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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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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아기 데리고 등산할 수 있을까요?

고민중 조회수 : 3,499
작성일 : 2016-04-27 11:18:03

2주 전에 돌 지난 아기 있는데요.

이번 근로자의 날(일요일)에 남편이 회사 직원들과 등산에 간대요.
저도 일을 하다 보니 일요일에는 마냥 쉬고 싶은데,
저와 아기를 데리고 등산을 하자 해요.

산은 마니산이고요.

사실 2년 전에도 근로자의날에 남편 회사 따라가서 북한산 등반했었어요.
그때 남편회사 쪽 상무가 그게 추억이 되었는지
자꾸 와이프 애기 데리고 오라고 한다는데
물론 혼자 있으면 따라가는거 어려운거 아니고,
산행도 오랜만에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좋아요

근데 돌 지난 아기를 데리고 가는게 맞는 선택인가?
자꾸 생각이 들어요

남편은 힙시트에 아기 안고 산행하다가 정 힘들면
저보고 바꿔 안고 내려가서 주차장에 가서 차에 있으라는데
그래도 산행하면 2-3시간 걸릴텐데 아기도 불편해보이고 힘들거 같아요

남편은 애기를 자꾸 보여주고 싶은가봐요
돌잔치를 가족끼리 해서 직장 동료에게 보여주지를 않았거든요.

자꾸 황금같은 휴일에 남편 회사 동료들까지 만나고 쉬는게 방해되서 가기 싫기도 하는데
가능한 일이면 저도 왠만하면 맞춰주려 해요.

이제 뒤뚱뒤뚱 걸어서 막 걷다가 넘어지는 편이라
무조건 안고 가야할거 같아요
아무래도 산은 좀 위험하니깐..

어때 보이세요?

 

 

IP : 112.216.xxx.22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7 11:19 AM (122.46.xxx.75)

    아서요
    아기도고생 엄마도 개고생이예요

  • 2. 저도
    '16.4.27 11:21 AM (175.223.xxx.243)

    너무 무리예요

  • 3. ...
    '16.4.27 11:21 AM (119.197.xxx.61)

    가끔 보면 아기안고 올라오시는 분들 계세요
    배낭처럼 짊어지고 올라오기도 하시고

  • 4. ㅎㅎㅎ
    '16.4.27 11:24 AM (43.225.xxx.140)

    애기자랑 어지간히 하고싶은 모양이네요 ㅎㅎㅎ 마음은 이해가지만 진짜 데려가면 뒷욕 엄청 할듯

  • 5. 아무도
    '16.4.27 11:24 AM (14.63.xxx.146)

    보고 싶어하지 않아요.

    아기만 잡지.

  • 6. 그런고생을..
    '16.4.27 11:25 AM (49.168.xxx.249)

    왜..하죠..?
    두세시간 내리 올라가야하는데
    15키로 군장 지고요..?
    남편분이 말씀하신 대안이라는게
    정 힘들면 바꿔안을테니 내려가 쉬라니...
    그럼 그전까진 엄마 혼자 지고 가란 얘기..?헐;;;;

  • 7. ㅇㅇ
    '16.4.27 11:25 AM (114.200.xxx.216)

    안맞는 선택입니다

  • 8. @@
    '16.4.27 11:26 AM (211.198.xxx.210)

    일단...무릎관절에 큰 무리가 가요.
    그리고 산행은 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 더 많은 사고가 나는건데 아내분한테 아기를 안고 내려가라고요?
    아기데리고 하산하다가 발이라도 삐끗하면요...
    제발 참으세요..

  • 9. 아이고
    '16.4.27 11:27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미세먼지도 그렇고..
    결국 엄마.아기 고생이에요

    아유 고민하지마세요
    힘들면 차에 2~3시간??
    말은 쉽네요..

  • 10. .....
    '16.4.27 11:28 AM (221.139.xxx.29)

    저희 동네에 외국인들 많이사는데 가끔 산에 아이시트앞으로 메고, 땀 뻘뻘 흘리면서 엄청 씩씩하게 등산 올라오는 외국인 여자들 많이봐요. 본인이 원하니까 아이하고 그렇게 등산다니는거야 좋아보이는데.
    님은 크게 원하지도 않는 상황이고 힘들꺼 같으면 하지마세요.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힘들때 짜증나고 기분 나빠질꺼예요.

  • 11. 에고..
    '16.4.27 11:28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가지 마세요.
    마니산 정상에 넓은 공터도 별로 없고, 바람도 불고...
    너무 힘듭니다.

    빈봄으로 가도 힘들어요.

    남편 혼자 보내세요.
    직장 상사분은 립서비스 멘트 입니다.

