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대장은 솔로로 부를때가 정말 환상, 국카스텐 노래는 ㅜ ㅜ

매일들어도 힐링 조회수 : 3,007
작성일 : 2016-04-27 10:26:47

요즘 음악대장 노래만 매일 들어요

음악대장 노래 접한후로는 다른 노래는 귀에 안들어오네요ㅜ


그래서 몇년전 나가수때의 국카스텐 노래를 찾아 들으니 영.. 소리만 치는것 같고 소음같고 정말 귀에 안들어 오더라구요


솔로로 부르는 노래는 정말 힐링이 되고 감동인데

국가스텐 밴드랑 같이 부르는 노래는 시끄럽다는 생각만 들어서 너무 놀랐어요.


남편도 같은 생각이더라구요


하현후는 솔로로 나와야 잘 될것 같은데 어쩌죠?

(물론 저와 남편의 생각이지만이요^^)

IP : 59.12.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6.4.27 10:33 AM (121.150.xxx.86)

    막 두드리고 소리지르기에 급급해 보여서
    국카스텐은 좀 그랬어요.
    하고싶은 노래하는건 좋은데 선곡과 편곡이 좀 별로인거 같고.

    음악대장으로서는 선곡과 편곡이 좋아요.

  • 2. ㅁㅁㅁ
    '16.4.27 10:34 AM (77.99.xxx.126)

    음...하현후는 이미 잘된것 같구요.
    걔네 밴드 음악 좋아서 듣는 사람도 많을걸요.
    님같은 경우는 리메이크 한 것만 찾아서 들으시면 돼죠.하현우 미래까지 걱정 안하셔도 될듯..

    음악대장인건 그다지 공감 못하겠지만요 ㅎㅎ

  • 3. 뭔소리에요
    '16.4.27 10:42 AM (220.121.xxx.71)

    국카스텐에서 보컬은 하현우 혼자인데요
    국카스텐도 밴드고 복면가왕에서도 밴드음악에 보컬이 하현우에요.

    그냥 국카스텐 노래가 싫은거죠.

  • 4. ....
    '16.4.27 10:46 AM (119.67.xxx.194)

    근데 국카스텐 때와 음악대장으로 부를 때랑 목소리가 같게 안 들리죠?
    고음은 다 좋은데 중저음은 음악대장이 훨 좋아요.
    내귀가 막귀인가....

  • 5. 나가수때
    '16.4.27 10:55 AM (112.156.xxx.222)

    시나위에 하현우 보컬이면 더할나위 없겠다는 예의없는 생각을 잠시 했었더라는..

  • 6. ....
    '16.4.27 11:33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하현우가 국카스텐에서 작사 작곡 다 하지 않나요?
    결론은 국카스텐은 곡이 별로라 그런 것 같아요.
    개취지만 대중적인 노래는 아니니까요.
    그냥 좋은 곡 받아서 노래만 하는걸로.^^;;

  • 7. 헬로 루키
    '16.4.27 11:48 AM (1.225.xxx.254)

    꽤 오래전에 EBS루키로 나와서 공연할 때부터, 미친 것같이 정신없이 부르던 곡들이 전 맘에 들었어요.
    앨범리스트에 있는 독일어로 되어 있는 제목들부터 제정신이 아닌 듯 보였고 ㅋㅋ

    정신나간 것처럼, 정신없이 부르던 노래와 싸운드가가 넘 독보적이라,
    무척 맘에 들어했던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그게 국카스텐을 다른 록밴드와 차별시켜주기도 하구요.

    각종 알바에 고생하면서 큰 밴드인데, 요즘 잘되서 넘 다행이다 싶어요.

  • 8. 맑은마음
    '16.4.27 12:28 P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생각이예요. 밴드음악은 정신없고 목소리가 빛이 안나고 시끄러운데
    원곡에 충실한 솔로곡은 듣기좋아요.
    콘서트 안가는 이유가 국가스텐 음악을 안좋아하고 음악대장 혼자 소리가 좋아요

  • 9. ...
    '16.4.27 12:41 PM (118.221.xxx.103)

    국카스텐 장르가 사이키델릭이잖아요.
    장르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하고 약간의 듣는 연습이 필요해요.
    많이 듣다보면 어느새 빠져듭니다. 밴드연주자 모두 연주가 훌륭해요.
    근데 장르적 특징을 이해못하면 어려운 음악일 수 있고 나아가 시끄러운 소음에 불과하겠죠.

