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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다가 얻어걸린 죽여주는 요리레시피 팁 공개합니다

심플라이프 조회수 : 25,858
작성일 : 2016-04-27 01:14:01

이런 글 올리고 무플이면 딱 죽고싶다죠. ㅎㅎ 농담입니다. 내일 애 수술하러 입원하는데 잠이 안와서요.

생각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네가 틀렸다고 악플달지 마세요. 소심한 새가슴인 저 상처 받고 안 올수도 있어요.

방송에서 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 암튼 기억 저편에 숨어있는 정보를 살살 꺼내보렵니다.


1. 밥하기 싫을 때 짜파게티(혹은 짜장라면)


짜짜로니, 짜왕, 기타 등등 딱 정해놓은 브랜드는 없는데 제가 먹는 유일한 농심브랜드라서 써봅니다.

집 앞 수퍼에 짜짜로니가 없는 관계로 그냥 먹게 되었어요. 짜파게티 하나당 맥주컵 두잔 분량의 물을

붓고 끓입니다. 팔팔 끓을때 건더기, 짜장스프 두개 넣고 진간장 밥 수저로 한스푼 못되게 넣고 계속 졸여줍니다.

자작해지면 그때 첨부되어있는 올리브유를 넣고 빠르게 저어줍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게 됩니다.

그렇게 끓이면 부드럽고 국물이 조금 있는 촉촉한 짜장라면이 됩니다. 오이채와 달걀반숙은 옵션입니다.


2. 쫄닭이나 찜닭의 간장소스 비법


고추장이나 고추가루 첨가는 선택이구요. 마늘과 파, 각종 향신채를 넣어 끓인 간장을 분량대로 졸여주는데

물엿이나 올리고당보다 강력한 효과를 내는 게 바로 [갱엿]입니다. 몇조각을 넣어서 마지막에 녹여주면

걸쭉하고 맛있는 소스가 되어 요리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갱엿은 떡집이나 방앗간, 재래시장에서 팝니다.


3. 식비 아껴보자 대패삼겹살


냉동 대패삼겹살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해본 요리 중에서 재활용(?) 비슷한

건데요, 먹다 남은 맥주를 끓여서 대패삼겹살을 데쳐줍니다. 김 빠진 맥주라도 좋습니다. 기름기 쏙 빠집니다.

고기를 건져서 물기 빼고 기름장에 찍어서 묵은지로 싸먹으면 죽음입니다. 명이나물도 좋고 곰취장아찌도 좋아요.

여기 하나 더!

그렇게 건진 고기에 식당에서 주는 파절이를 고추가루와 간단양념(저는 요리초 티스푼 하나, 매실액 동량)에

참기름, 통깨 넣고 대충 버무려 싸먹었더니 그것도 나름 맛있었습니다. 쌈무에 먹어도 좋구요. 겨자장도 좋아요.


4. 김밥말다 옆구리 터지는 분들 보셈


김밥 마는데 힘들어하시는 분들...김을 재료를 덮을 정도로 길게 잘라서 중간에 깔아준다음 재료를 넣고 말아주세요.

그럼 속이 꽉 들어찬 김밥이 됩니다. 그리고 말아줄때 김의 끝자락이 아래로 가게 말고 살짝 지그시 눌러줍니다.

그러면 김밥이 풀리지 않습니다. 탄탄하게 말아집니다. 그리고 계란지단을 채썰어서 넣어보세요. 색다른 맛이 납니다.


5. 순두부찌개만 하면 한강이 된다는 분들 보셈


순두부찌개를 하기 전에 돼지고기나 해물을 고추기름에 넣고 볶습니다. 그리고 야채를 넣어준다음 순두부를

비닐에서 빼고 그냥 그대로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양념 넣고 자작해질때 계란 하나 깨넣고 드시면 됩니다.

절대 타지 않고 순두부의 수분과 부재료들의 촉촉한 질감이 살아있는 요리가 됩니다. 육수 안 넣으셔도 됩니다.


또 생각나면 추가할게요. 할일 드럽게 없냐고 물으시면 지금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

IP : 175.194.xxx.96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ㅎㅎ
    '16.4.27 1:17 AM (1.234.xxx.187)

    유쾌하신 분 같아요. 저 아래 갱년기라고 하신 분처럼요~
    요리를 잘 못하는 저에게는 깨알 같은 팁이네요~!!

