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에서 비비탄 총알 쏘며 노는 아이들 막아도 되는거죠??

심각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6-04-27 15:26:25

어린 아기 키우는 엄마인데 날씨 풀리면서 가끔 아파트 단지 놀이터 가는데요

이와 동시에 초딩아이들도 같이 나와 노는데

요즘 비비탄 총놀이가 유행인지 하나같이 들고 다니면서 서로 팀을 짜서 얼마나 쏴대는지

놀이터 바탁에 비비탄 총탄이 수백개가 굴러다닙니다.

이 조그만 총알이 어느 방향에서 어떻게 날아와 저나 제 아이의 어디를 때릴지 모르는 상황인데

왜 아무도 제지를 안하는지 의문입니다.

경비아저씨가 옆에서 볼일을 보시면서도 그 아이들을 보며 아무말 안합니다.

관리실에 전화해 항의할까 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IP : 125.187.xxx.20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7 3:2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에 민원 넣으세요.
    우리애 학교도 금지령 떨어졌어요.

  • 2. . . .
    '16.4.27 3:28 PM (1.234.xxx.150)

    얘기해야죠...비비탄 눈에 잘못 맞고 그러면 큰일나잖아요...관리실에도 얘기하셔서 엘리베이터 안에 공고문이라도 부치고 해야죠..

  • 3.
    '16.4.27 3:28 PM (202.136.xxx.15)

    애들한테도 뭐라하고 관리실에다가도 방송하라고 하세요

  • 4. ...
    '16.4.27 3:28 PM (223.62.xxx.31)

    총질하며 놀라고 저걸 사주는
    미친 부모가 더 놀랍죠.
    무식한거 티내나~

  • 5. 아..
    '16.4.27 3:28 PM (222.98.xxx.28)

    확 뺏어버리고 싶어요

  • 6. 아이들에게
    '16.4.27 3:28 PM (184.96.xxx.12)

    직접 말하세요.
    놀이터에 어린 아가들도있는데 이거 눈에 맞으면 앞못보게된다..그럼 큰일나겠지?
    놀이터가 비었을때만 놀수있는거야.사람들오면 비비탄쏘면 안된다하세요.
    정말로 비비탄 눈에 맞으면 실명해요.

  • 7. ...
    '16.4.27 3:28 PM (223.62.xxx.31)

    전 볼때마다 소리지릅니다.
    부모가 옆에 있어도 뭐라 합니다.

  • 8. 다른데가서
    '16.4.27 3:29 PM (184.96.xxx.12)

    학교 운동장이나 사람들없는 공터에서만 놀수있는거라고 말해야죠.

  • 9. 아이고
    '16.4.27 3:30 PM (180.230.xxx.163)

    지인 아들이 그걸로 한쪽 눈 실명했어요. 제발 못하게 하세요. 왜 그런 걸 팔게 놔 두는 지 참.

  • 10. ..
    '16.4.27 3:33 PM (210.217.xxx.81)

    집에가서 하라고 혼내요 절대 못놀게해야해요

  • 11. 자갈치
    '16.4.27 3:34 PM (211.203.xxx.83)

    절대 예민한거아니죠.그거 잘못맞음 큰일나요.
    왜 그런걸사주나몰라요

  • 12. 그 애들 엄마가
    '16.4.27 3:37 PM (59.17.xxx.48)

    정신 못차리네요.

  • 13. ...
    '16.4.27 3:39 PM (119.197.xxx.61)

    왜 판매금지가 안되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요

  • 14. ....
    '16.4.27 3:40 PM (61.81.xxx.22)

    요즘에도 갖고 노는 애들이 있나봐요
    부모가 단속해야하는데

  • 15. 우리
    '16.4.27 3:42 PM (183.103.xxx.243)

    아파트에 경고문 붙었어요. 1층에 사는사람들 비비탄때문에 창문에 실금 생겼대요. 사람이 맞으면 큰일 날것같아요.
    부모들이 그런걸 왜 사주나 모르겠어요.

  • 16. ...
    '16.4.27 3:43 PM (183.101.xxx.69) - 삭제된댓글

    이거 아직도 금지안됐나요?
    애들한테 이런거 쥐어주는 부모들은
    자기들이 비비탄총에 한번 맞아봐야해요.

  • 17. 법적 금지
    '16.4.27 3:48 PM (121.149.xxx.211)

    이거 정말 법적으로 판매자들이 못 팔게 막아야해요
    그리고 아무리 장난감이라도' 총' 이라는 잔인한 무기를 장난감으로 왜 사줘요
    일년 내내 전쟁중인 나라에서 애들이 장난감이 없어 버려진 총을 장난감으로 쓴다는 거 듣고는 장난감 총, 칼 위험여부를 떠나서도 안 사줘요 전쟁무기를 장난감으로 만든것도 이해 안가고 사주는 부모들도 이해 안가요
    제발 생각들 좀 했으면 좋겠어요

  • 18. 티니
    '16.4.27 3:55 PM (125.176.xxx.81)

    남편이 어릴때 비비탄 총에 맞아 앞니가 부러져서 평생 가짜 앞니를 달고 살아요. 비비탄 정말 위험해요.

  • 19. ditto
    '16.4.27 4:09 PM (39.121.xxx.69)

    저 어릴 때 비비탄에 눈꺼풀 맞아서 찢어져서 4바늘 꿰맸어요 지금도 그 트라우마 때문에 아이들이 총 가지고 놀면 몸이 얼어요 정말 금지해야 돼요

  • 20. 지 새끼는
    '16.4.27 4:14 P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방탄안경 씌우고 놀게하던데요.
    이거 판매금지 시켜야 하는데...
    엄마들이 힘을 합치면 되지 않나요?

