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황당한 아줌마의 생각

qwe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16-04-26 21:39:0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11013

원글님의 포인트는 '인테리어 공사' 가 아니라 '내 새끼 시험 기간 중에 인테리어 공사' 겠죠

자기 자식 공부해야 하는데 이웃집 아파트 공사 한다고 배려없다 소리가 나오지를 않나..
참.. 상대 입장은 없고 그저 자기 욕심들만 가득차서 큰일이네요.

모르는 분들의 모자라는 댓글이라니
정말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분이네요

IP : 221.238.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9:42 PM (220.75.xxx.29)

    몇페이지만 뒤에 가면 있는 글을 뭣하러 끌고오세요?
    악의가 느껴지네요.

  • 2. ....
    '16.4.26 10:51 PM (1.241.xxx.219)

    어휴.. 속상할만 하네요.
    저는 집에서 제 아이를 가르치고 있어서 그런 경우가 생기면 시험기간엔 한산한 커피숍에 가는 수 밖에 없겠네요.
    저도 배려를 받았고 그런 배려는 하고 살지만 사실 우리 아파트 단지는 애들 시험기간엔 좀 안하는 분위기가 있어요. 다들 고만고만한 중고딩이 많이 살아요.

    그런데 그냥 시끄러운것도 싱크대 떼어내고 욕조 떼어내고 있던거 긁어내는 기간만 좀 요란한거니까 하루이틀정도요 뭐 어쩔수 없다 생각할거 같습니다.

    중고등학생 엄마라면 그런 생각 안 할 수 없어요.
    이기적인거도 아니고 그냥 엄마니까요.

    그냥 표현을 좀 그렇게 해서 그렇지 속상해 할일은 맞는거 같아요.

  • 3. ㅇㅇ
    '16.4.27 12:03 AM (211.201.xxx.248) - 삭제된댓글

    중간고사 기간 중에는 거리에 사람이 줄고 조용해져요.
    학교 애들이 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것도 아니고 딱 시험기간에 공사하는 집 주변 아이들은 공부 힘들긴 해요.
    동의서 받으러 오니 동의서 안해주면 되고, 싫어서 싫다고 하는데 그게 그 원글 잘못인가요?

  • 4. ㅇㅇ
    '16.4.27 12:05 AM (211.201.xxx.248)

    중간고사 기간 중에는 거리에 사람이 줄고 조용해져요.
    시험기간에 공사하는 집 주변 아이들은 당연히 상대적으로 시험대비에 더 취약해지죠.
    동의서 받으러 오니 동의서 안해주면 되고, 싫어서 싫다고 하는데 그게 그 원글 잘못인가요?

  • 5. ..
    '16.4.27 12:21 AM (182.226.xxx.118) - 삭제된댓글

    자식 시험기간 중에는 친구들도 서로 연락도 자제 합니다
    저는 그 시절을 지나왔는데...
    입시생과 상관 없는 집들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갈 수도 있겠네요
    그냥 경쟁이 심한 시대에 생겨난
    새로운 풍속도라 생각하시길...
    아이들 입시를 앞둔 부모들은 왠만해선 거의 아는 이야기 입니다

  • 6. 맞아요
    '16.4.27 9:22 AM (59.5.xxx.56)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공사 아무리 시끄러워도 참겠는데 ㅡ내새끼 시험기간ㅡ에는 못 참겠더라구요.
    오전이면 다들 집에오는데 반나절이상을 소음에 시달려보세요 미치나안미치나.
    상대입장 뭐요. 상대는 상대입장 생각해서 좀 미뤄주면 되겠네요. 한집이 다수집을 위해 참는게 더 쉽죠.

  • 7. 그러니까
    '16.4.27 10:19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내 새끼 관련된 일엔 가능만 하면 다 개입해서 꽃길 만들어주고 싶다는 거잖아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준상 엄마, 기억에서 그 백발 할머니... 다 가능한 얘기라는게
    여기서 보면 이해되네요.

  • 8. 그렇다면
    '16.4.27 11:26 AM (180.230.xxx.163)

    시험날짜를 미리 관리사무소에 통보하고 그 기간은 아예 허가해 주지 않는 걸로 시스템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모든 주민이나 업체가 시험 날짜를 사전에 알고 있는 건 아닐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553 김종인 ‘위안부 발언’ 후폭풍..시민200명 김대표 성토 19 위안부발언 2016/04/27 2,626
552552 성과 건강 2 drawer.. 2016/04/27 1,624
552551 잔인한 장면없는 반전영화좋아하시는분~~ 17 영화 2016/04/27 2,727
552550 손석희 뉴스보다 부부싸움했어요 58 Dd 2016/04/27 16,597
552549 코코넛 오일 얼굴에 바르는데 4 코코 2016/04/27 6,788
552548 영화 동주, 여자 정혜, 버스 정류장 같은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16/04/27 1,491
552547 Jtbc속보 - (어버이연합) SK·CJ도 '수상한 돈' 송금 .. 7 개판 2016/04/27 1,541
552546 장조림 국물이 너무 많게 만들었는데 활용법 있으려나요? 5 ㅠㅠ 2016/04/27 1,163
552545 집값... 집 없는 자격지심...인지... 17 진짜... 2016/04/27 6,611
552544 당근을 보면 클린트이스트우드가 생각나서 기분 좋아져요 2 깊은초록 2016/04/27 951
552543 전기요금이 38,000원이 줄었어요 31 전기 2016/04/27 14,129
552542 편두통약 이디아..ㅠㅠ 4 진통제중에서.. 2016/04/27 2,612
552541 지금 천안 동남구에 비 오나요? 3 2016/04/27 605
552540 선관위는 다 알고 있었을것 같아요 13 아무래도 2016/04/27 2,618
552539 부모 재산을 사회에 전부 기부 해버리면 4 자식들은 2016/04/27 1,838
552538 시숙모님 친정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상황좀 봐 주세요 7 시숙모님 2016/04/27 1,816
552537 상대방말을 비꼬는것도 성격인가요? 10 ..... 2016/04/27 3,275
552536 오늘 손석희뉴스 앵커브리핑 쩌네요 10 우와 2016/04/27 5,973
552535 코스트코에 빙수기 팔까요... 7 빙수기 2016/04/27 1,317
552534 달래 먹으면 입에서 냄새 나나요? 4 fff 2016/04/27 1,561
552533 저 지금 자야해요 8 .. 2016/04/27 2,103
552532 너무 무서워요.. 14 ... 2016/04/27 6,684
552531 세월호74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4/27 519
552530 일에 대한 책임감이 너무 강한 사람 인간미는 없네요 16 2016/04/27 3,624
552529 요즘 뉴스 5 시원 2016/04/27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