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들 학점 신경 많이 쓰나요?

.. 조회수 : 3,932
작성일 : 2016-04-27 11:22:13
공부잘했고 학교다닐때 시험성적에 예민하던애들..고등때야 내신이 중요하니 이해도가지만 대학가서도 그런가요?
학점안나온다고 스트레스받고 그런애들은 없죠?
IP : 175.113.xxx.1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심히 공부합니다.
    '16.4.27 11:26 AM (115.140.xxx.74)

    엄청나게 신경쓰던데요.
    3.0 부터 학교장학금 3.5부터는 이공계장학금받는 학교인데
    3.5이상 받으려고 공부 열심히 합니다.

    학교졸업해도 성적이 계속 따라다닌다고 늘상 말해요.

  • 2. 대학가서
    '16.4.27 11:26 AM (121.148.xxx.38)

    과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겠지만
    우리 아이둘 다 간호라
    엄청 신경 씁니다
    고등때보다 더 시험에 예민해서...

  • 3. ...
    '16.4.27 11:27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평가는 끝이 없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이제 대학은 비슷한 아이들이 왔으니 학점받기 너무 힘들다고합니다
    고등때보다 더 열심히 하는거 같은 분위기입니다

  • 4. .....
    '16.4.27 11:27 A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과학고 조기졸업한 아들 학교-도서관-원룸.무한 반복이예요.4년 장학생으로 입학했는데 성적 유지해야 계속 받을수 있다고 고등학교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합니다.공대라서 매주 시험있고 놀 시간이 없대요.

  • 5. 저희도
    '16.4.27 11:28 AM (210.90.xxx.6)

    신입생인데 학점 신경 많이 쓰고 공부 열심히 합니다.
    친구들도 공부로는 빠지지 않는다고 뒤쳐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해요.
    장학금 타려는것도 있고요.

  • 6. **
    '16.4.27 11:29 AM (211.227.xxx.76)

    저희 애들도 둘다 대학생인데 고등학생때보다 더 공부 많이해요. 근데 놀땐 정말 자유롭고 신나게 놀더라고요.

  • 7. 또 대학생
    '16.4.27 11:30 AM (175.118.xxx.178)

    제가 20년 전에 대학 다녔는데 지금 또 다녀요.
    그때는 4.0만 넘어도 엄청 잘하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는데(학교장학금)
    지금은 성적의 상향화(?) 입니다.
    국가장학금이 생겼지만 b학점 이상이고 소득분위에 따라 못 받기도 하고 장학금의 종류는 다양해졌지만
    학점이 다들 높으니 받기가 더 어렵네요.
    특히나 문과에서는 더 치열합니다.장난아니예요.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공부와 더불어 학점관리까지..
    요즘 대학생들 넘 불쌍합니다.낭만이 없어요. ㅠ

  • 8. 고3때보다 더 많이
    '16.4.27 11:30 AM (115.140.xxx.74)

    아들들말이,,
    물리적시간으로 계산해도 공부를 더한대요.
    기숙사생활하는데 ,
    도서관에서 공부하다보면 새벽이 밝아오는날도 많다고 들었어요.
    진짜 안쓰러워요.

  • 9. 글쎄
    '16.4.27 11:31 AM (119.71.xxx.8)

    애 둘다 공대생인데, 입학하고 첫 시험부터 성적 나올때까지 전전긍긍합니다
    중간중간 테스트도 많고 해서 집에도 잘 못오고요
    신경 안쓰는 애들도 많겠지만, 고등때보다 더 신경스며 공부하는 애들도 많다고 합니다

  • 10. 나중에 보세요
    '16.4.27 11:35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사기업 대부분 학점 3.0 이하는 서류 낼 자격조차 박탈 합니다
    그리고 3.0 가까이서 서류통과 되고 인적성 통과해서
    면접까지 올라간다 해도 전공과목 학점 낮으면 열에 아홉은 탈락이죠

  • 11. 공부
    '16.4.27 11:38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서울대 좋은 과 속 안 썪이고 무난히 입학한 친구 아들이
    고3때 보다 더 공부 신경쓰고, 체력도 딸려 한다네요.
    대학 가자마자 또다른 경쟁의 시작인가 봐요.