    김밥 팁은 그러니까 김을 2장 쓰는 거죠? 재료를 김으로 한 번 싸준 다음 밥으로 밖을 싸는거,, 맞나요? 김밥만 쌌다 하면 옆구리 다 터지고 ㅠ 결국 손으로 주워먹거든요;;

    아 혹시 토마토 냉동해서 드셔보신 적 있으세요? 네 바로 아래에 냉동 토마토 글 썼는데 ,,,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서요.

  • 2. ...
    '16.4.27 1:18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순두부찌개 항상 한강인데~~
    감사합니다

  • 3. 심플라이프
    '16.4.27 1:19 AM (175.194.xxx.96)

    전 약간 맛이 간 토마토를 냉동해서 스파게티에 넣어서 먹는데요. 녹여서 과일로 드시기엔 좀 물컹해집니다.
    다만, 잘 얼려야지 냉동실을 그냥 생각없이 열면 넋나간 주부 발등 깨져서 기브스하시는 대참사가 벌어집니다.

  • 4. ...
    '16.4.27 1:19 AM (113.59.xxx.148)

    할 일 없어서 잠 안자고 놀다보니
    요런 좋은 레시피도 얻어 걸리네요.
    지금 당장 짜파게티 끓이고 싶지만
    허벅지 찔러가며 참아야 되느니라~ㅠㅠ
    이 밤에 너무 했어!

  • 5. 하오더
    '16.4.27 1:20 AM (183.96.xxx.241)

    순두부에 육수를 안 넣어도 되는군요 아하... 한번 해볼래요 아이수술 잘 되길 바래요^^

  • 6. 하오더
    '16.4.27 1:21 AM (183.96.xxx.241)

    전 남편 기다리면서 82중이예요

  • 7. 심플라이프
    '16.4.27 1:21 AM (175.194.xxx.96)

    감사합니다. 하오더님...부디 S라인으로 평생 사시길 빌어봅니다. (실은 제 바램이기도 합니다. ㅎㅎ)

  • 8. 감사합니다~
    '16.4.27 1:22 AM (1.234.xxx.187)

    ㅎㅎㅎㅎㅎ 발등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그렇겠어요 얼음 덩어리가 되는거니까 ㅎㅎ

    아 그럼 녹여서 과일로 먹지 말고, 갈아 마시든지, 스파게티 만들 때 투척하든지 그렇게 ... 하여튼 생으로 먹지 말고 요리처럼 활용해서 먹어야겠네요. 감사해요!

  • 9. ^^
    '16.4.27 1:23 AM (58.230.xxx.145)

    수술 잘되길 빕니다!

  • 10. 심플라이프
    '16.4.27 1:24 AM (175.194.xxx.96)

    58님 감솨합니다. 살아가시면서 뭐든 대박나시길 빌어드립니다. (통일은 대박...과 차원이 다릅니다. ㅎㅎ)

  • 11. ....
    '16.4.27 1:25 AM (220.116.xxx.162)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아이 수술도 잘 되기를 기도해드릴게요

  • 12. ...
    '16.4.27 1:26 AM (220.116.xxx.162) - 삭제된댓글

    근데 이 밤에 갑자기 짜장라면 먹고 싶어졌어요 효

  • 13. ...
    '16.4.27 1:27 AM (220.116.xxx.162)

    근데 이 밤에 짜장라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ㅎㅎ
    이럼 안 되는데 !!

