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어떤일을 해야 할까요?

[무지개]

보험회사 채용이 거짓된 걸 알고 교육포기했다는
아줌마입니다.
그일이후.. 한없이 기분이 가라앉고 밖에도 나가기
싫어지고..
내가 뭘 잘할수 있을까 생각하다 잠만자네요
이젠 면접보러 다니는것도 싫고..
그냥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은데 현실은 당장 나가서
일을 해야합니다.
모든게 다 짜증스럽고 귀찮고 제 자신이 한심하기
도 하고 .. 사는게 너무 지겹네요.
사는게 너무 버겁습니다.

[일단은]

동네 좀 큰 슈퍼있죠.
예를들면 gs슈퍼, 롯데슈퍼,,농협슈퍼,,,이런곳의
캐셔는 그나마 좀 괜찮지 않을까...

왜냐하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캐셔는
얼굴을 못익힐정도로 수시로 바껴요
근데 저런곳들의 슈퍼 캐셔는....정말,,6년 7년 돼도 그대로더라구요
그대로라는건 다른곳보다 뭐가 좀 좋다는 얘기일듯해서요.

[ㄷㄴㄷㄴ]

말바몬같은거 꾸준히 보시고요 사무직 찾는거면 ㅇ사람인 같은거 열심히 보시고 콜센터 하실꺼면 다른 카드회사같은곳도 있으니 찾아보시고요

[...]

통계조사원해보세요. 통계청,지자체,민간리서치회사 등 많아요. 요새 구인이 어려워서 쉽게 직장구할수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