  • 12. 목숨 걸어요
    '16.4.27 11:40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우리 애들은 수능 준비할 때보다, 더 열심히 한 듯 해요.
    대학 1학년때는 뭘 모르고 관리 못해서..그 후에는 더 잘하고요.
    군대 갔다온 선배들은 잘 아니까 더 목숨 걸어요.

    회사 원서 쓰면, 1차로 학교나 학점을 보지요.
    몇점 이하는 그냥 자동으로 걸러져 면접의 기회가 안옵니다.

    3,4학년 가면, 더 목숨 거는 듯....이제 세상에 눈을 떠서요.
    아마도 4년동안 공부하는 거...고등학교때 그렇게 했다면...엄청났을 겁니다.

    학교 공부, 어학, 자격증....매일 밤새요..방학때도

  • 13. 더 합니다
    '16.4.27 11:47 AM (121.148.xxx.155)

    졸업후 취업은 둘째라도 학점이 등록금과 기숙사가 달렸으니 학점 무지 신경씁니다.
    소수점2번째 자리까지 신경써야 해요.
    학점도 상대평가라 경쟁 치열합니다.
    성적 나올때 마다 누가 탑이냐를 두고 단톡에서 말이 오가나 보더라구요.
    공부 대충 하다가 대학 간 조카는 등록금 때문에 알바를 해봤는데 차라리 공부하는게 낫겠다며 공부 합니다.
    고등학교때 지금 처럼 공부 했음 더 좋은 대학 갔겠다고 ..

  • 14. 열공
    '16.4.27 11:47 A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아들 시험기간이라 Tv도 못보고 있어요.지난학기 4.5 나와서 전액장학금 까지 받았는데 이번엔 시험 2과목 못본거 같다고 예민해져 있어요.고3보다 열심히 하는거 같네요

  • 15. ㅇㅇ
    '16.4.27 11:50 AM (110.70.xxx.57)

    학점 좋아야 교환학생도 가고 장학금도 받고
    이게 다 스펙이되서 취업 전문대학원 가는데
    결정적이되니
    1학년부터 학점관리 엄청납니다
    이런애들 다 4.0 넘어요
    학점경쟁때문에 수강신청부터 전쟁이고
    도서관자리도 경쟁
    요즘 학생들 진짜 열심히해요
    상위권 대학일수로요

  • 16. 헝..
    '16.4.27 11:50 AM (183.103.xxx.243)

    학점이 왜 안중요해요. 같은 대학, 같은 과라고 생각해보시면 답나올텐데. 애들 엄청 민감해요. 고등학교내신 공부 저리가라인데..
    학점따야지. 자격증따야지. 영어점수 만들어야지. 봉사활동가야지. 돈없으면 알바해야지.
    이렇게해야 취업해요.

  • 17. ..
    '16.4.27 11:54 AM (125.132.xxx.161)

    저희 대학다닐때와 비교할수가 없더라구요
    저희땐 사실 장학금이나 이런저런 집안사정 있는 친구들 악착같이 학점따긴 했지만 1,2학년땐 그냥 놀았거든요
    요즘 대학생들 정말 학점신경 무지하게 씁니다
    그거 뿐인가요 어디.. 봉사니 자격증이니 또 알바도 해야하고

  • 18. 엄청나죠~
    '16.4.27 11:55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요즘엔 1학년때부터 취업생각하고 공부해요
    학점은 당연하고요

  • 19. 알바
    '16.4.27 12:00 PM (223.62.xxx.234)

    조건 좋은 과외알바가 들어왔는데 못합니다.3학년되니까 공부 할것도 많고.수업 끝나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믹차 티고 와요

  • 20. ㅇㅇ
    '16.4.27 12:17 PM (112.179.xxx.222)

    고등학교 연장같이학점 엄청 신경쓰던데요.
    출석도 더 신경쓰고

  • 21. ...
    '16.4.27 2:52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평일에는 밤 11시 넘어서 오고
    시험 기간에는 학교 도서관에서 밤 새고 새벽에 들어오는 날도 있네요.
    2시간 정도 잔다고 해요.

