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스럽다는 이야기 듣는 분들

.... 조회수 : 5,605
작성일 : 2016-04-27 01:06:10
저는 어딜 가도 머스마처럼 털털하게 보네요

곧 삼십대인데 저도 여성스럽다는 이야기 좀 듣고 싶네요

원피스를 입어야 하나요 머릴 길러야 하나요

타고나야 하는 분위기가 있어야 하나요

여성스럽다는 이야기 듣는 분들 특징이 뭔가요? ^^;

IP : 220.116.xxx.16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투
    '16.4.27 1:09 A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가 곱죠.

  • 2. ...
    '16.4.27 1:11 AM (210.2.xxx.247)

    여성스러운 사람은 바지를 입어도 여성스러워요
    태도나 말투를 바꿔보세요
    조심조심

  • 3. 홀솔
    '16.4.27 1:12 AM (121.164.xxx.155)

    제가 알고보면 선머스마인데 어딜가나 여성스럽다그러네요
    그냥 아담체격에 갈색머리 긴웨이브 얼굴 오목조목 생겼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말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통한다싶으면 입열어요 치마입거나 잘웃지도 않네요 ㅜ외모적인게 좀 좌우하는거같아요

  • 4. 저는
    '16.4.27 1:14 AM (180.230.xxx.161)

    좀 상냥한 스타일인데요 ㅎㅎ
    잘웃고 상대방 대화에 반응 잘하는 편이에요
    예전보다 살은 많이 쪘지만 뼈대가 가늘구요
    40 다되어가는데 예쁘단 얘기는 못들어도ㅠ 여성스럽다는 얘기 평생 듣고 살아요 (쑥쓰~)

  • 5. 000
    '16.4.27 1:16 AM (84.144.xxx.212) - 삭제된댓글

    목청이 크거나 행동이 우악스럽지 않죠.

  • 6. ㅇㅇ
    '16.4.27 1:16 AM (218.51.xxx.164)

    저 뚱뚱한데 말투가 느리고 목소리가 여려;;서;;항상 듣네요..

  • 7. .........
    '16.4.27 1:19 AM (182.230.xxx.104)

    저는 입만 안열면 그냥 여성성이 엄청 많은여잔줄 알았다고 사람들이 그래요.어릴때부터 40대 지금까지 그래요.그리고 대화하고 나면 진짜 털털 남자같은 여자구나 그렇게 느낀다고 하더라구요.입만 안열면 되요.저같은경우는.근데 전 여성스러운거 별로 안좋아해서 옷차림을 톰보이처러 하고 다니는데도 그렇게 말하는거 보니깐 아마 옷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여성스럽게 생긴거 말고 약간 곱게 생긴 남자같은여자외모 있잖아요.저는 그런외모가 좋아요.

  • 8. 저요..
    '16.4.27 1:20 AM (182.225.xxx.90) - 삭제된댓글

    목소리가 작아요.. 크게 하려면 막 힘줘야 되요..

  • 9. 저도
    '16.4.27 1:20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여성스럽다는 말 듣는데, 사실 거구긴 하거든요. 우리나라 여성 치고 덩치 있는 편이에요
    근데 피부가 하얗고 웃는 상이라고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성격이 세지 않아요.

    근데 여성스러워 보이는 거 외국 나가면 반대로 완전 만만해져서 인종차별 종종 당해요

  • 10. 일자로
    '16.4.27 1:21 AM (14.63.xxx.200)

    걸으세요.

  • 11. dd
    '16.4.27 1:38 AM (218.48.xxx.147)

    체구나 동작이 크지않고 조심스럽고 목소리 작고 말투 조곤조곤이요 지나치면 힘없어보인다는 소리도 들어요 어느정도 체구가 목소리가 여리여리해야하는데 선천적으로체격도있고 목소리가 우렁차신분들은 건강한 섹시미로 나가는게 좋을것같아요

  • 12. 우연?
    '16.4.27 2:19 AM (80.215.xxx.174) - 삭제된댓글

    제가 잇몸이 안 좋아서 음식을 조금씩만 입에 넣고 먹었거든요. 당시 남자친구(현 남편)가 그 모습이 우아하고 예뻤대요. 잇몸 안 좋아서 그런다고 말 못 하고 원래 그런 사람인듯 무심히 반응해줬어요. 그 후로 잇몸 상태와 상관없이 계속 그렇게 먹고있어요.

  • 13. 저요
    '16.4.27 2:20 AM (121.132.xxx.117)

    전혀 아닌데 여성미 넘친다는 말 많이 들어요.
    체구 작고 목소리톤 조용한게 제일 큰 듯하네요.

  • 14. ㅇㅇ
    '16.4.27 6:54 AM (175.209.xxx.110)

    말투, 행동. 그리고 평소 옷이나 헤어스타일. 특히 헤어스타일이 크게 좌우하죠.
    똑단발로 하고 다니다가 길게 웨이브 머리한지 한 일년여 됐는데..
    제 주변지인들 선이나 소개팅으로 저 소개시켜 줄때마다 여성스럽다는 표현 꼭 붙여주더군요 ㅎ

  • 15. 음..
    '16.4.27 8:26 AM (210.109.xxx.130)

    무조건 말투입니다...