  • 14. ;;;;;;;;
    '16.4.27 1:31 AM (183.101.xxx.243)

    짜장라면 끓일때 푹 익은게 좋아서 물 적당히 넣고 처음부터 같이 끓여요.
    배고프네요

  • 15. 에고...
    '16.4.27 1:32 AM (211.201.xxx.173)

    아이 수술때문에 마음이 복잡하실텐데 이런 꿀팁까지...
    수술도 잘 되고,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 16. 문학소녀
    '16.4.27 1:32 AM (1.244.xxx.153)

    레시피 감사합니다 수술도 잘 되길바랍니다~^^

  • 17. 심플라이프
    '16.4.27 1:33 A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이제 정말 자러가야겠네요. 모듬으로 댓글 드립니다. 별 내용도 아니라고 악플이 달릴까봐 도망가는건 아닙니다. 쿨럭~;;;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짜장라면은 내일 드세요. ㅎㅎ

  • 18. 참고할게요
    '16.4.27 1:33 AM (100.37.xxx.20)

    저도 하나 알려 드릴게요.
    집에 처치곤란한 마른 나물들이 있거나 생나물이 있으면...
    그 나물을 다 일괄적으로 섞던지 따로 하던지 볶기 직전까지 손질을 하세요.
    찬물에 불려서, 데쳐서, 데친 물에 우려냈다가 물기 짜놓기까지를 말하죠.
    그 상태의 나물을 지퍼백에 얇게 깔아서 얼리세요. 많이 나오면 지퍼백 여러개 층층으로 얼리세요.
    명절때 나물이 많아서 처치 곤란이면 같은 방법으로 얇게 얼리세요.

    가끔씩 그 얼렸던 손질했던 나물을 제대로 요리해 먹어도 좋고,

    저는 주로 냄비에 얼린 나물 한덩어리 떼어내서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신김치 송송 썰어서 올리고, 집에 돌아댕기는 남은 고기반찬도 넣고(오뎅볶음같은거) 없으면 생략하고, 들기름 넣은 양념간장 만들어서 간하고 찬밥덩어리 한공기씩 올려넣고 냄비 뚜껑 닫고 약한 불에 데웁니다. 나물 다 익고, 찬밥 데워지면 잘 비벼서 먹어요.

    진짜로 맛납니다. 맛 보장합니다.

  • 19. 심플라이프
    '16.4.27 1:33 A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이제 정말 자러가야겠네요. 모듬으로 댓글 드립니다. 별 내용도 아니라고 악플이 달릴까봐 도망가는건 아닙니다.
    쿨럭~;;;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짜장라면은 내일 드세요. ㅎㅎ

  • 20. 심플라이프
    '16.4.27 1:34 A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이제 정말 자러가야겠네요. 모듬으로 댓글 드립니다. 별 내용도 아니라고 악플이 달릴까봐 도망가는건 아닙니다. 쿨럭~;;;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짜장라면은 내일 드세요. ㅎㅎ 더덕으로 만든 탕수육도 아주 맛있어요.

  • 21. 심플라이프
    '16.4.27 1:35 AM (175.194.xxx.96)

    이제 정말 자러가야겠네요. 모듬으로 댓글 드립니다. 별 내용도 아니라고 악플이 달릴까봐 도망가는건 아닙니다.
    쿨럭~;;;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짜장라면은 내일 드세요. ㅎㅎ 생각나는 거 있으면 다시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 22. 감사합니다
    '16.4.27 1:37 AM (49.168.xxx.249)

    근데넘배고파요ㅜㅜ

  • 23. 좋은 분이시네요
    '16.4.27 2:06 AM (115.93.xxx.58)

    아이 수술앞두고 싱숭생숭할때 팁 풀어 나눠주시고 ㅎㅎㅎ

    아이 수술 잘 되길 기원할게요~ ^^

  • 24. 맛 보장합니다.
    '16.4.27 2:11 AM (58.141.xxx.39)

    맛 보장합니다. 저장합니다

  • 25. MandY
    '16.4.27 2:39 AM (121.166.xxx.103)

    짜장라면 먹고 시푸다..... ㅎㅎ 대패삼겹살 사러가야 겠어요^^

  • 26. 호야
    '16.4.27 3:03 AM (114.203.xxx.241)

    수술 잘되길 기도합니다~

  • 27. 얌냠냠
    '16.4.27 3:10 AM (68.172.xxx.31)

    요리 비법 고맙습니다.

    대신 수술 잘 마치시고 빠른 회복하시라고 힘을 보태드릴게요~
    우주의 기운 빠샤~~~~~~!!!

