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처럼 선들어 왔나 했더니

ㅜㅜ 조회수 : 4,147
작성일 : 2016-04-28 11:28:36
마흔한살 늙은 처자
모처럼 선들어왔다고 해서 옷도 사고 했더니 남자가 보지도 않고 거절했다네요 남자는 마흔다섯
나이 많아 싫다고 거절 했다는데 애 못낳으면 어쩌냐고

그냥 혼자살아야 될까봐요
IP : 175.223.xxx.1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안되서 죄송
    '16.4.28 11:32 AM (59.11.xxx.51)

    남자입장에선 그렇게생각할수 있어요 하지만 남자나이도 만만찮지만~~~마흔한살이면 충분히 애기낳을수있는 나이인데 ~~

  • 2. 나참
    '16.4.28 11:36 AM (211.36.xxx.5)

    위로 드립니다.
    45살 아재라... ㅎㅎㅎㅎㅎㅎ 30대 가임기 여성과 결혼하려면 40대 초반까지는 쇼부를 쳤어야지

  • 3.
    '16.4.28 11:41 AM (58.140.xxx.82)

    남자 45살. 2세 걱정했으면 그대도 너무 늦었다...

    쇼핑한 옷은 안입으실거면 얼른 환불하세요.......

  • 4. 동갑
    '16.4.28 11:43 AM (211.38.xxx.213)

    동갑이라....

    자기도 만만찮구만....그러네..사람 상처받게...넘 신경쓰지마세요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

    이쁜옷 입으시고 기분전환이라도 하세요~~

  • 5. 당연함
    '16.4.28 11:44 AM (121.139.xxx.197)

    마흔 넘은 사람들은 남자나 여자나 연하의 이성 만나는게 좋아요.
    남자도 마흔 넘으면 장애아 출산의 위험이 여자보다 더 높아요.
    그래서 마흔 넘은 남자의 정자는 당연 안받습니다 정자은행이.

  • 6. ..
    '16.4.28 11:52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저런 정신 빠진놈 말을 그대로 전한 중매쟁이도 상식이하네요.
    쌍으로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신경쓰지 마세요.

  • 7. 남자들 다 그래요
    '16.4.28 11:54 AM (223.33.xxx.171)

    안그런남자는 거의 없어요
    연애결혼임 모를까
    2세생각해서 조건떨어져도
    35전후여자찾아요

  • 8. 11111
    '16.4.28 11:58 AM (117.111.xxx.13)

    역시......내년 40살 되는 노처녀로서...참 씁쓸하네요..윗분 말대로 연애결혼을 오히려 나이 들어선 해야 되는데...연애 결혼이 나이들어선 정말 어렵지요...ㅠㅠ

  • 9. ㅋㅋㅋㅋㅋ
    '16.4.28 12:10 PM (175.211.xxx.245)

    35전후여자는 40대랑 결혼해주기나 한답니까ㅋㅋ 우리나라 남자들은 지들이 다 외제차에 번듯한 아파트에 정년은 거뜬히 넘기는 안정적인 직업 갖고있는줄로 착각하나봐요. 82에서나 여자들이 애낳으려고 난리라하지 나이드셔도(50-60대) 아이없어 크게 아쉬워하는 미혼들 많이 없어요. 아이 안좋아하거나 원치않는 사람도 생각보다 꽤 되요. 오히려 남자들이 아이에 집착하던데요. 어차피 부자도 아니면서 저런 남자들은 수준 비슷한 여자나 원하던 30대여도 스펙 제로라 아무데도 안팔린 여자한테밖에 못가니 그러려니 넘기세요.

  • 10. ...
    '16.4.28 12:17 PM (203.226.xxx.60)

    저런남자는 결국 결혼못하기쉬워요.
    성격도 당연히 편한편 아닐겁니다.

    여자도 벌거나
    이쁘거나
    어려서 애라도 낳아야된다.
    보통은 그중 두가지조건은 동시에갖추길바라죠.

    본인은 45세니까 30대 남자들보다 당연히
    돈많은건데 능력좋은줄알고
    미혼인거 밖에 없는데
    나이외모성격 자긴 알량한경제력으로 커버가능하다고
    생각함.

    여자스펙은 나이로 다후려침.

  • 11.
    '16.4.28 1:13 PM (175.223.xxx.104)

    40초반도 아니고 45에 바라는것도 많지. 돈이라도 많대요?? 저희직장(공기업) 40대초노총각 상사들보는거같아 웃기네요ㅋㅋ 이분들은 여자 30후반, 1-2살연상도 오케이인데 예쁘고 학벌좋고 집안 괜찮은여자 찾아요. 그런 여자들조차 매치가 안되는거죠. 집안괜찮고 공기업다니는 남자도차도요.

