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은 기아가 되어가는데도 안빠지는 뱃살...

아침 조회수 : 2,824
작성일 : 2016-04-28 09:53:34

아침..현미잡곡밥 2-3수저.국이나 찌개건더기 한수저.또는 홈메이드요거트에 단호박3분의1개

점심..구내식당..반식

저녁..훈제계란 2개.홈메이드요거트나 토마토쥬스반잔, 또는 기름없이 계란후라이2개. 바나나1개

간식...믹스커피 오전.오후 1잔씩(이게 힐링되고..정신차리는 유일한 간식이라...ㅠㅠ)


네네..가끔 넘 힘들어서 초코다이제스티브 2-3개씩 먹은 날 있습니다.ㅠㅠ


저렇게 먹고 저녁에 나가서 학교운동장 걷다.뛰다 30분해요. (더하고 싶지만, 무릎도 아프고, 힘들어서

조금씩 늘려가려고해요.) 집에 와서 복근운동 8분동안 하구요.


다른부위는 조금씩 빠지는것같은데...

특히...얼굴은 팔자주름이 선명해지고..난리도 아니네요..이건 뭐 기아가 되어가는듯...

배는 정말...아직도 한가득입니다.




IP : 14.52.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8 9:55 AM (119.197.xxx.61)

    뱃살일수도 있지만요
    혹시 밥먹고 나면 배 뽈록 나오지않으세요?
    복근이 없으면 그렇습니다 장기가 제자리에 못버티고 내려오심요

  • 2. ㅇㅇ
    '16.4.28 9:57 AM (175.209.xxx.110)

    너무 절식해서 기아모드로 가면 먹는 족족 다 배로만 가요.
    배가 젤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장기 땜에...

  • 3. 이상하네요
    '16.4.28 10:01 AM (115.140.xxx.66)

    살찌면 배허리부터 찌고
    빠질때도 배허리부터 빠지던데...사람마다 틀린 가봐요

  • 4. 연령대가?
    '16.4.28 10:03 AM (211.182.xxx.4)

    이십대면 몰라도..운동량이 너무 적습니다
    뱃살은 유산소가 훨씬 많아야 빠지던데요
    서른 초반에도 한시간씩은 낮은속도로 걷다 뛰다 했어요

  • 5. ㅡㅡㅡ
    '16.4.28 10:07 AM (183.99.xxx.190)

    제가 지금 다이어트중인데 얼굴은 해골처럼 되어가고
    뱃살은 아주 조금만 5프로만 빠진것같아요.
    하여간 나이드니 뱃살은ㅈ빠지기 힘드네요.ㅠ

  • 6. ...
    '16.4.28 10:16 AM (220.72.xxx.168)

    이렇게 얼마나 하신 건지요?
    뱃살은 금방 안빠져요.
    그리고 그 운동량으로는 꿈쩍도 안해요.
    복근 운동 8분은 어떤 운동 얼마나 하시기에 8분인지 모르겠지만, 시작하다 마는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플랭크 하시나요? 그렇다면 인정...
    다른 복근 운동 두세가지만 해도 30분이 훌떡 넘어가던데...
    지금 처럼 너무 작게 먹고 운동 작게 하면 얼굴만 빠져요.
    얼굴 보존하려면 운동 빡세게 해야해요.

  • 7. 원글
    '16.4.28 10:31 AM (14.52.xxx.199)

    저렇게 한지 3주 되었구요.
    8뷴운동은 플랭크,크런치.레그레이즈예요.
    배가 두꺼운데 복근운동을 하니 더 단단해지고 두꺼워지는 느낌이예요.ㅠㅠ
    배안쪽을 짚어보면 단단해요. 겉은 흐물거리지만요..

    더 뛰고..더 쪼여야하나봐요..
    무릎아파서 더는 못 뛸듯 싶은데..ㅠㅠ

  • 8. ㅇㅇ
    '16.4.28 11:09 AM (165.225.xxx.81)

    운동량이 적은 것 같아요. 근력운동도 좀 더 하셔야할 것 같고..
    저도 무릎이 안 좋아서 뛰는 건 안 해요
    헬스장 근처 있으시면 런닝머신 올라가셔서 좀 천천히 걷더라도 경사도를 올리세요.
    그럼 같은 30분을 걸어도 훨씬 땀도 나고 운동량이 많아집니다.
    무릎에도 무리가 덜가고요. 저는 키가 좀 큰 편이라 5.5~6.5 속도에 경사도 3~7%
    5분 정도마다 바꿔가면서 40분 걷고 20분은 실내자전거도 추가로 탑니다.
    그리고 저는 다이어트나 운동은 최소 3개월 이상은 꾸준히 해야 뭔가 티가 난다고 생각해서요
    바깥운동은 날씨 때문에 또는 약간의 의무감(?)이 떨어져서
    저는 실내 헬스장을 선호합니다.
    특히 뱃살은 아주 독한 녀석이에요 ㅠㅠ (운동/다이어터 3년차인데도 아직 갈 길이 멀어요)
    꾸준히 실천하시길~~

  • 9. ...
    '16.4.28 11:10 AM (220.72.xxx.168)

    3주 저정도 운동해서는 거의 차이 없을 거구요.
    커피 믹스 하루 2잔 드시는 이상 효과, 뱃살은 크게 변하지 않을 거예요.
    과감히 블랙 커피로 바꿔보세요.
    초코 다이제스티브 칼로리 얼마나 높은지 아시죠?
    2~3개면 밥 한공기보다 더 먹은 꼴이예요. 애써 굶은 거 다 허당되는 거예요.
    굳이 과자 먹고 싶으면 야채크래커가 칼로리가 좀 낮아요. 그거 작은 봉지 하나 정도 가끔만 드세요.