  • 28. 777777
    '16.4.27 3:25 AM (123.109.xxx.151)

    집에 처치곤란한 마른 나물들이 있거나 생나물이 있으면...
    요리레시피 팁 공개
    고마워요 .수술 잘 되길바래요

  • 29. 우왕
    '16.4.27 3:55 AM (176.158.xxx.243) - 삭제된댓글

    요리팁 보러 들어왔다가 얻어걸린 너무나 유쾌한 글이네요ㅋㅋ
    갱엿과 순두부 아주 유용한 방법 같아요. 특히 갱엿 시장이나 방앗간서 보기만 했지 뭐에 쓰나 했는데 말이죠.
    수술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 30. 우왕
    '16.4.27 3:56 AM (176.158.xxx.243) - 삭제된댓글

    요리팁 보러 들어왔다가 얻어걸린 너무나 유쾌한 글이네요ㅋㅋ
    갱엿과 순두부 아주 유용한 방법 같아요. 특히 갱엿 시장이나 방앗간서 보기만 했지 뭐에 쓰나 했는데 말이죠.
    아이 수술 잘 되길 기원합니다!

  • 31. 순두부
    '16.4.27 5:20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아 순두부 감사해요
    수술도 잘되시구요

  • 32. 하루하
    '16.4.27 5:58 AM (211.204.xxx.58)

    수술잘되시길요

  • 33. ㅇㅇ
    '16.4.27 6:37 AM (49.142.xxx.181)

    김밥말때 안에 띠 하나 두르는것, 계란 지단 얇게 부쳐 채쳐서 듬뿍 넣는것, 순두부끓일때 해물과 고기 고추기름에 볶다가 물없이 순두부 투하해서 간맞춰먹는거는 제가 이미 하고 있는 방법이네요.
    실패가 없죠.

  • 34. 참나
    '16.4.27 6:50 AM (220.123.xxx.189)

    얻어걸린요리레시피

  • 35. 무지개
    '16.4.27 7:00 AM (49.174.xxx.211)

    김을 반으로 잘라서 온김 위에 대각선으로 깔고 마는겁니다
    김두장깔고 말면 질겨요

    농심보다 오뚜기나 삼양 짜장라면이 더 맛있어요

  • 36. 레시피
    '16.4.27 7:04 AM (223.62.xxx.203)

    우선 아이 수술 잘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레시피 감사해요~^^

  • 37. 진심
    '16.4.27 7:24 AM (116.41.xxx.115)

    요리팁나눠주시는분들 감사해요~~

  • 38. 진심
    '16.4.27 7:25 AM (116.41.xxx.115)

    수술 잘마치세요!!!!

  • 39. ...
    '16.4.27 7:54 AM (116.34.xxx.239)

    감사해요. 아이 수술 잘 될겁니다.!

  • 40. 순두부
    '16.4.27 8:48 AM (211.196.xxx.175)

    한강될때 많은데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41. 요리팁
    '16.4.27 9:07 AM (211.182.xxx.253)

    진심 저는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이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42. 감사
    '16.4.27 9:12 AM (223.62.xxx.154)

    유쾌한 엄마시네요.
    아이 수술 잘 되고
    완쾌하기를 바랍니다.

  • 43. .....
    '16.4.27 9:15 AM (222.108.xxx.15)

    짜파게티 질문입니다^^
    면은 언제 넣나요?
    맥주 두 컵 분량 물 끓자마자 넣고 건더기 짜장 스푸 넣을 때 면도 넣는 건가요?
    그렇게 계속 볶으면 면이 너무 풀어지진 않나요?

  • 44. ...
    '16.4.27 9:22 AM (112.154.xxx.174)

    유용한 팁 감사합니다.

  • 45. dd
    '16.4.27 9:49 AM (211.212.xxx.223)

    유용한 팁 감사합니다.
    아이 수술 잘 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

  • 46. ..
    '16.4.27 10:31 AM (1.225.xxx.7)

    대패삼겹살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47. dre
    '16.4.27 10:36 AM (66.249.xxx.218)

    요리팁 감사드려요 특히 순두부

  • 48. 엘리자
    '16.4.27 10:47 AM (118.221.xxx.104)

    간단요리팁들 감사합니다. 꼭 수술이 잘 되어서 빨리 완쾌하길 바랍니다.

