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드러낼줄 잘 모르고 흥미유도 할줄 모르는거 같아요.
이아이가 선생님의 칭찬을 많이 받거나 뭔가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있을때는 (자신감에 찬 시간들)
아이들이 주변에 많고 즐겁게 학년을 보낼때도 있는데.(주로 아이들이 오는거죠)
그렇지 못하는 학년에는.. 반에서 겉도네요. ( 이아이가 다가가야 하는데 친구의 흥미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그런게 잘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지금 초5인데..
아이에게 절친이 있어요.3학년때부터 친해진. 그이후는 같은반은 아니에요..
4학년때 부터 거의 이친구랑 주말이나 평소에 함께 활동(운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같은반에서 이런 친구한명 더 생기면 좋겠다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반에서 겉돌아서요)
궁금한것은.
한명의 친구만이라도 오래 꾸준히 사귀는게 사회성에 더 좋을까요? 이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긴해요.
아니면..
새로운 환경에 접한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도록 유도하는것이 사회성에 더 좋을까요?
왜 이런질문을 하냐면 자꾸 절친아이랑만 시간을 보내려 해서
저는 주말이나 기회가 되면 새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게 유도해 주고 싶은데..
겉도는게 안쓰러워서요.
아이를 위해 어떤게 맞는건지. 판단이 안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