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공부때문에 일희일비 하는거 힘드네요..

... 조회수 : 4,041
작성일 : 2016-04-26 21:06:23
좋아해서가 아니라 원하는 직장때문에 해야하는데..
ㅡ 점수가 문제 아니고 회화쓰는 곳이예요.ㅡ
뚝심있는 성격이아니라 그런지 자꾸 감정기복이
심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그만두고 싶어요.
설상가상으로 시간도 1~2년 밖에 없는데..
(그냥 초보만 면한 수준이라 더 불안하고..
이제야 공부방향을 깨닫고 전진하는 중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부분 나오면 자꾸 축축쳐지고
자꾸 극단으로 가게되네요.
참고 참고 견디고 계속하다보면 좋은 날 오겠죠.
영어때문에 정말 속상하고 눈물나서 오늘도 울었네요..
도대체 재밌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신지..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23.62.xxx.1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몽사랑
    '16.4.26 9:07 PM (175.223.xxx.69)

    팟캐스트 일빵빵으로 재밌게 시작해보세요

  • 2.
    '16.4.26 9:10 PM (223.62.xxx.122)

    82에서 익히 들어알고있어요.ㅎㅎ
    다만 중급영어로 도약하기엔.. 조금 쉬운것같아서요..

  • 3. 꾸준히
    '16.4.26 9:17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짜증나고 확 때려치고싶은 순간 많고 무엇보다 정체된거 같은 순간이 괴로웟는데요
    시간이 해결해줘요. .꾸준히 여유잇게 해보세요

  • 4. //
    '16.4.26 9:22 PM (112.167.xxx.25)

    윗분 말씀처럼 여유 있는 꾸준함이 답입니다. 그리고 영어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속해서 공부를 시도하는 것, 때로는 권태롭기도 하고 정말 지난한 일입니다. 지루하고 때려치고 싶을 때가 왜 없었겠어요. 모두가 같은 마음이에요. 그러나 그 순간을 넘어서서 나의 꾸준함이 보상받는 순간, 즐거워져요. 과거보다 향상된 실력의 제가 보이거든요. 윗분 말씀대로 길게 보시고 여유있게 하세요. ^^

  • 5. wjeh
    '16.4.26 9:23 PM (124.49.xxx.61)

    저도 동감..ㅠㅠ

    영어회화는 한계가 있어요...어려서 살다온거랑 성인이 돼서 아무리 열심 공부하는거랑...

  • 6.
    '16.4.26 9:30 PM (223.62.xxx.29)

    에이..그래도 반기문 할아버지도 하시잖아요
    발음 안좋아도 그렇게나 유려하게..
    나도 할 수 있다가 하다가도 그 맘이 하루를 못가서
    문제... ㅋㅋ
    힘드네요..

  • 7. ..
    '16.4.26 9:32 PM (223.62.xxx.29)

    고맙습니다.. 어제보다 발전한 나.. ^^

  • 8. dd
    '16.4.26 9:40 PM (103.10.xxx.202)

    동기부여가 되어야 확실히 느는것 같아요 ㅜㅜ
    근데 중간중간에 고비가 있죠 ㅠㅠ

  • 9. 힘내요
    '16.4.26 9:55 PM (119.67.xxx.83)

    회화라도 중급이상으로 도약하려면 문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해요 독하게 맘먹고 그레머인 유즈 책을 달달 외워보심이...아는 지인 맨땅에 헤딩식으로 어학연수갔다가 안돼겠어서 저책을 달달 외울 수준으로 공부해서 올때는 회화 유창하게 되는 수준으로 왔어요

  • 10. ..
    '16.4.26 9:57 P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

    반기문 사무총장은 중학교때 부턴가.. 그당시 보기도 힘든 외국인을 직접 찾아 가서 목소리 녹음해서 공부했다고 책에서 봤어요. 그러니 그분은 성인이 된 후에 영어 공부한 사람이 아니예요.

  • 11. ...
    '16.4.26 10:03 PM (221.238.xxx.23)

    외국인 친구를 만드세요

    요새 한국에 외국인 많잖아요

    뭐 어떻게 사귀는지는 원글 능력이고요

  • 12. 어떻게 반기문하고
    '16.4.26 10:08 PM (211.226.xxx.219)

    비교를 하겠어요. 그 사람은 외무고시 합격한 외교관에 젊을때 하버드에도 있었던 사람인데요. 발음땜에 어눌해 보이지만 글은 그냥 외국인 수준은 훨씬 넘는 최고급 수준일겁니다.

  • 13. ㅇㅇ
    '16.4.26 11:42 PM (116.34.xxx.173)

    일희일비하지 말고 "나는 기계다" 생각하시고 남일보듯이 감정배재하고 습관적으로 하세요.

  • 14. 아이스라떼
    '16.4.27 12:58 AM (58.120.xxx.21) - 삭제된댓글

    미드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822 김종인 ‘위안부 발언’ 후폭풍..시민200명 김대표 성토 19 위안부발언 2016/04/27 2,624
552821 성과 건강 2 drawer.. 2016/04/27 1,622
552820 잔인한 장면없는 반전영화좋아하시는분~~ 17 영화 2016/04/27 2,726
552819 손석희 뉴스보다 부부싸움했어요 58 Dd 2016/04/27 16,596
552818 코코넛 오일 얼굴에 바르는데 4 코코 2016/04/27 6,786
552817 영화 동주, 여자 정혜, 버스 정류장 같은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16/04/27 1,490
552816 Jtbc속보 - (어버이연합) SK·CJ도 '수상한 돈' 송금 .. 7 개판 2016/04/27 1,537
552815 장조림 국물이 너무 많게 만들었는데 활용법 있으려나요? 5 ㅠㅠ 2016/04/27 1,156
552814 집값... 집 없는 자격지심...인지... 17 진짜... 2016/04/27 6,609
552813 당근을 보면 클린트이스트우드가 생각나서 기분 좋아져요 2 깊은초록 2016/04/27 949
552812 전기요금이 38,000원이 줄었어요 31 전기 2016/04/27 14,127
552811 편두통약 이디아..ㅠㅠ 4 진통제중에서.. 2016/04/27 2,612
552810 지금 천안 동남구에 비 오나요? 3 2016/04/27 603
552809 선관위는 다 알고 있었을것 같아요 13 아무래도 2016/04/27 2,618
552808 부모 재산을 사회에 전부 기부 해버리면 4 자식들은 2016/04/27 1,837
552807 시숙모님 친정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상황좀 봐 주세요 7 시숙모님 2016/04/27 1,816
552806 상대방말을 비꼬는것도 성격인가요? 10 ..... 2016/04/27 3,272
552805 오늘 손석희뉴스 앵커브리핑 쩌네요 10 우와 2016/04/27 5,972
552804 코스트코에 빙수기 팔까요... 7 빙수기 2016/04/27 1,316
552803 달래 먹으면 입에서 냄새 나나요? 4 fff 2016/04/27 1,557
552802 저 지금 자야해요 8 .. 2016/04/27 2,102
552801 너무 무서워요.. 14 ... 2016/04/27 6,683
552800 세월호74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4/27 517
552799 일에 대한 책임감이 너무 강한 사람 인간미는 없네요 16 2016/04/27 3,621
552798 요즘 뉴스 5 시원 2016/04/27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