    사실, 원글님 운동하는 정도는 워밍업 정도 밖에 안되요.
    뱃살 빠지려면 숨이 깔딱 넘어가게 차는 정도 강도로 해야해요.
    자전거를 타든지, 뛰던지, 수영을 하든지, 뭘 하든 깔딱 넘어갈 정도가 한번쯤 있어야 해요.
    본인의 운동 강도가 그정도는 되는지 한번 보시구요.
    하루 1시간이 채 안되는 정도로 하시면 최소한 더 찌지는 않는 정도는 될 거예요.

    복근 운동을 플랭크, 크런치, 레그 레이즈 합쳐서 8분 하시면 정말 운동한다고 할 수 없는 정도예요.
    플랭크만 8분이면 모를까...

    저는 3년동안 뱃살 남부럽지 않게 빼서 먹는 거, 운동에 따라 어떻게 뱃살이 달라지는지 너무 잘 아는데요.
    허리 10인치 줄였어요. 초초초 고도비만에서 지금은 통통 보통 정도가 됐거든요.
    지금 목표는 1-2인치만 더 줄여보는 건데, 1년 이상 잡고 있어요.
    뱃살이 그렇게 쉽게 안빠져요. 제가 지금까지 해온 걸로 보면 서너달에 뱃살 많이 빼셨다는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셨나 싶을 정도예요.
    저 운동량 엄청나게 많아요.
    하루 11시간 직장 생활하고 퇴근후에 빡센 운동 격일로 2가지 매일 하구요. 백업 체력 운동 따로 해요.
    한달에 운동 안하는 날은 기껏해야 2-3일밖에 안돼요.
    이렇게 2년 반 했어요.
    그래도 안빠지는 뱃살 있어요.
    뱃살이 그리 만만한 아이가 아니예요.

    제 경험으로 보면 원글님이 뱃살을 얼마나 빼시려는지 모르겠지만 그정도 운동량으로는 뱃살 안빠져요.

  • 10. 보험몰
    '17.2.4 9:30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148 어린시절 아버지의 방치에 대한 미움이 자꾸 올라와요. 4 슬픈아이 2016/04/28 1,521
552147 췌장암 검사와 대장암 검사 어떤 검사로 받아야 정확할까요? 6 허망하다ㅠㅠ.. 2016/04/28 3,262
552146 컴퓨터 사용시간 관리등.. 프로그램 필요하신분 1 tt 2016/04/28 562
552145 모처럼 선들어 왔나 했더니 14 ㅜㅜ 2016/04/28 4,136
552144 홈쇼핑 올리브팬 쓰시는분 계신가요..잘되나요 1 샌드위치 2016/04/28 1,928
552143 커피 홀릭분들 2 스마트한 소.. 2016/04/28 1,587
552142 문자로 계좌받으면 전화로 이체할때 계좌를 종이에 옮겨쓰나요? 4 anab 2016/04/28 1,176
552141 목에 거의 딱맞는 골드 목걸이 사고싶어요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ㅗㅗ 2016/04/28 1,252
552140 아침에 유치원 등교시키는 엄마들 길막고 얘기들 좀 하지 맙시다!.. 9 블라썸 2016/04/28 2,426
552139 요양병원 2 미셸 2016/04/28 1,432
552138 우체국택배 배송기사는 일하기가 어떨까요 12 1종보통 2016/04/28 2,995
552137 여대생 둘이 부산여행 간다는데 노선을 어떻게? 1 궁금 2016/04/28 876
552136 부모님이랑 연 끊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분들 계시나요?? 5 ㅇㅇ 2016/04/28 3,835
552135 학군이사 상담드려요 4 학부모 2016/04/28 1,260
552134 82님들은 양수경이 이쁜가요? 21 2016/04/28 3,695
552133 자식은 천륜,, 초록나무 2016/04/28 974
552132 의사들 추잡한 갑질이 속출하는군요 4 ... 2016/04/28 2,329
552131 48주간으로 세분화한 별자리 특성- 심심하신분들 오세요^^ 3 썸머스노우 2016/04/28 2,820
552130 페브리즈도 쓰면 안되나요? 11 드드 2016/04/28 3,181
552129 번역어플 좋은거 있을까요? 나름 2016/04/28 401
552128 GM 대우 '2016 말리부' 라는 차 색깔이요. ㅠ.ㅠ 6 결정장애 2016/04/28 1,756
552127 윗집 아줌마의 초대박 재테크 38 세입자 2016/04/28 33,260
552126 동경에서 이건 꼭 사야해 하는 거 추천해주세요 4 동경 2016/04/28 1,264
552125 용납할 수 없는 오바마의 극언 7 북한파괴? 2016/04/28 1,523
552124 중국에서도 공무원이 인기가 좋나 봐요 1 ........ 2016/04/28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