  • 10. ....
    '16.4.27 1:27 PM (115.140.xxx.216)

    음악대장은 좋은데 국카스텐은 싫다는 건
    하현우라는 보컬을 좋아하지만 뮤지션으로 하현우는 싫다는 얘기죠.
    나가수나 복면가왕에서 보여준 편곡과 가창도 음악인으로서 역량과 취향은 들어있지만
    어디까지나 방송과 대중의 기호를 1순위로 고려한 상업적 버전이구요,
    국카스텐에서 하는 음악이 하현우가 추구하고 스스로 만드는 자기의 음악이니까요.
    그들의 음악이 시끄럽다는 글쓴님의 리스너로서의 취향은 존중되어야겠지만
    비주류 장르임에도 본인들 음악세계를 진지하게 추구하고 있는 뮤지션에 대한 평가를
    상업적 성공으로 재단하는 시각은 안타깝습니다

  • 11. ᆞᆞ
    '16.4.27 5:19 PM (220.92.xxx.22)

    하현우 솔로음색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더군요.
    정말 환상적^^
    그래서 국카스텐 음악도 들어봤는데 처음엔 좀 난해하더라구요.
    우선 잔잔한 곡으로 적응해 가면서(뭘 이렇게까지나 싶지만ㅎㅎ)
    점차 다양하게 듣다보니 묘하게 중독이 되네요^^
    요즘 매일 국카스텐 음악만 들어요.
    그리고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는 신해철님
    생각도 나고 해서 정말 가슴이 아리네요
    전엔 인디밴드쪽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국카스텐이 제 귀를 틔웠어요~~

  • 12. 복면가왕은
    '16.4.27 10:17 PM (14.52.xxx.171)

    당대의 명곡이 선곡되니 어쩔수 없어요
    국카스텐 자체는 대중성이 없죠 ㅠ

  • 13. 피비
    '16.4.30 11:26 AM (211.36.xxx.18)

    저는 나가수보고 국카스텐과 하현우에 반해서 찾아듣게 됐는데 첨에는 좀 난해한가 싶었는데 지금은 완전 완전 넘 좋아요 음악성 노래 연주실력 제겐 넘나 훌륭한 밴드네요~

  • 14. ...
    '16.5.1 6:58 PM (219.248.xxx.4)

    국카스텐 노래들을 하현우가 다 작사 작곡했는데
    솔로로 나와야 잘 될 것 같다니.
    그건 음악인으로서의 하현우를 부정하는것과 같은건데
    인터뷰들을 찾아보시면 자기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친군데
    그냥 음악대장 노래만 들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933 층간소음 때문에 별일이 다 일어난다더니 7 와진짜 2016/07/14 3,051
575932 고3 이과 수학내신 1등 여학생 내신 16 고민 2016/07/14 3,055
575931 지금 kbs스페샬 베이비박스 18 아가 2016/07/14 5,005
575930 이런 기이한 대형홈쇼핑 갑질을 보셨어요? 회원자격정지.. 2016/07/14 1,041
575929 아들들은 순딩 멍청한데 남편들은 왜 비열 야비할까요? 14 ㅇㅇ 2016/07/14 3,738
575928 정알바 김갑수씨 나오셨는데,,, 4 팟캐스트 2016/07/14 1,405
575927 집주인 아저씨가 너무너무 좋으세요... 16 망이엄마 2016/07/14 5,086
575926 색기있는 인상이 뭔가요 22 2016/07/14 31,431
575925 (영상) 와.. 홍준표 말하는 것 좀 보소 3 열불 2016/07/14 878
575924 정신분열증 원인이 스트레스인가요? 타고난건가요? 19 ririri.. 2016/07/14 5,273
575923 외벌이 가장에게 바가지 긁을 게 뭐가 있나요? 4 내조 2016/07/14 1,659
575922 주변에 아들만 있는 엄마와 딸만 있는 엄마들 성격이 다르지 않나.. 17 아들딸 2016/07/14 5,908
575921 혹시 이 가방 사용하시는 분? 라코스테 쇼퍼백 7 40대 2016/07/14 3,161
575920 코스트코 마카롱 시식해봤는데 맛있던데.. 진짜 맛있는건 어떤맛?.. 11 ㅂㅈ 2016/07/14 3,859
575919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재구매 의사 있는 식품 공유해요. 3 .... 2016/07/14 1,436
575918 돈많은 미혼친구 13 .. 2016/07/14 5,905
575917 도끼는 뭘로 그렇게 돈을 버는거죠? 49 돈지랄 2016/07/14 31,969
575916 힐링되는 나만의 음식 있으세요? 26 힐링 2016/07/14 4,640
575915 남자엉덩이부분만 있는 마네킹에 , 팬티를 입혀놨는데... 5 물어볼데가 .. 2016/07/14 2,056
575914 우리나라 공기는 어느 계절에 좋아지나요? 2 공기 2016/07/14 817
575913 쌈디가 너무 좋아요 사이먼도미닉 좋아하시는 분 11 ffff 2016/07/14 2,739
575912 파리는 어떻게 알을 낳아요?? 2 궁그미 2016/07/14 674
575911 옷 좀 봐주세요~~ 1 2016/07/14 581
575910 선릉역 주변 맛집 고민임 2016/07/14 724
575909 이 상황에 제친구가 무매너인가요? 조언요 20 이럴경우 2016/07/14 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