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 할 대상을 찾게 되는데
그 대상이 사회적 약자로 향하고 있네요.
도를 넘은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
이곳에도 보면 가난한 사람, 뚱뚱한 사람, 지방대 등
이 사회의 약자들을 향한 편견과 비난과 조롱이 난무 하네요.
그건 우리 자신들의 속물주의에 기인 합니다.
자신이 상대해서 이길 수 없는 강한 자보다
자신보다 못한 이를 괴롭힘으로서 자신도 강자임을 느끼고 싶은.
그렇게 나보다 못한 이들을 향한 화살은 뜻하지 않게 결국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돌아와 상처를 줍니다.
우리는 모두 어떤 부분에서는 조금씩 모자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극화 현상과 세계 최고의 자살율.
계층간에 이동은 더욱 어려운 유리 벽이 존재하고
지나친 경쟁과 도태에 신음하는 국민들은 불안한 하루를 버팁니다.
이런 사회일수록 서로를 존중하고 비난과 조롱이 아닌
나와 내 가족들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 더욱 더
배려와 이해로 서로에게 힘을 주고 따듯한 공동체를 복원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