  • 16.
    '16.4.27 9:16 AM (121.131.xxx.108)

    얼굴 윤곽선이 가늘어요.
    말투 차분하고요.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이목구비.
    제 이야기가 아니고 평생 여성스러운 제 친구이야기 입니다.

  • 17. 말투
    '16.4.27 9:21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전 커트에 옷도 보이시하게입는데 그런말 자주들어요

    목소리톤이 낮아요
    낮게 또박또박 부드럽게 말하고 천천히요

    무엇보다 목소리 크고 제스체 큰
    우왁스런 아줌마들싫어서 같이안어울릴정도거든요
    툭툭치며말하는 사람은 피할정도

    그러다보니 여성스럽다고 자주듣는데
    겪어보면 다들 놀래요
    여자탈을쓴 남자라고 ㅎㅎ

    비와도 귀찮아서 우산 안쓰고 툭툭 털고
    식성 무난하고
    남들에게 까칠하지않고
    성격 무디고
    단순하고
    배부르면 기분좋은 남자성격이거든요

    초중고대 모두 남녀공학에
    남초 직장에
    오빠들 틈에서 자라서 그런가봐요

  • 18. ...
    '16.4.27 9:33 AM (180.230.xxx.163)

    동작이 크지 않고 조심스러워요. 함부로 두리번 거리거나 떠들지도 않고요. 크게 소리내어 잘 웃지 않고 목소리도 작아요. 예의범절 엄격한 집안에서 커서 그럴 뿐인데 여성스럽다는 오해 많이 받았죠.

  • 19. 아.
    '16.4.27 10:24 AM (112.150.xxx.194)

    최근 가장 여성스러운분.
    솔직히 외모는 날씬하긴한데, 얼굴은 좀..^^;;
    그런데 이분이. 목소리가 작고 말투도 상냥하고.
    암튼 말하는게 제가 지금까지 본사람중에 최고 여성스러워요.
    그분보면서, 아 말투하고 몸가짐이 사람 이미지에 정~말
    중요하구나 느낍니다.

  • 20. 뺀순이.
    '16.4.27 2:40 PM (121.129.xxx.68)

    여성스러움은 목소리나 말투보담 아무래도 얼굴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352 축의금 봉투에 금액도 쓰세요? 4 궁금 2016/06/10 1,786
565351 어린이집 체육대회 가보신분 2 에공 2016/06/10 1,137
565350 비앙코 빨래건조대 써 보신분 3 비싸던데 가.. 2016/06/10 1,338
565349 중,고등 아이들 한약 먹이면 피곤함이 훨씬 덜 한가요? 3 내일은 회복.. 2016/06/10 1,595
565348 부산ㅡ원전 영향은 없나요? 7 자두 2016/06/10 1,083
565347 시댁이 집에서 3시간 거리면 일년에 이정도만 가도될까요? 19 며느리.. 2016/06/10 3,406
565346 강아지빗 비싼거 진짜 살만한가요? 3 미용사 2016/06/10 1,254
565345 코코넛오일ㅈ드셔본분 답글좀 14 아구 2016/06/10 4,942
565344 냥이 로얄캐닌 센서블 먹이시는 분 4 장트라볼타 2016/06/10 1,278
565343 저는 예쁘면 삶이 너무 편해요 20 장미빛 2016/06/10 9,371
565342 학교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는건가요?.. 102 학교 2016/06/10 22,577
565341 영화 베스트오퍼 보신 분들만 봐주세요....... 4 영화 2016/06/10 1,276
565340 인견 누빔 패드 시원한가요? 5 더워 2016/06/10 2,430
565339 중국도 7월엔 많이 더울까요 7 2016/06/10 1,049
565338 변산반도 대명리조트로 주변 식당 및 장소 추천부탁해요. 1 코스모스 2016/06/10 2,244
565337 어버이연합 집회 3580 회 의 의미 2 누구의하수인.. 2016/06/10 686
565336 우유 먹으면 탈이 나는데 자꾸 우유가 마시고 싶어요 12 .. 2016/06/10 1,537
565335 한약..에 대해 좀 아시는 분? 12 민토 2016/06/10 2,208
565334 30대 흰색 스커트에 어떤상의가 좋을까요? (색깔, 종류) 15 2016/06/10 2,215
565333 마? 인견? 지지미 면리플? (급질) 4 여름이불 2016/06/10 1,622
565332 빨래후 줄어든 니트ㅠ 3 2016/06/10 1,232
565331 김제동, 신성우 공유 김주혁 누르고 ‘의문의 1승’?···데이트.. 5 파바박 2016/06/10 2,367
565330 조선일보 입맛에(?)맞는 대선후보. 10 ㅇㅇ 2016/06/10 1,458
565329 런지 스퀔뜨 5 무릎 2016/06/10 1,561
565328 자식앞에서 싸우는 모습 안보이면 사춘기가 좀 수월할까요? 13 ... 2016/06/10 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