  • 12.
    '16.4.27 11:30 AM (121.150.xxx.86)

    잠시 볼때는 이쁜데 떼쓰고 울고하면 산 위에서 어쩌실려고요.
    기저귀는 다 보게 가시게요?

  • 13. ..
    '16.4.27 11:31 AM (211.202.xxx.154)

    애도 고생 엄마도 고생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보여 주고 싶은건 남편 마음이고, 직장 산악 등반에 돌쟁이 아기 데리고 오는건 민폐입니다.

    정 가시고 싶으시면, 아이봐주실분 있으면 맡기고 두분만 다녀 오세요.

  • 14.
    '16.4.27 11:31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등산용 아기캐리어 있어요.
    돌쯤 아기들 태우고 다녀도 되는데요. 힙시트는 좀 그렇네요. 뭐 둘다 어찌되었든 메고 가는 사람들 그 다음날 근육통으로 죽어날듯.

    근데 원글님 남편 진짜 웃기네요. 올라가다 자기 힘들면 아기엄마에게 패스하고 아기 엄마는 아기안고 산길을 내려온다구요?
    아무리 포장 도로를 내려온다고해도 내리막길이에요. 10키로 넘는 아기를 안고 내려온다... 원글님 그날 엄청 고생하시고 발목 팔목 어깨 다 나가실듯.

  • 15. 리기
    '16.4.27 11:33 AM (115.94.xxx.43)

    배낭처럼 아기 메고오는 사람들 종종 있던데요. 그 산이 어떤 산인가에 따라 다르겠네요. 좀 쉬운 산이면 괜찮을듯요. 남편이 바보가 아닌이상, 환영받는 분위기니 오라고 하겠지요.

  • 16. ㅋㅋㅋㅋㅋ
    '16.4.27 11:34 AM (202.30.xxx.24)

    그 등 뒤로 매는... 아기시트 있죠? 배낭같이 생긴 거. 그거 하나 사서 남편 등에 짊어지고 올라가라 하세요.
    마니산, 평소에 운동 안 하는 사람이 올라가려면 꽤나 힘들어요.
    만만한 동네뒷산도 애기 델고 올라가려면 힘들어 죽겠는데 무슨.. 마니산을...

    그럼 힘들면, 원글님이 애기델고 내려오라구요?힘시트에 애기 앉히구요?
    산은 내려올 때가 더 힘든거에요 ㅠ_ㅠ 아시면서.

    애기델고 산책코스처럼 되어있는 산 올라가는 것도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애기 잘 걷는데도 불구하구요.
    애기띠 하고 업었는데요, 업으면 그나마 좀 나은데 힙시트는 백배 더 힘듭니다.

    노노. 절대 말립니다.

  • 17. ....
    '16.4.27 11:34 AM (116.41.xxx.111)

    전문적인 산악인이라면 몰라도 아기 데리고 등산이라뇨..
    그냥 산밑에서 등산마치고 올떄까지 기다리다가 같이 회식하는 건 몰라도.
    직장산악회에 가족동반도 싫어할 수 있는데 돌쟁이 아기 데리고 온다는 건 좀 아니에요

  • 18. ..
    '16.4.27 11:35 AM (121.125.xxx.163)

    기압차땜에 아기 괜찮나요 산가면 덥다 춥다 꽃가루에
    아기 감기걸려요ㅜㅜ

  • 19. ㅋㅋㅋㅋㅋ
    '16.4.27 11:36 AM (202.30.xxx.24)

    정~~ 자꾸 조르시면, 따라는 가시되 근처 절에서 원글님은 애기랑 놀면 어떨까요?
    어차피 밥은 같이 먹을테니.
    강화도 좋긴 해요. 근데 돌쟁이 델고.. 집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강화도가 아주 가깝진 않아서
    차태워 가기에 조금 힘드실 수도 있는데.

    같이 가셔서 애기 보여주시고 인사하시고, 근처 적당한 곳에서 (미리 검색 요망.. 요새 강화도에도 분위기 좋은 까페등도 생기고 그렇더라구요) 애기랑 놀다가 다시 합류.
    오키? ^^

  • 20. 원글
    '16.4.27 11:37 AM (112.216.xxx.226)

    대부분 가족동반이에요.
    상무 와이프도 오고요
    여자들이 와서 김밥 나눠주고 오이 나눠주고 이럴거고요
    애들 있으신 분들은 애들도 데꼬 온다 하네요
    조금만 더 크면 등산은 안하고 주차장 같은데서 공터에서 놀다가 식당으로 가면 되는데
    저희 애기는 어디 눕힐데도 없고 다 아스팔트 바닥이라 좀 불안한데
    남편은 뭐가 어렵냐고 자꾸 그래서요
    82 의견 듣고 싶었어요

  • 21. ...
    '16.4.27 11:38 AM (221.151.xxx.79)

    회사 동료의 아이를 누가 그리 보고싶어한다구요? 님 남편이 상무한테 잘보이고 싶어 오바하는거죠.
    그냥 집에서 푹쉬세요.