  • 49. 순두부요리팁
    '16.4.27 10:50 AM (152.99.xxx.239)

    순두부 요리팀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50. 순두부는
    '16.4.27 11:01 AM (218.52.xxx.86)

    보태자면 맛있게 끓이려면 포장 중간에 칼로 잘라서 나오게 한 다음
    뭉터기 채로 거름망에 올려 물기를 한참 빼세요. 물 엄청 많이 나와요.
    그 다음에 끓이면 물이 다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맛있게 찌개가 돼요.
    절대 짜거나 잘게 부셔서 넣지 말고 물기 빼서 넣기.

  • 51.
    '16.4.27 11:05 AM (211.48.xxx.217)

    요리팁 감사해요^^

  • 52. 순두부는
    '16.4.27 11:08 AM (218.52.xxx.86)

    정정요
    물이 다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에

  • 53. 자몽사랑
    '16.4.27 11:12 AM (39.117.xxx.178)

    심신이 건강하신 분 같아요.
    덕분에 빵 터졌어요 맨 마지막줄요 ㅎㅎ
    아이 수술 잘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부탁드려요.

    저는 예전에 식사후에 냉장실에 반찬통 무리해서 여러개 넣으려다 엄지발가락에 떨여져서 정형외과
    갔었네요...진짜 여자들 주방에서 안전요리해야해요...즐거운 깨알팁 감사합니당.

  • 54. 글쎄
    '16.4.27 11:35 AM (222.110.xxx.241)

    전 홈플러스 피비 상품 김을 삿는데 성경김 무슨김 유명한회사 김으로 해도 다 터졌는데 피비제품은 안터지더라구요 그

  • 55. 감사
    '16.4.27 11:38 AM (101.96.xxx.106)

    감사합니다. 깨알팁^^
    혹시 2부도 기다려도 될까요??

  • 56. ...
    '16.4.27 11:46 AM (175.125.xxx.48)

    와우! 깨알팁 감사합니다~~

  • 57. ^^
    '16.4.27 11:51 AM (61.72.xxx.13)

    요리레시피 팁 감사합니다.

  • 58. 애플리
    '16.4.27 12:03 PM (110.70.xxx.213)

    깨알팁 저장합니다

  • 59. ...
    '16.4.27 12:09 PM (182.221.xxx.208)

    아들님 수술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요리 팁 감사합니다

  • 60. 플럼스카페
    '16.4.27 12:19 PM (182.221.xxx.232)

    아드님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짜장에 간장 넣으면 짜지 않을까 하며 해보렵니다.

  • 61. thank
    '16.4.27 12:22 PM (211.209.xxx.74)

    어쩜~
    고맙습니다.

  • 62. ////
    '16.4.27 12:29 PM (1.224.xxx.99)

    오늘 아이수술 잘 되시기를 바래요....
    남의일 같지 않아서 댓글 보탭니다...

  • 63. ..
    '16.4.27 12:30 PM (124.50.xxx.116)

    요리레시피 감사합니다

  • 64. 라라라
    '16.4.27 12:39 PM (1.237.xxx.230)

    감사합니다

  • 65. .....
    '16.4.27 12:40 PM (211.36.xxx.100)

    요리 레시피 감사합니다..

  • 66. 슈가맨
    '16.4.27 1:35 PM (120.50.xxx.56)

    요리팁 고맙습니다!

  • 67. 북아메리카
    '16.4.27 1:44 PM (1.229.xxx.62)

    맛보장 레시피

  • 68.
    '16.4.27 1:49 PM (203.226.xxx.96)

    순두부 좋아요

  • 69. 갱시기갱
    '16.4.27 1:58 PM (50.137.xxx.131)

    저는 초밥용 유부에 딸려나오는 배합초 모아두었다가
    간단 김밥이나 캘리포니아롤 몇 줄 간단히 말을때 넣어요
    배합초 따로 안만들어도되어 편해요

    우리 애는 초밥이나 김밥에 새콤한 맛을 거부해서
    평소엔 참기름 베이스로 하거든요.