    24시간 개방하는 학교 도서관에서 밤 새는 학생들이 많대요.

    일요일, 시험 직후, 방학 직후에는
    잠, 여행, 친구 만나기, 옷 사러 다니느라 바빠요.

  • 22. ....
    '16.4.27 2:55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평일에는 밤 11시 넘어서 오고
    시험 기간에는 학교 도서관에서 밤 새고 새벽에 들어오는 날도 있네요.
    2시간 정도 잔다고 해요.
    2학년인데... 공부가 아닌 학문의 세계를 접한 기분이 든다고...

    24시간 개방하는 학교 도서관에서 밤 새는 학생들이 많대요.

    일요일, 시험 직후, 방학 직후에는
    잠, 여행, 친구 만나기, 옷 사러 다니느라 바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565 동묘근처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곰돌이 2016/04/27 715
552564 크림치즈 뜯은거 냉장보관 몇일까지 가능한가요? 8 ㅇㅇ 2016/04/27 1,431
552563 비리많은 학생부종합전형 반대하시는분 서명합시다 5 동참 2016/04/27 1,455
552562 -마감-덕수궁 힐링목요일 프로그램 5 예약 2016/04/27 1,764
552561 대출얻어 집사기.. 어느정도가 좋을까... 2 .. 2016/04/27 1,937
552560 예전 대장금 이병훈피디 좀 시끄럽지않았었나요? 2 2016/04/27 2,775
552559 김종인 ‘위안부 발언’ 후폭풍..시민200명 김대표 성토 19 위안부발언 2016/04/27 2,621
552558 성과 건강 2 drawer.. 2016/04/27 1,618
552557 잔인한 장면없는 반전영화좋아하시는분~~ 17 영화 2016/04/27 2,725
552556 손석희 뉴스보다 부부싸움했어요 58 Dd 2016/04/27 16,594
552555 코코넛 오일 얼굴에 바르는데 4 코코 2016/04/27 6,780
552554 영화 동주, 여자 정혜, 버스 정류장 같은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16/04/27 1,486
552553 Jtbc속보 - (어버이연합) SK·CJ도 '수상한 돈' 송금 .. 7 개판 2016/04/27 1,537
552552 장조림 국물이 너무 많게 만들었는데 활용법 있으려나요? 5 ㅠㅠ 2016/04/27 1,152
552551 집값... 집 없는 자격지심...인지... 17 진짜... 2016/04/27 6,605
552550 당근을 보면 클린트이스트우드가 생각나서 기분 좋아져요 2 깊은초록 2016/04/27 945
552549 전기요금이 38,000원이 줄었어요 31 전기 2016/04/27 14,124
552548 편두통약 이디아..ㅠㅠ 4 진통제중에서.. 2016/04/27 2,611
552547 지금 천안 동남구에 비 오나요? 3 2016/04/27 601
552546 선관위는 다 알고 있었을것 같아요 13 아무래도 2016/04/27 2,617
552545 부모 재산을 사회에 전부 기부 해버리면 4 자식들은 2016/04/27 1,836
552544 시숙모님 친정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상황좀 봐 주세요 7 시숙모님 2016/04/27 1,815
552543 상대방말을 비꼬는것도 성격인가요? 10 ..... 2016/04/27 3,270
552542 오늘 손석희뉴스 앵커브리핑 쩌네요 10 우와 2016/04/27 5,971
552541 코스트코에 빙수기 팔까요... 7 빙수기 2016/04/27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