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신자분들 도움말씀주세요

덜덜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16-04-27 10:31:24
아이코 제게 이런일이~
견진도안받은 날라리신자입니다
수녀님께서 제대봉사해주십사하셔서
얼떨떨 예 했어요
일주일한번이예요
어떤 몸가짐이나 태도랄까
조언말씀주세요
IP : 175.195.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임
    '16.4.27 10:42 AM (113.190.xxx.177)

    우와~ 축하드려요. 저도 1주일에 한번 어린이미사때 제대봉사하고 있어요. 조용한 성전에서 제대 준비하다보면 뭔가 맘속에서 몽글몽글하면서 이 시간이 참 감사하단 생각이 들어요. 시작하기전 기도하고 제대 위에 올라가는데 성당가기전엔 샤워하고 조심조심 가요. 주님이 불러주심에 감사한 이 시간 은총 많이 받으세요~~

  • 2. ㅁㄹ
    '16.4.27 10:44 AM (175.195.xxx.48)

    아우 궁금하네요
    무슨 은총주실까요?

  • 3. ㅁㄹ
    '16.4.27 10:46 AM (175.195.xxx.48)

    샤워
    단정한 옷
    시작전 기도하기
    알겠습니다
    헐레벌떡좌충우도롤우왕좌왕하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4. 율리아
    '16.4.27 12:24 PM (223.62.xxx.34)

    침묵과 우렁각시요
    본의아니게 신부님 수녀님 다른 봉사자들 사이에서 말도듣고 일어나는 본당일들이 귀에들어와도 못들은척 모르는척 하시고 제대를 누가차렸는지 모르게 우렁각시처럼 미사 시작전에 아무도 없을때 차리고 치우는것

    가장 행복한 봉사에요
    아무도 없는 성당에서 홀로 제대보,성작수건다리고
    가장 예수님과 일치하는 마음이드는 시간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 5. 은총가득
    '16.4.27 12:40 PM (223.62.xxx.89)

    와우 저 위에 우렁각시라는표현 맘에드네요
    저는 실행에옮기질못하고 거절만했었는데 원글님의 그마음가짐이 부럽네요^^
    평일미사 자주다니다보니 가끔 제대봉사도 펑크가나더라구요
    전 그부분이 제일부담스러웠어요

  • 6. 자리
    '16.4.27 5:56 PM (89.66.xxx.16)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모든 마음 비우시고 잘 할려고 하지마시고 그냥 실수만 안하려고 하심 됩니다 하시다 보면 마음이 몸을 따라가지 싶습니다 성당식구가 아니지만 세상 일이 다 그렇지요 뭐 전체적 일 분석하지 마시고 내 맡은 작은 일만 하면 끝 너무 큰 의미 부여하지 마시고 소풍을 앞둔 아이 같습니다 아이와 어른의 차이는 권력에 욕심이 없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828 갑자기 허리가 안좋아진 느낌이에요. 바로 병원가봐야하나요? 4 뚜왕 2016/08/02 1,147
581827 케리비안베이 첨 가는데 물도 못 가져 가나요? 5 .. 2016/08/02 3,922
581826 친정 하소연이요ㅜㅜ 3 ... 2016/08/02 2,071
581825 실루엣 리프팅하신 분 아프 2016/08/02 1,582
581824 허리둘레 몇센티세요? 8 미소 2016/08/02 5,266
581823 보험갱신 보험료 부담되네요 7 2016/08/02 1,652
581822 아이가 눈이 이상하다는데 도와주세요 5 유아 2016/08/02 1,725
581821 실크벽지가 벽에서 뜨는게 정상인가요? 16 실크 2016/08/02 12,897
581820 [우병우 후폭풍]우병우 덫에 걸린 청와대 外 5 세우실 2016/08/02 1,209
581819 일이 정말 적성에 안 맞는데 잘한다고 칭찬받아요.. 5 00 2016/08/02 1,143
581818 지지율 20%라니 총~~출동명령이 4 phua 2016/08/02 1,129
581817 욕실 줄눈이 시공하면 훨씬 깨끗해보이겠죠? 3 궁금 2016/08/02 2,510
581816 햇사레 복숭아를 샀는데... 4 진상?? 2016/08/02 2,942
581815 백남기 농투성이의 쾌유를 빌며! 7 꺾은붓 2016/08/02 574
581814 지옥철 9호선 만든 주범은 민자사업으로 이권 챙긴 이명박 12 ... 2016/08/02 2,158
581813 "박원순 제압 문건은 국정원 지시"증언 나와 2 국정원 2016/08/02 433
581812 이런 사람 어떤 사람일까요 3 ㅇㅇ 2016/08/02 921
581811 흑설탕팩 부작용 12 .. 2016/08/02 5,767
581810 통학버스 안에 갇혀 질식한 아이는 지금 어찌 되었는지.. 4 .. 2016/08/02 2,571
581809 친했던 언니들이 세명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요 3 딸기체리망고.. 2016/08/02 2,699
581808 친구 남편 출장길에 면세점 부탁하는거 35 신기 2016/08/02 8,145
581807 인생 사는데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놓으면 좋은 일 뭐가 있나요.. 16 질문 2016/08/02 6,399
581806 챕터북 추천해 주세요 3 ㅇㅇ 2016/08/02 618
581805 혼자 해외여행하는게ㅡ얼마나ㅡ좋은데요 7 ..... 2016/08/02 2,541
581804 멸치로 간식으로 먹을수 있는 레시피 부탁해요 3 모찌 2016/08/02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