    요즘 제대로 된 여자들치고 나이차이 5살이상한테 시집가는거 한명도 못봤어요. 어차피 엮여도 자기개발능력없고 사치심하고 학벌안좋거나 친정 일으키려는 여자나 그런자리에 시집가는거라 들여다보면 둘다 개찐도찐. 45에 35이라ㅋㅋㅋ 너무 웃겨요. 웃고갑니다ㅋㅋㅋㅋㅋ

  • 12. ㅎㅎ
    '16.4.28 1:13 PM (223.62.xxx.43)

    늙은 정자도 그다지 선호대상은 아닌데
    상황분석력이 좀 후달리는구만요ㅎㅎ

    원글님은 머지 않아 연하남이 짠 하고 나타날지
    누가 아남요!
    포기하시면 안돼요!

  • 13.
    '16.4.28 1:37 PM (175.253.xxx.130)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애가 갖고 싶었으면 진작 결혼하던가 뭐하다가 이제와서 애못낳는다 타령이야

  • 14. 무지개1
    '16.4.28 2:10 PM (106.241.xxx.125)

    냅둬유 그런놈 만나봐야~~

  • 15. ...
    '16.4.28 2:12 PM (59.18.xxx.121)

    아마 저 남자 50까지 못갈것 같은데요. 50넘으면 그냥 포기하겠죠

  • 16. 남자분
    '16.4.28 4:14 PM (119.149.xxx.38) - 삭제된댓글

    남자분 진심 개념없네요. 아마 그분 영영 못가실 듯..
    Keep going!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087 고1 학교로 헌혈차가 온다는데.. 6 이재명시장님.. 2016/05/26 1,844
561086 아기엄마면 무조건 호구로 보네요 18 ㅎㅎ 2016/05/26 6,699
561085 대운에 가정불화로 이혼? 8 인생 2016/05/26 4,883
561084 [혐오글주의ㅠㅠ] 고양이가 옷에 똥을 쌌어요...옷에 벤 냄새 .. 6 ........ 2016/05/26 2,233
561083 급합니다. 명일역, 암사역쪽 잘하는 치과 부탁드려요. 1 치과 2016/05/26 915
561082 추가 원전 반대 서명 (그린피스) 후쿠시마의 .. 2016/05/26 375
561081 못생긴 남친 계속 잘생겼다 칭찬했더니 29 .. 2016/05/26 23,328
561080 차분하다는 뜻은 어떤 의미인가요?? 2 행복한나13.. 2016/05/26 3,026
561079 치과에 의사대신 간호사가 먼저 진단하는거요 18 고민 2016/05/26 4,985
561078 산지 일년된 가구 가전들 다 불편해요 ㅜ 17 2016/05/26 5,686
561077 제주도 갑니다. 뭐하고 올까요? 32 .. 2016/05/26 4,866
561076 새벽에 강아지데리고 산책나왔어요.. 8 다시금 2016/05/26 2,330
561075 갑자기 자고일어나니 귓볼 아래부터 턱이 붓고 통증이... 4 2016/05/26 6,548
561074 집 ,인터넷비 얼마내세요? 16 2016/05/26 3,887
561073 제가 너무 웃기고 유치하네요 14 들키고싶지않.. 2016/05/26 3,623
561072 거짓말!! -- 상시 청문회법이 통과되면 국회가 마비될까? 5 청문회법 2016/05/26 723
561071 요즘 다들 살기가 어떠세요? 16 질문 2016/05/26 5,605
561070 엄마의 관심을 간섭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나이는 몇 살쯤인가요.. 2 자식 2016/05/26 1,355
561069 연애고민 8 38 vs .. 2016/05/26 1,660
561068 집에 틀어박혀 인터넷 쇼핑만하네요 8 40대 뭘하.. 2016/05/26 3,399
561067 내 인생 최고로 감명깊게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65 영화 2016/05/26 7,256
561066 오토 운전 주행시, 오른발은 어디에 두세요? 22 ㅇㅇㅇ 2016/05/26 4,658
561065 아빠, 딸을 지켜주세요..라는 동영상 보셨나요? 4 사소한 것들.. 2016/05/26 1,384
561064 반기문은 왜 유엔총장을 10년씩이나 하나요? 17 반우려 2016/05/26 6,412
561063 두 딸을 과연 포기할 수 있을지.. 31 이혼 2016/05/26 7,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