  • 22. ,,
    '16.4.27 11:39 AM (116.126.xxx.4)

    이 글 보니 유모차 가지고 남산 올라오던 분 생각나네요.

  • 23. 모모
    '16.4.27 11:40 AM (39.125.xxx.146)

    절대 본인힘들고
    직원들에게 민폐입니다
    차 라리 산아래 적당한곳에서
    엄마는 애기보고 남편만 올라가라하세요

  • 24. 22
    '16.4.27 11:40 AM (59.187.xxx.109)

    전 산은 좋아 하지 않지만 남편 따라서 자주 다녀요
    그런데 얼마전 강원도쪽 산에서 멧돼지 발자국 발견하고 그 높은 산에서 거의 뛰다시피 하며 울면서 내려 왔어요 당분간 산행은 자제하고 있네요
    그리고 올라갈땐 등산객이 많은 것 같은데 막상 어느지점에서 돌아 보면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경우도 많아요
    힘들다고 부인 혼자 내려 가라는건 진짜 아닌 듯 해요

  • 25.
    '16.4.27 11:40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다 좋다고치고, 그 아기 말이에요. 차라리 걷지 못하는 칠팔개월짜리 아기면 또 몰라 한참 이것저것 만지고 싶어하고 돌아다니기에 맛들린 돌쟁이를 안고 업고 산에 올라간다구요? 아기가 답답해서 버둥댈꺼고 이건 뭐 고민할것도 아닌데요. 진짜 그 남편분은 육아에 손가락 까닥 안하고 룰루랄라 자기 멋대로 하면서 사시는가봐요?

  • 26. ...
    '16.4.27 11:40 AM (116.33.xxx.29)

    애 안고 구를수도 있어요 ㅠ 남편 답답하네요 ㅠㅠ

  • 27. Rain
    '16.4.27 11:43 AM (39.7.xxx.125)

    아기에게나 엄마, 아빠에게나 안전하지 못하다는 우려가 먼저 드네요.
    지금 돌이면 등산하는 내내 가만히 힙시트에 앉아 있기 힘든 시기에요. 아이가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면 등산할 때 아이를 안은 아빠나 엄마 허리나 골반에도 큰 무리일 테구요.
    아이가 등산 내내 힙시트에 가만히 앉아 있어야하는데 그건 아이에게도 고역이에요.

    혼자 올라갈 때에도 중심을 잘 잡고 가지 않으면 잦은 사고가 일어나는 게 등산인데 아직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간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 안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 아이와 움직일 때에는, 최소한 그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좋지 않은 상황(아이가 보채고 울음, 아프거나 발열 등)을 늘 예상하고 움직여야 해요.
    그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때 움직여야 하는 거죠. 하지만 산 한복판에서 그게 과연 가능할지..
    아이 아빠에게 아이의 안전이 우선인지, 남들에게 아이 자랑을 하고 싶은 허영심이 우선인지 묻고 싶습니다..

  • 28. ...
    '16.4.27 11:43 AM (122.40.xxx.85)

    캐리어에 태워서 올라오는 아빠를 자주 봤는데..멋지더라구요.
    저희애는 간단한 뒷산은 두어살때부터 데리고 올라가서 9살때쯤에는 피아골, 뱀사골 다 올라다녔거든요.
    저희 전문 등산인 아닙니다^^
    산길이 험하지 않고 돌부리가 많지 않다면 쉬엄쉬엄 다녀올만도 하지 않나 싶네요.
    가족동반이라니 다른 분들이 좀 돌봐주실꺼에요.

  • 29. 22
    '16.4.27 11:45 AM (59.187.xxx.109)

    덧붙여 전 한 겨울에 마니산 가봐서 그런지 몰라도 윗분 말씀대로 마니산 쉬운 산 아니예요

  • 30. ..
    '16.4.27 11:46 AM (219.248.xxx.180)

    제가 스무살적에 마니산 올라가다가 죽을뻔했어요 너무 힘들어서요ㅠ
    이십년은 된 옛날이야기이지만 제 기억엔 끊임없이 계단이 이어져 있어서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제몸 하나도 힘든데 돌아가라ㅠㅠ
    우리아들 한 2살3살 정도에 데리고 북한산 올라가다가 3분의1도 못 올라가고 애기 데리고 도로 내려갔어요
    너무 힘들어요 가지 마세요

  • 31. 원글
    '16.4.27 11:46 AM (112.216.xxx.226)

    결국 남편 혼자 가기로 했어요
    어제 밤에 이 문제로 좀 싸웠거든요-
    취해서 더 어제는 가야한다고 우겼나봐요 오늘은 순순히 알았다고 하네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어요
    저도 너무 무리일거 같았거든요
    감사합니다

  • 32. ..남편의 오버
    '16.4.27 11:49 AM (68.98.xxx.135)

    등산은 가능해요.
    우리는 아이를 등에 지고 놀러다녔어요.

