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살아 오신 비법
1.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16.4.27 7:14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1. 제가 천성이 좀 가벼워요. 나이가 드니 알겠던데요.
느끼던 중 어느날 새로운 모임에 가겠됐어요. 절 좀 바꾸고 싶어서 작심하고 노력했습니다.
말수를 팍 줄이고 잔잔하게 이야기하고 언제나 웃으면서 호응 잘해주고 ...
이 모임에만 가면 그런 교양미가 없어요. 제가.
많은 분들이 저보고 점잖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분위기 이어가려고 노력중입니다.
2. 제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그닥 잘하지 못했어요.
주변에 친구들은 영어도 잘하고 아는 것도 많고....
결혼하고 나서 신문을 2가지 구독했어요.
조선과 한계레
동시에 보면서 비판력 기르고 시사 공부하고 책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일단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고 다 못 본것은 그대로 반납하고
반납할 때 대충 휘리릭 훓어보고
나중에 대화할 때 깊이있는 대화에는 못 끼더라도 어느정도 대화는 통하는 사람이 되고 있어요.
이거 두 개는 현재도 노력 중이라서 말씀드릴 수가 있어요.2. 오
'16.4.27 9:28 PM (223.17.xxx.33)윗님 넘 좋으신 방법과 실천....
저도 갈아도 게으름과 개촐싹이 문제,,,ㅠㅡㅜ3. 열린 마음으로
'16.4.27 10:36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제가 저희 애들 어릴적부터 한 소린데요.
어리다고, 동물이라 말 못 알아 듣는다고,
외국인이라 우리랑 다르다고 함부로 하는 어른들을 경계하고 배우지 말라고...
저는 어릴적에도, 나이 먹고도...
남을 평가해서 함부로 대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로, 그리고 남이 그렇게 나를 대하게 약한 존재로 살지 않기로 맘 먹고 살아 왔어요.
그게 ...
공부할게 참 많은 힘든 삶인걸 몰라서 쉽게 시작했는데... 스스로를 좋아하게 되는 좋은 부작용이 있답니다.
가족들의 존경도 :-)4. phua
'16.4.28 2:52 PM (175.117.xxx.62)이 세상은 내가 없어지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생각을 하면
내게 닥친 어려운 일들을
그냥저냥 넘어 가게 되었구요,
어떤 일에 집착하게 될 때마다
이 일을 안 하게 되면 죽니?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 보면
답이 나오면서
마음이 편해 지더 라구요^^(저.. 지금 오십 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0439 | 딸이 계속 아프네요 14 | !!?? | 2016/05/24 | 3,216 |
560438 | 세속적인 여자라는 말 무슨 뜻일까요 45 | .. | 2016/05/24 | 9,828 |
560437 | 그래드랩 끈끈이가 음식에 닿아도 되는거죠? 2 | 랩 | 2016/05/24 | 1,265 |
560436 | 전기건조기 누진세 때문에 댓글 다셨던분께 1 | ... | 2016/05/24 | 1,899 |
560435 | 벽걸이에어컨 | 에어컨 | 2016/05/24 | 599 |
560434 | 비혼자가 기본인데 | 패트릭 | 2016/05/24 | 876 |
560433 | 남편없으면 잠 잘못자는사람있나요? 14 | ....??.. | 2016/05/24 | 4,040 |
560432 | 바이타믹스 1.4리터와 2리터,어떤게 좋은가요? 3 | 바이타믹스 | 2016/05/24 | 2,234 |
560431 | 컴맹이예요 문의드려요 6 | ᆢ | 2016/05/24 | 757 |
560430 | 저두 묻어가는 김밥 질문~~~ 6 | 루루~ | 2016/05/24 | 1,684 |
560429 | 김혜수 멋찜! 2 | 역쉬 | 2016/05/24 | 3,072 |
560428 | Coldplay 콘서트 보러 가요!! 5 | Coldpl.. | 2016/05/24 | 1,257 |
560427 | 뜨거운물 손에 부었는데 약이나 붕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18 | 111 | 2016/05/24 | 1,450 |
560426 | 파진 티셔츠 입을때 안에 뭐입으세요? 7 | ... | 2016/05/24 | 2,462 |
560425 | 비만에 대한 강의 흥미롭네요 2 | 이세82 | 2016/05/24 | 2,343 |
560424 | 분당피부관리실 추천바래요 2 | 항상행복 | 2016/05/24 | 967 |
560423 | 학교안가는 9살 6살과 2주동안 뭘하면 좋을까요? 4 | ... | 2016/05/24 | 1,416 |
560422 | 설거지 스타일 차이... 22 | 꽃 | 2016/05/24 | 6,101 |
560421 | 육아에서 제일 힘든건.... 14 | 흠 | 2016/05/24 | 3,761 |
560420 | 남편의 소원 (초보용 김밥 레시피 ) 29 | 허허허 | 2016/05/24 | 7,449 |
560419 | Facebook messenger를 통해 무료 전화통화? 4 | ........ | 2016/05/24 | 907 |
560418 | 주부로서 많은 일일까요? 8 | 이게 | 2016/05/24 | 1,551 |
560417 | 고베 가보신 분 계세요? 고베는 어디를 여행하는 건가요? 9 | ..... | 2016/05/24 | 2,156 |
560416 | 영화 국제시장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꼽으라면.. 4 | ... | 2016/05/24 | 1,040 |
560415 | 남편이 아이패드 20만원이나 더 비싸게 샀네요...ㅠㅠ 13 | 아이패드에어.. | 2016/05/24 | 3,0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