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건물에 직접 부동산 차려서 하는 경우 어떤가요
82분들은 현명하시니 좀 조언해주세요
오피스랑 상가 건물이고 직접 계약하믄 세입자도 좋을거같은데
1. 음
'16.4.27 1:19 PM (61.106.xxx.44)부럽네요.
2. ....
'16.4.27 1:22 PM (211.36.xxx.64) - 삭제된댓글완전 괜찮은데요
3. ..
'16.4.27 1:22 PM (210.107.xxx.160)친구 아버지가 그렇게 하세요. 본인 건물에 부동산 중개사무소 열어서 하세요. 중개사무소 하시다가 건물을 사신건지 원래부터 건물 가지신 상태에서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그 동네 터줏대감으로 굉장히 오래 일하고 계신데 욕 먹는 평판이면 그렇게 오래 하실 수 있을까요? 사람 상대로 부동산 중개업 일이면 특히나 더.
그런데 보통 자기 건물 있고 꼭 거기서 영업을 하겠다면 커피숍, 악세사리 가게, 식당 뭐 이런거 차리지 않나요? 친구 하나는 부모님 소유 건물에서 병원 영업한 친구 있어요. 친구가 의사고 걔 부모님이 건물주.4. 아뇨
'16.4.27 1:28 PM (183.103.xxx.243)우리집이 그래요. 빌라7층짜리 3동 지어놓고 앞에 관리실도있고 옆에건물도 지어서 슈퍼랑 부동산도해요.
슈퍼는 알바쓰고요. 부동산은 엄마가 잠시잠시 나가고 아빠는 또다른일하세요. 카페? ㅎ 우리집도 했었어요. 그런데 카페할바에야 남한테 월세받는게 훨씬 낫습니다. 병원이런거야 수익당연히 땡큐지만 대박맛집도 아니고 카페는 얼나 손에쥐지도 못합니다.5. 원글
'16.4.27 1:45 PM (223.62.xxx.132)보통 부동산 안하는 이유는 자격증 따기 어려우니 그렇지않나요 저도 자격증 없다면 까페 같은것만 생각했을듯 해요 근데 기왕 자격증 있는거 차려놓을까 싶어서요
6. ..
'16.4.27 1:58 PM (210.107.xxx.160)그런데 중개업 잘 하시려면 영업능력이 좋아야 해요. 그냥 차분한 성격, 내성적인 성격이면 중개업과 안맞아요. 제 친구가 그런 성격이라서 공인중개사 따놓고도 안써요. 몇 달 일해보더니 자기 성격이랑 영 안맞아서 못하겠다고...
7. 원글
'16.4.27 2:04 PM (223.62.xxx.132)제 건물에 하는 거니 영업은 안해도 될듯해요 거의 관리차원이라서 다만. 이미지가 이상한가해서 좀 걱정돼요 가만있는게 나은가.
8. .....
'16.4.27 2:23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그런 서람 많아요
돈도 많은데 돈 욕심 부린다고 욕하는 사람도 없고요.
왜냐면 요새는 하도 어마어마한 부자들이 많아서
건물 하나 가졌다고 그리 부자로 안 쳐주니까요
대개 생계용 건물로 쳐 줘요
자기 건물에서 부동산 하는 사람들은 부동산 상호도 자기
건물명과 같이 하더군요
예를 들어 건물 이름이 리전시이면 상호도 리전시 공인 중개 사무실..9. 네 원글
'16.4.27 2:29 PM (223.62.xxx.132)네 사실 친정아빠도 제 이름 빌려 당신건물에 부동산차리려 했는데 친구분들과 동네분들이 마구 말리셨대요 돈독 올랐냐고... 정작 아빠 건물은 큰 건물도 아닙니다 작은 꼬마건물인데도... 그러시면서 저보고도 다들 흉본다고 하시길래 여쭤봤습니다
10. ..
'16.4.27 2:37 PM (112.150.xxx.230)건물이 본인 명의이고, 부동산 사무실도 자기 자격증 걸고 하는 거라면 직접 거래 못합니다.
법이 그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5392 | 우리 남편인데요 20 | 이야기 | 2016/06/10 | 6,923 |
565391 | 의정부 송산주공1단지 고양이 잃어버리신 분~ 1 | ... | 2016/06/10 | 792 |
565390 | 커밍아웃 내가 레깅스를 입게 된 이유 48 | ... | 2016/06/10 | 21,740 |
565389 | 승마운동기구 효과 있을까요? 7 | 애마 | 2016/06/10 | 10,697 |
565388 | 요즘 드라마 보면서 느낀 건데 1 | 오바 | 2016/06/10 | 886 |
565387 | 지하철인데 앞에 서있는 여자가 임산부인지 헤깔려요 10 | ㄷㄴㄷㄴ | 2016/06/10 | 3,780 |
565386 | 마녀스프 다욧 꽤성공인데요 3 | 마녀스프 | 2016/06/10 | 3,781 |
565385 | 가슴이 미치도록 절절하고 슬픈 영화 추천부탁요 81 | 더운데 우울.. | 2016/06/10 | 21,689 |
565384 | 비행기 외국에서 한국으로..한국저가항공으로예약? 4 | 급해요 | 2016/06/10 | 1,167 |
565383 | 가난한 시댁 자부심 8 | 아오 | 2016/06/10 | 7,000 |
565382 | 하루키 소설 중에 결말 찝찝한거나 슬픈거있나요 3 | .... | 2016/06/10 | 1,292 |
565381 | 시터비를 지급한다는걸 얘기해야할까요? 28 | 고민 | 2016/06/10 | 5,025 |
565380 | 호적말소법에 대해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5 | moon | 2016/06/10 | 2,277 |
565379 | 토닉워터를 김치에 넣으면 | 저거 | 2016/06/10 | 807 |
565378 | 냉정과 열정사이 아오이편 봣는데 가슴 미어지네요 3 | . . . .. | 2016/06/10 | 2,175 |
565377 | 한의사님 계시면 답변 좀(체하면 손 따는 것에 대해) 6 | 만성두통 | 2016/06/10 | 2,276 |
565376 | 엄마 돌아가시고 이사 바로 가는게 이상한가요? 10 | 조언좀 | 2016/06/10 | 3,892 |
565375 | (급질) 더운날 주먹밥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5 | 도시락 | 2016/06/10 | 1,207 |
565374 | 돌잔치때 엄마 의상 8 | 돌돌 | 2016/06/10 | 3,043 |
565373 | 월급날인데 아직도 입금이 안됨 12 | 쩌증 | 2016/06/10 | 5,391 |
565372 | 날씨가 더워져서인가요.. 3 | ... | 2016/06/10 | 1,176 |
565371 | 제가 잘못한건가요? 6 | .. | 2016/06/10 | 1,074 |
565370 | 새우장 할때 간장 안끓이면 안되나요? 3 | fff | 2016/06/10 | 1,428 |
565369 | 홈쇼핑에서 땀에 탈색된 셔츠가 왔어요 10 | 중고품보다못.. | 2016/06/10 | 2,343 |
565368 | 소주에 치킨? | 음 | 2016/06/10 | 8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