    그러나,
    남편의 생각은 오버입니다.
    남의 아이 뭐 그렇게 보고 싶어한다고.

  • 33. 존심
    '16.4.27 11:57 AM (110.47.xxx.57)

    http://www.ticketmonster.co.kr/deal/19606693
    이런 캐리어로 매일 산에 오르는 사람도 봤습니다.
    물론 애 엄마가요...

  • 34. gggg
    '16.4.27 11:59 AM (121.190.xxx.103)

    제가 캐리어 매고 마니산을 올랐어요..
    그때 우리아이 몇개월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애가 엄마등에 업혀있고 싶어해서 아빠가 업었다가 제가 업었는데 하산하는 분들이 왜 힘센 아빠가 안업고 엄마가 업었냐고...울 남편 완전 나쁜 남편 되었었네요..

  • 35. 플럼스카페
    '16.4.27 12:15 PM (182.221.xxx.232)

    마니산이 만만한 산이 아니라서 말리려고 보니 다들 같이 말려주시네요^^
    저희 애들 유치원생일때 올라갔는데 어른들이 마구 기특하다 해주셨어요. 애기데리고 아빠도 엄마도 고생이에요.
    그냥 남편 홀몸으로 보내드리고 집에 아가랑 계시는데 훨씬 낫죠.
    상관이 오라가라할 문제 아닌데 남편분 적당히 대답하시지 조금 어리석으세요.

  • 36. 오! 마이
    '16.4.27 12:36 PM (175.223.xxx.86)

    "남편회사 쪽 상무가 그게 추억이 되었는지 자꾸 와이프 애기 데리고 오라고 한다는데 "

    그 상무님이 제일 큰 문제네요

  • 37. 평온
    '16.4.27 1:17 PM (58.121.xxx.62)

    상무님께 힙시트 채워드리고 아기 안전하게 안고 올라갔다 오시라 하고 싶네요. 상무나 남편이나... 자기 고생 아니라고 나몰라라.....

  • 38. 그 상무님도
    '16.4.27 1:37 PM (175.253.xxx.248) - 삭제된댓글

    뭐 예의상 애기랑 마누라도 데려 오라고 한거겠지 뭐 진심으로 데려오라고 한거겠어요?
    예전에도 한번 등산 갔고 하니까 별뜻없이 데려오라고 한거죠~
    남편이 그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데려가려고 한게 제일 웃긴대요?

  • 39.
    '16.4.27 1:50 PM (211.49.xxx.218)

    원글님 남편이 평소 등산을 무지 많이 다녀서
    그만한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면 말이 되구요
    등산인들 보면 베낭 큰것들 매고도 잘 다니시더라구요.
    저는 혼자몸 오르내리기도 힘들던데 말이죠

    등산을 안다녀 봐서 머리속으로만 괜찮을거다 생각했다면
    착각도 대단한 착각이죠.
    남편 혼자 다녀오기로 했다니 잘됐네요.

  • 40. ...
    '16.4.27 2:11 PM (112.149.xxx.183) - 삭제된댓글

    애기 자랑하고 싶어한단 부분에서 어이상실. 착각도 참..
    아무도 남의 애 보고 싶은 사람 없네요.

  • 41. ...
    '16.4.27 2:13 PM (112.149.xxx.183)

    애기 자랑하고 싶어한단 부분에서 어이상실. 착각도 참..
    아무도 남의 애 보고 싶은 사람 없네요
    글고 안전의식 너무 없네요..애 막 키우는 건 자유입니다만..평지에서도 애기 사고나는 건 순식간이예요. 하물며 산이라..물론 재수없어서가 많은데 모두다가 다 피해가는 행운아인 건 아님. 내가 걸리면 나만 망하는 거.

  • 42. ㅇㅇㅇㅇ
    '16.4.28 9:00 PM (211.217.xxx.110) - 삭제된댓글

    네네, 우리 회사에도 있었어요 아이 데리고 산 온 여자
    결국 동료 나자 직원들이 돌아가며 업고 그 산을 올랐죠
    같은 부서 아니라 얼굴도 모르는 여직원 아이를요.

  • 43. ㅇㅇㅇㅇ
    '16.4.28 9:00 PM (211.217.xxx.110)

    네네, 우리 회사에도 있었어요 아이 데리고 산 온 여자
    결국 동료 남자 직원들이 돌아가며 업고 그 산을 올랐죠
    같은 부서 아니라 얼굴도 모르는 여직원 아이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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