  • 21. 구청에 고발
    '16.4.27 4:17 PM (121.150.xxx.86)

    이거 아동에게 판매금지되어 있는 품목입니다.
    파시는거 보면 구청에 전화해 주세요.
    압수해갑니다.

  • 22. 우리아들은
    '16.4.27 4:35 PM (115.22.xxx.148)

    자전거타고 지나가는 아이들이 비비탄을 쏘아서 다리를 맞았는데...무척 아파하더라구요..
    진짜 예민한데라도 맞으면 어쩔건지...말로 전해 듣기만해도 부들부들 떨리는데..진짜 그자리에 있었음 가만히 안놔뒀을것 같네요

  • 23. ㅁㅁ
    '16.4.27 4:57 PM (121.139.xxx.132)

    애들한테얘기해요...그럼 알아듣는애들은 사람없는데가서 노는데 못된애들은 들은척도안해요

  • 24. ...
    '16.4.27 5:03 PM (59.14.xxx.105)

    전혀 예민하지 않으세요.
    보는 족족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25. 아파트에 민원
    '16.4.27 5:13 PM (1.237.xxx.83)

    넣어도 됩니다..

    전 아이들 붙잡고 다른 곳에 가서 하라고 합니다..

    아이 초등 저학년때 아파트 화단 지나가다가 비비탄 총알에 눈 바로 밑에 맞은 적 있어요..
    빨갛게 부어 오르는거 보고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0.5센치만 빗나갔어요 눈동자 맞았을 거예요..

    그 후로 관리실에 바로 민원 넣고 총 들고 다니는 놈들 보면 바로 그자리에서
    못하게 말렸어요..

  • 26. ...
    '16.4.27 6:52 PM (223.33.xxx.132)

    인근 초등학교에 전화하시고 구청에 신고, 관리실에 항의하세요.

  • 27. 무식
    '16.4.27 7:33 PM (14.36.xxx.12)

    애들한테 그런 총을 사주는 부모는 도대체 어떤 정신상태죠?
    너무 무식한거 아니에요?
    총자체를 사주는것도 너무 무식한데
    비비탄 원리가 공기총이랑 똑같잖아요
    애들이라고 애들용 공기총을 장난감으로 사주는건지...
    진심 무식의 표본 또라이들 같아요

  • 28. 으악.
    '16.4.27 9:08 PM (112.150.xxx.194)

    저도 민원 넣어야겠어요.
    아파트랑 초등학교요.
    지나가다보면 너무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112 만 2살된아이 옷치수가 어떻게 되나요?? 선물 2 자동차 2016/04/27 814
552111 생리통때문에 약속을 다 취소했네요... 10 속상속상 2016/04/27 3,522
552110 인종차별 당할때 욕말고는 또 어떤게 효과가 좋을까요..조언좀 17 ㅇㅇ 2016/04/27 2,754
552109 고등 중간고사ㅠㅠㅠㅠㅠ 17 고1 2016/04/27 4,336
552108 나이들어감의 슬픔.. 4 .. 2016/04/27 2,532
552107 흰머리가 나서 10 개월동안 검은깨를 먹었더니... 64 생체실험 2016/04/27 31,688
552106 사회초년생, 쥐꼬리만한 월급에 얼마를 꾸밈비에 써야할지 모르겠습.. 3 잊지않겠습니.. 2016/04/27 1,259
552105 안팔리던 집이 팔렸어요~ 3 ㅎㅎㅎ 2016/04/27 3,516
552104 시조카가 집에 와 있는데 29 dddd 2016/04/27 6,591
552103 얼굴이 임시완 정도면 키 작아도 괜찮으세요? 30 질문 2016/04/27 15,439
552102 저 좀 많이 못된 것 같아요. 13 예전 2016/04/27 4,849
552101 노인의 자연사 15 *** 2016/04/27 9,378
552100 운전면허 4 50살 2016/04/27 851
552099 톳일까요 꼬시래기일까요? 6 가르쳐주세요.. 2016/04/27 1,170
552098 명절연휴에 남편이 교대근무 걸리면 시댁에 며느리가 먼저 가 있어.. 16 ???? 2016/04/27 3,199
552097 압축링크 조심하세요. 1 바이러스 2016/04/27 777
552096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래즈 섬 8 나마야 2016/04/27 1,235
552095 저도 아들걱정 8 초4 2016/04/27 2,216
552094 정말 공부는 길이 아닌가 봅니다 3 중간고사 2016/04/27 2,221
552093 쓰고 버릴 수 있는 면걸레 뭐 없나요? 9 dd 2016/04/27 1,204
552092 조인성이 선전하던 이 옷이 뭔지 아시는분? 아웃도어 2016/04/27 990
552091 세월호 유족들 ˝박근혜 대통령은 진실은 안중에 없고 세금만 계산.. 5 세우실 2016/04/27 954
552090 케일 세척 어떻게 하나요? 2 aaa 2016/04/27 5,030
552089 중국영화를 찾고있어요 도와주세요 82님들.... 11 중국영화 2016/04/27 1,217
552088 화를 내고 목청을 높여야 말귀를 알아먹는 사람들 1 씀쓸 2016/04/27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