  • 70. 아이고
    '16.4.27 2:13 PM (87.236.xxx.132)

    고맙습니다~ ^^

  • 71. 고맙습니다!
    '16.4.27 2:15 PM (114.129.xxx.68)

    보고 또 보고 해도 참 좋은 비법들이에요!! 벌써 배가 가득 차고 뭔가 이 레시피대로 한다면 엄청 맛난 걸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뿌듯함 팍팍!!
    특히 갱엿 좋아요~사다가 떡볶이에도 넣고 그러려고요!
    자녀분 수술 잘 되길 바랍니다! 평안한 날들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72. 콩이
    '16.4.27 2:23 PM (1.252.xxx.185)

    요리팁 감사합니다~

  • 73. 11
    '16.4.27 2:43 PM (116.121.xxx.202)

    대파삼겹살 요리 저장해요

  • 74. 라온이
    '16.4.27 2:50 PM (58.87.xxx.226) - 삭제된댓글

    아이 수술 잘 끝났길 기도합니다.

    대파삼겹살 요리법은 맥주끓인물에 데친다는거죠?

  • 75. ㅡㅡ
    '16.4.27 2:50 PM (183.99.xxx.190)

    감사합니다^^

  • 76. ^^
    '16.4.27 3:35 PM (211.114.xxx.97)

    요리팁 감사합니다~

  • 77. ...
    '16.4.27 3:55 PM (220.94.xxx.214)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8. 겨울
    '16.4.27 4:21 PM (1.227.xxx.30)

    저장합니다

  • 79. 눈이사랑
    '16.4.27 4:27 PM (175.125.xxx.117)

    요리팁 감사해요^^

  • 80. 민섭맘
    '16.4.27 4:53 PM (122.153.xxx.82)

    감사합니다.~~~^^

  • 81. saraq
    '16.4.27 5:38 PM (220.73.xxx.200)

    요리팁..

  • 82. 즐거운 수요일
    '16.4.27 5:38 PM (14.51.xxx.12)

    비오는 수요일 모두 행복하세요

  • 83. 아만다
    '16.4.27 5:39 PM (180.70.xxx.253)

    간단 요리팁 저장할게요

  • 84. 감사해요
    '16.4.27 5:41 PM (175.223.xxx.241)

    간단요리팁 좋네요

  • 85. 요리팁
    '16.4.27 6:49 PM (119.204.xxx.139)

    건강하시고 요리팁 감사드려요.

  • 86. 저도
    '16.4.27 6:56 PM (122.34.xxx.201)

    요리팁 감사합니다

  • 87. 요리
    '16.4.27 7:13 PM (183.98.xxx.147)

    저장감사요

  • 88. 유쾌하네요
    '16.4.27 7:14 PM (124.49.xxx.215)

    요리팁 고맙습니다. 수술 잘 되시기를.

  • 89. ^^
    '16.4.27 7:39 PM (68.100.xxx.99)

    이상하게 우울했었는데.. 너무너무 기운이 납니다
    감사해요. 당장 활용해보겠습니다 !

  • 90. 오호
    '16.4.27 7:47 PM (1.229.xxx.197)

    넘 좋은데요^^

  • 91. 대각
    '16.4.27 7:58 PM (66.249.xxx.221)

    레시피감사해요!!!

  • 92. 알타리무
    '16.4.27 8:01 PM (175.223.xxx.130)

    요리팁 넘감사해요^^

  • 93. ...
    '16.4.27 8:07 PM (219.251.xxx.110)

    요리팁 감사합니다! 수술 꼬옥 잘 되기를~~~

  • 94.
    '16.4.27 8:45 PM (88.117.xxx.192)

    요리팁

  • 95. 행복한사람
    '16.4.27 8:47 PM (180.67.xxx.221)

    감사합니다

  • 96. 딜라이라
    '16.4.27 8:48 PM (219.251.xxx.231)

    요리 정보 감사합니다.

  • 97. 와우
    '16.4.27 9:19 PM (116.34.xxx.24)

    오늘 순두부랑 고기 둘다해먹었어요. 메뉴알려주셔서감사해요!! 남편이맛있다네요~

  • 98. 뭐든
    '16.4.27 9:26 PM (218.48.xxx.11)

    요리비법은 다 도움됩니다.

