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유치원 등교시키는 엄마들 길막고 얘기들 좀 하지 맙시다!!!

블라썸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16-04-28 11:19:22

아침에 8시 30분에서 9시사이에 한참 여러 유치원 등교할 시간에 말이죠.

것두 아파트 단지에 화단 옆에 사람들 두명정도도 겨우 지나가는 좁은 길에

우르르 모여서서 얘기들 좀 하지 맙시다.

 

애들 유치원차 태워서 보내고,

할 얘기들이 있으면 좀 넓은데 가서 하시든가, 아니면 애엄마들이 돌아가면서 집에가서 얘기들을 하든가

꼭 좁은 길 막고서서 얘기들을 하는데, 무슨 중요한 얘기들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시간에는 여러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등교시킬 시간이예요.

꼿꼿이들 서서 침튀기면서 얘기하느라 정신없고

아니,,,지나가면 좀 비켜주는 제스쳐라도 해야하는데 것두 없이 그냥 모여서 수다떠느라 정신들이 다 나갔는지,

애들 보내고 할 얘기 있으면 제발 넓은데 놀이터라도 가서 얘기들을 하시든지..

아니면 제발 좀 비켜주는 척이라도 하세요들.. 무리지어들 있다고 뭐라도 되는지 아나봐요..

개념들좀 챙겨요!!!

IP : 124.53.xxx.1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8 11:26 AM (58.230.xxx.110)

    왜 서있을자리 비킬자리 생각을 안하고들 서있는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핸폰본다고
    딱 서버리면 내리다 부딪힐수 밖에 없겠죠?
    마트서 카트도 마찬가지...
    상가앞 주차도 마찬가지...
    내가 서고 싶은데 서지말고 주위를 좀 보고 삽시다...
    저도 평소 이점 좀 그랬어요...

  • 2. ...
    '16.4.28 12:07 PM (223.62.xxx.17)

    전 보도블럭에 개구리 주차 해놓은 차들이요
    턱 없이 만들어놓은 부분에 걸쳐놓으면 유모차 들고 이리저리 낑낑

  • 3. 내말이요
    '16.4.28 12:23 PM (121.131.xxx.220)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내려갈까 말까 지들끼리 의논하느라 뒷사람들 못내려가게 딱 막는 사람들
    마트서 카트를 다른사람들 지나다니지도 못하게 멋대로 내비두고 지물건 보느라 정신없는 사람들
    길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자기때문에 빙 둘러가는데도 신경도 안쓰고 노가리까느라 길막고 있는 사람들
    이런사람들 천지예요
    특히 두명 이상이 되면 뻔뻔해지고 용감해져서 더 진상이 되죠

  • 4. 저도요
    '16.4.28 12:28 PM (1.237.xxx.219)

    안 그래도 좁은 보도 막고 서서
    딴에는 사람 지나가면 비켜주기는 하는데요.
    그것도 마주보며 서 있어서
    아이 하나 겨우 지나갈만한 공간만 터주더군요.
    맞은 편에서 차 오는데 일부러 보도 옆 찻길로 내려서 갔어요
    어쩜 그리들 생각이 없는지...
    차라리 일렬로 나란히 서 있던지 길 막고 뭔 짓인지 모르겠어요

  • 5. ....
    '16.4.28 12:59 PM (203.244.xxx.22)

    전 회사 엘리베이터 같은데서
    자기 핸드폰 보느라고 천~천~히 내리는 사람들
    보는거 보면 그냥 뉴스나 가쉽거리 급한 것도 아님....

  • 6. 제말
    '16.4.28 1:03 PM (39.7.xxx.213)

    진짜 그상황 뭔지 알아요
    어찌나 열받는상황인지 ..

    미친여자들같아요

  • 7. 엊그제 비온 날에도.
    '16.4.28 1:17 PM (124.53.xxx.127)

    비오는 날에도 우산들고 그자리에 서서들 얘기를 해요.

    참... 그렇게들 반갑고 돈독한 사이들이면, 왜 하루종일 거기 서서 얘기들 하지않냐 싶어요.

    애들이랑 같이 있는데서 뭐라고 해봤자 좋은 그림도 안나오고,

    어차피 머릿수로 따지면 지들이 왕이라 이거겠죠.

    제발 바라는건 조금이라도 비켜만 줬음 좋겠네요.

    제가 가는 길에 있는 아줌들은 비켜주지도 않아요!!

  • 8. ...
    '16.4.28 1:35 PM (121.166.xxx.108)

    차가 지나가는데도 그러고 있는 여자들 있어요. 클랙손 안 누르는 사람인데 그날은 빵 울려버렸네요. 그랬더니 째려보던.

  • 9. 무슨
    '16.4.28 2:46 PM (116.122.xxx.246)

    말인지 알겠어요 도대체 왜 그러나요 말하기 바빠서 사람이 지나가도 눈에 안들어와요? 뭘그렇게 중요한 얘기들하나요...지나가는이 빤히 쳐다보기까지하는 사람들은 또 왜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908 애들이 참외 좋아하나요? 3 노랑이 2016/04/30 1,080
553907 노무현 문재인 눈물나게 부러운 우정 34 부럽네 2016/04/30 4,147
553906 매립형인지 소각형인지 쓰레기 구분 좀 도와주세요 1 2016/04/30 707
553905 초4아이 정상어학원 그만보낼까요? 3 늘고민 2016/04/30 9,801
553904 공장 앞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어떻게 되나요? 6 ..... 2016/04/30 1,268
553903 [팝송] 이 노래 제목이 뭘까요.... 1 음악 2016/04/30 708
553902 밖에 나가 노는걸 싫어하는 아이들.(8살 12살.) 5 .... 2016/04/30 1,278
553901 운동으로 근육 만드신 분들, 얼마나 걸리셨어요? 18 모태뱃살 2016/04/30 5,537
553900 렛츠고 시간탐험대 3 ㅋㅋ 2016/04/30 1,026
553899 어제 수영 단체레슨 팀에서 4 수영팀 2016/04/30 1,368
553898 집에서 구운계란 보관 기간은? 2 구운계란 2016/04/30 4,661
553897 여러분에게 시댁은 어떤 존재인가요? 22 333 2016/04/30 4,314
553896 설리 글 보고 드는 생각.. ... 2016/04/30 2,747
553895 새끼발가락 피멍 오래가나요? 2 ㅠㅠ 2016/04/30 4,338
553894 로마의 휴일 봤어요 ㅎㅎ 8 겨울 2016/04/30 1,435
553893 머위잎과 줄기 2 ㅁㅁㅁ 2016/04/30 1,272
553892 방문새로 달고 방틀은 페인트 칠하고 힘들까요? 3 살면서 2016/04/30 1,092
553891 머리숱이 많은데 단발머리 펌 괜찮을까요 6 ... 2016/04/30 5,227
553890 청담어학원 원어민선생님 경력을 물어보면 안되나요? 5 ... 2016/04/30 2,350
553889 강아지가 식초 먹어도 괜찮나요? 3 .. 2016/04/30 3,190
553888 정말 싫은 손님 50 식당 아줌 2016/04/30 18,404
553887 과탄산소다 회복 방법요 3 돌덩이 2016/04/30 2,843
553886 질염약 문의(약사님) 문의 2016/04/30 1,337
553885 사별의 상처라는게 생각보다 많이 크네요 13 .. 2016/04/30 9,321
553884 요즘 심쿵하는 조응천님 그리고 부인 6 심쿵하는 2016/04/30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