...손목이 가는 분들은 몇 cm 하시나요.. 12 판도라 길이.. 2016/08/29 7,022
590900 오늘 김연경 선수봤어요~ 4 꿈꾸는사람 2016/08/29 3,598
590899 팍 익은 열무김치 어떻게 처치할까요 3 열무김치 2016/08/29 1,791
590898 골반교정 도수치료 1 srsr 2016/08/29 2,107
590897 맘 닫은 며느리, 맘 닫은 아내입니다 78 고민중 2016/08/29 25,328
590896 발음이 헛나와요. 치매인가 2016/08/29 728
590895 우병우 구하기’ 나선 박근혜 대통령, ‘이석수 찍어내기’ 성공하.. 6 ㅇㅇ 2016/08/29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