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살피부 ㅠ

울산아지매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6-04-27 06:31:27
저는 사춘기때부터 닭살피부가 되었어요.
팔이 젤 심해요.
날씨가 더워지고 반팔입을 계절이 다가오니 스트레스받네요 ㅠ
이거 어떻게 방법없나요?
의학적으로 원인이 뭔지 밝혀지지않은거같아요.
어째 마흔이 넘어도 낫질않을까요
저처럼 닭살이신분들 관리 어떻게들하세요?
방법 좀 공유해요
IP : 180.70.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목욕요
    '16.4.27 8:27 AM (211.36.xxx.109)

    우유 500밀리정도를 따뜻하게 데워서
    그걸 목욕타올에 푹 적셔서 그걸로 때밀듯 마사지해요. 목욕탕갈때마다 우유사들고 가서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했어요.
    처음 몇번 할때는 효과있는것 같지 않았는데
    그냥 마음비우고 꾸준히 했어요.

    일년쯤 하면 언제 닭살인때가 있었나싶게 완전 매끄러워집니다.
    저는 다리가 심한 닭살이었는데 바지만 입지 뭐...그렇게 무심했는데... 엄마가 여자가 닭살이면 어쩌냐고 하도 난리여서 시키는 대로 한건데

    과학적으로도 따뜻한 우유에는 피부 각질을 녹이는 성분이 있다는데 그래서 효과가 있었나봐요.

  • 2. 해지마
    '16.4.27 8:32 AM (175.113.xxx.95)

    저희딸은 닭살은 아니지만 모공각화증이라고 완전 심한편인데 한의원에서 치료받고있어요.

    금액은 비싸지만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받아해서 치료해주고있어요. 지금 세번했는데 좀 나아진것같아서

    한번 세번 더 하려구요. 모공각화증은 완전 나아지는건 아니지만 치료로 완화시킬수있는것같더라구요

    치료받기 힘드시면 물 많이 드시고 팔에 수분공급 자주 해주셔야해요.

  • 3. 각화증
    '16.4.27 8:52 AM (14.38.xxx.211) - 삭제된댓글

    해지마님.. 울 딸도 완전 심한데 한의원 가서 어떻게 하나요?
    여름만 오면 애가 스트레스 받다 못해 이젠 포기 상태로 들어갔는지
    미안하고 안스러워 죽겠네요.
    혹시 이 글 읽으시면 수고스럽더라도 한의원 지역 전화번호라도
    좀 알려주세요.. timemax71@hanmail.net으로요..
    감사합니다.

  • 4. 모공각화
    '16.4.27 8:56 AM (118.47.xxx.201)

    바하 각질제거제 구매대행으로 사고 러쉬에서나온 샌드바
    로 각질 제거하고 보습꾸준히해요. 이거 3달만하면 없어져요. 저는 모공각화 유전........... 댓글처럼 각질제거 꾸준히하고 보습해야 없어져요.

  • 5. 한의원
    '16.4.27 9:15 AM (223.33.xxx.3)

    동네 일반한의원 말구요, 특화한의원 중에 모공각화증 치료하는 한의원들이 있어요. 여드름, 비만 등 특화로하는 한의원요. 대개는 체인점으로 하구요.

  • 6. 해지마
    '16.4.27 9:16 AM (175.113.xxx.95) - 삭제된댓글

    제가 이메일 이런걸 못해서... 제 이메일을 알려드릴까요? 제가 컴퓨터 이런걸 잘 못해서요. 죄송요

    jinrim1@nate.com

  • 7. 해지마
    '16.4.27 9:20 AM (175.113.xxx.95)

    제가 메일 보냈어요^^ 메일 보내는거 처음이네요

  • 8. 118.47님
    '16.4.27 9:46 A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다리가 심해서 말씀해주신 제품 쓰고 싶은데 러쉬 샌드바로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정확한 제품명 알 수 있을까요.
    바하각질제거제로 각질 제거후 러쉬 제품으로 샤워하는건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ㅠㅠ

  • 9. 각화증
    '16.4.27 12:33 PM (14.38.xxx.211)

    해지마님 메일 잘 받았어요.
    벼라별 방법 다해 봤는데 효과는 다 미미했어요.
    지푸라지 잡는 심정으로 함 가보려구요..
    정말 고마워요.
    공개게시판이니 해지마님도 메일 지우시구요.
    괜히 저 때문에 아무쪼록 따님도 완치하시길 빌께요.

  • 10. 79스텔라
    '16.4.27 4:29 PM (223.33.xxx.22)

    저희날도 그래요 ㅠ
    절실합니다 저고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on6479@naver.co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670 쨈만들다가 쨈폭팔했어요. 2 흑.무서워 2016/06/15 1,807
566669 자기몸만 죽어라 챙기는 남편 ..너무 짜증나요 5 2016/06/15 1,863
566668 얼굴되고 몸매되는 여자 절반은 연예계랑 술집에 있다... 24 .... 2016/06/15 13,005
566667 한약복용후 두드러기 11 ㅇㅇ 2016/06/15 6,163
566666 탄력없이 축축 처지는 모발에 좋은 샴푸 좀 추천 해주세요 1 샴푸 2016/06/15 1,296
566665 월풀 건조기 쓰시는분들, 플러그 뽑으세요? 2 음. 2016/06/15 902
566664 콩고 랑 크루시아 식물 키우는데요 3 ㅡㅡ 2016/06/15 1,008
566663 유튜브에서 암 완치한분들 사례동영상 보면요, 2 ㅇㅇㅇ 2016/06/15 1,435
566662 성폭행범보다야 성매매범이 되는게 더 낫겠죠 감방에 가지 않으려면.. 5 ep 2016/06/15 1,652
566661 갑자기 손이 덜덜 떨리고 땀이 비오듯 해요 ㅠㅠ 왜 그럴까요 6 ㅠㅠ 2016/06/15 3,950
566660 봉사하러 갔는데 정말 너무 깨끗한 주방과 조리방식에 놀랄지경 7 자랑 2016/06/15 6,073
566659 진짜 교대 대박이네요...티오가 엄청나네요.. 31 .. 2016/06/15 27,658
566658 뱅갈고무나무요..너무 잘커요 7 뱅갈고무나무.. 2016/06/15 1,877
566657 반찬 사드실때 그런생각 해보신적 있나요(조리도구) 14 반찬.. 2016/06/15 5,989
566656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훨씬 더 바빠지나요? 3 사서 걱정 2016/06/15 1,406
566655 40대 미혼분들 부모님이 결혼 재촉하시나요 22 ㄴㄷㄴ 2016/06/15 5,591
566654 41살인데 취직할곳이 없네요 6 아테나 2016/06/15 5,523
566653 햇오징어 삶아 먹을때 내장손질 해야하나요? 4 햇오징어 2016/06/15 1,390
566652 모니터 글자를 150%에 두고 보는게 정상일까요? 9 노안 2016/06/15 1,348
566651 책상에서 조는 아이,신경과에 데려갈까요? 14 고등학생 엄.. 2016/06/15 2,187
566650 얼마전 샴푸 싼데 사놓을까요? 하고 물은 사람인대요 6 ㅜㅜ 2016/06/15 2,758
566649 폐경 증상인가요?배가 아파요 4 50대 2016/06/15 2,319
566648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4 ... 2016/06/15 1,770
566647 엄마가 이유없이(?) 많이 아픕니다..조언절실합니다 28 슬픔 2016/06/15 6,546
566646 충격..올랜도 참사현장 인근..여전히 총을 팔고 있다네요 2 올랜도슈팅 2016/06/15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