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이런 사람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6-04-27 11:45:14

4-5년전에 동네서점에서 아이참고서 사다가 몇마디 나누면서 알게 된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 나이도 저랑 같고 이 친구 아들아이는 제아이보다 한살 어리구요.

그런데 4.5년전에도 가까이 지내다보니 말을 부풀리고 뻥을 많이 치더군요.

그래서 연락을 끊고 지내다 전 다른 동네로 이사와서 지내게 되었는데.....

그 친구 사는 지역의 대형마트를 가게 되었는데(여긴 지방소도시이고 이 홈***가 이 지역에 하나밖에 없어요) 여기서 쇼핑하다가 4,5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거예요.

제가 사는 이곳이 소도시라 시내 나가면 쉽게 마주칠수도 있는 곳인데 희한하게 4,5년동안 못 봤다는게 좀 아이러니하긴 해요.

 

또 만나서 하는 얘기가 지 직장 다니다 그만두고 지금 잠깐 쉬는 중에 장보러 나온거다 하면서 실업급여 받고 있다고...

근데 채 몇분도 지나지 않아서 어제 직장 그만 뒀다고.......

그러더니 며칠후 다른 일로 알게 된 사실이 직장을 아직 그만두지 않았다고 말을 하는거예요.

 

예전에도 자기가 사는 아파트앞의 주차장 공터를 자기네땅이라고 하고 이번에도 자기신랑이 오피스텔 샀다고 하더니 어디냐 하니 잘 모른다하질 않나....

이런 사람의 심리가 뭔가요?

제가 이런 사실 물어본것도 아니고 지 입으로 먼저 얘기 해 놓고 물어 보면 또 모른다하고....

IP : 1.244.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한테
    '16.4.27 11:58 AM (112.173.xxx.78)

    기죽지 않겠다는 마음이죠
    저런 허풍쟁이들 정말 싫타..
    포장하지 않음 자기 못난 모습 인정이 안되니 그래요.
    저것도 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641 문화센터 강사에게도 팬들이 있어요? 9 이상 2016/06/15 1,930
566640 연예인 성폭행 고소 사건 추이 공식 1 ..... 2016/06/15 1,303
566639 아무리 아기가 예뻐도 건강이 안좋은데 둘째 가지면 후회하겠죠? 20 장미 2016/06/15 3,565
566638 한살림 지금 행사하는 도자기류..무리하게 한것도 없는데 2 .... 2016/06/15 2,696
566637 보험금 받을 때요. 보험사 직원이 직접 와서 실사하나요? 11 .. 2016/06/15 2,456
566636 6개월 된 단무지 2 단무지 2016/06/15 733
566635 시어머님께 이런 부탁 드려도 될까요? 34 냉장고 2016/06/15 5,972
566634 아파트 위탁관리가 무엇인가요? 3 때인뜨 2016/06/15 1,185
566633 내가 만난 임우재씨 그리고 사건의 진실 43 2016/06/15 28,288
566632 인상 좋다는 말 인사일까요? 3 미소 2016/06/15 1,926
566631 시설 좋은 도서관 소개해주세요~^^ 11 도서관 2016/06/15 1,797
566630 "괴한들이 쇠망치로 부모님 머리를.." 끔찍한.. 2 샬랄라 2016/06/15 1,543
566629 어제부로 오해영이싫어졋을까요... 6 2016/06/15 3,500
566628 물건,자리집착 심한 사람들 좀 애잔.. 8 ᆞᆞᆞ 2016/06/15 1,955
566627 영화 해어화 보고 어이가 없어서;; 9 뭥미 2016/06/15 6,456
566626 친구가 집에 온다고 하면 흔쾌히 오라고하세요? 28 .. 2016/06/15 5,605
566625 주변에 3교대 근무자 계신가요..? 10 루미에르 2016/06/15 2,038
566624 가사도우미분들 애들 방학때는 어케하세요? ㅡㅡ 2016/06/15 1,055
566623 연예인들 나이먹고 자기관리 잘한다고 하는거요. 11 .. 2016/06/15 5,279
566622 우리나라 어린이집 국가지원 너무 이상해요 5 .... 2016/06/15 1,958
566621 네살때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그리워요 20 엄마 2016/06/15 5,093
566620 bcg 구멍9개짜리 잘 생각해보고 맞추세요. 38 드림.. 2016/06/15 10,599
566619 7월 여행 노모 모시고 제주대신 어디가 좋을지? 3 jani 2016/06/15 1,340
566618 패키지객들 캐리어 한줄로 세우고 사라지는거요 3 사포 2016/06/15 1,828
566617 올랜도 총기난사범 G4S, 세계최대 사설 경비업체 직원 민영화폐해 2016/06/15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