  • 99. 올리비아 사랑해
    '16.4.27 9:51 PM (49.165.xxx.150)

    요리팁 감사해요.아참 짜장라면중에 가루말고 액상으로 된 짜장소스는 저는 따로 볶아요 면따로 삶고 다른냄비에는 짜장소스랑 양파다진거랑 해서 달달 볶다가 삶은 면 넣어서 좀더 볶아주면 더 맛있는거 같아요~

  • 100. ...
    '16.4.27 10:24 PM (220.76.xxx.133)

    우와 글도 유쾌하고 요리레시피도 초보인 저에게 좋네요. 감사합니다. ^^

  • 101. 요리초보
    '16.4.27 10:28 PM (121.187.xxx.13)

    그대로 해볼께요~~~ 기대기대

  • 102. 지나다가
    '16.4.27 10:33 PM (180.229.xxx.215)

    맥주에 대패삼겹살을 데치는 비법이라니..
    순두부 자작하게 끓이는 비법도..
    감샤합니당~!!!

  • 103. angel3
    '16.4.27 10:52 PM (68.72.xxx.21)

    저도 저장합니다.좋은 정보네요.감사합니다.저도 한가지 진짜 간단한 부침개인데,집에 있는 아무버섯이랑 맛살 2-3줄 그리고 잘게 썬 파와 계란1개 밀가루 1-2스푼넣고 섞어서 기름두르고 부치면 정말 맛있고 간단한 반찬 한 가지 해결되요.활용해 보세요......

  • 104. 우왕
    '16.4.27 10:57 PM (59.13.xxx.191)

    이런 레시피 애정해요. 감사

  • 105. 안잘레나
    '16.4.27 11:28 PM (222.237.xxx.251)

    간다한 요리팁 감사해요

  • 106. 마미
    '16.4.27 11:35 PM (125.176.xxx.7)

    감사합니다. 수술잘되길 바랍니다~

  • 107. 저질주부
    '16.4.27 11:47 PM (115.40.xxx.229)

    감사합니다~
    순두부찌개 엄청 좋아하는데 만들어먹지 못해 사 먹는 걸로 만족했었는데..ㅎㅎㅎ

  • 108. 카프리썬
    '16.4.27 11:56 PM (59.15.xxx.42)

    이밤에 짜파게티 완전땡겨요~~ 낼새벽에 일어나서 둘째 소풍 김밥 말아야하는데 ㅜ ㅜ

  • 109. 요리팁
    '16.4.28 12:03 AM (175.113.xxx.10)

    감사합니다

  • 110. ...
    '16.4.28 12:53 AM (101.235.xxx.129)

    얻어걸린 요리레시피 감사합니다

  • 111. rose
    '16.4.28 12:54 AM (39.122.xxx.148)

    요리비법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수술 잘 되길 기도할께요!

  • 112. 감사
    '16.4.28 2:51 AM (222.109.xxx.213)

    얻어걸린 요리 레시피

  • 113. ..
    '16.4.28 9:15 AM (116.124.xxx.105)

    감사합니다

  • 114. 이새벽
    '16.4.29 5:40 AM (94.209.xxx.87)

    순두부 늘 어렵다..했는데..
    맥주로 돼지고기 데치기...감사해요..
    그리고 수술 잘받고 건강하게 퇴원 하길 바랍니다

  • 115. 즐거운상상
    '16.4.29 3:14 PM (222.235.xxx.34)

    요라래시피 감사해요

  • 116. ㅊㅋ
    '16.4.30 11:02 PM (74.105.xxx.117)

    요리레서피 감사합니다.

  • 117. 짜파게티
    '16.4.30 11:24 PM (221.149.xxx.219)

    짜파게티 레시피 저장합니다

  • 118. 저도
    '16.8.22 10:37 AM (203.244.xxx.14)

    저장합니다

  • 119. 민돌
    '17.12.17 12:40 PM (59.22.xxx.172)

    저장합니다. 순두부,맥주로 대패삼겹살 데치기

  • 120. ...
    '18.1.21 3:01 PM (211.36.xxx.91)

    얻어걸린레시피

  • 121. 엘리자
    '20.1.30 7:35 PM (39.122.xxx.58)

    요리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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