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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공부때문에 일희일비 하는거 힘드네요..

... 조회수 : 4,029
작성일 : 2016-04-26 21:06:23
좋아해서가 아니라 원하는 직장때문에 해야하는데..
ㅡ 점수가 문제 아니고 회화쓰는 곳이예요.ㅡ
뚝심있는 성격이아니라 그런지 자꾸 감정기복이
심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그만두고 싶어요.
설상가상으로 시간도 1~2년 밖에 없는데..
(그냥 초보만 면한 수준이라 더 불안하고..
이제야 공부방향을 깨닫고 전진하는 중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부분 나오면 자꾸 축축쳐지고
자꾸 극단으로 가게되네요.
참고 참고 견디고 계속하다보면 좋은 날 오겠죠.
영어때문에 정말 속상하고 눈물나서 오늘도 울었네요..
도대체 재밌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신지..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23.62.xxx.1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몽사랑
    '16.4.26 9:07 PM (175.223.xxx.69)

    팟캐스트 일빵빵으로 재밌게 시작해보세요

  • 2.
    '16.4.26 9:10 PM (223.62.xxx.122)

    82에서 익히 들어알고있어요.ㅎㅎ
    다만 중급영어로 도약하기엔.. 조금 쉬운것같아서요..

  • 3. 꾸준히
    '16.4.26 9:17 PM (175.113.xxx.180)

    저도 짜증나고 확 때려치고싶은 순간 많고 무엇보다 정체된거 같은 순간이 괴로웟는데요
    시간이 해결해줘요. .꾸준히 여유잇게 해보세요

  • 4. //
    '16.4.26 9:22 PM (112.167.xxx.25)

    윗분 말씀처럼 여유 있는 꾸준함이 답입니다. 그리고 영어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속해서 공부를 시도하는 것, 때로는 권태롭기도 하고 정말 지난한 일입니다. 지루하고 때려치고 싶을 때가 왜 없었겠어요. 모두가 같은 마음이에요. 그러나 그 순간을 넘어서서 나의 꾸준함이 보상받는 순간, 즐거워져요. 과거보다 향상된 실력의 제가 보이거든요. 윗분 말씀대로 길게 보시고 여유있게 하세요. ^^

  • 5. wjeh
    '16.4.26 9:23 PM (124.49.xxx.61)

    저도 동감..ㅠㅠ

    영어회화는 한계가 있어요...어려서 살다온거랑 성인이 돼서 아무리 열심 공부하는거랑...

  • 6.
    '16.4.26 9:30 PM (223.62.xxx.29)

    에이..그래도 반기문 할아버지도 하시잖아요
    발음 안좋아도 그렇게나 유려하게..
    나도 할 수 있다가 하다가도 그 맘이 하루를 못가서
    문제... ㅋㅋ
    힘드네요..

  • 7. ..
    '16.4.26 9:32 PM (223.62.xxx.29)

    고맙습니다.. 어제보다 발전한 나.. ^^

  • 8. dd
    '16.4.26 9:40 PM (103.10.xxx.202)

    동기부여가 되어야 확실히 느는것 같아요 ㅜㅜ
    근데 중간중간에 고비가 있죠 ㅠㅠ

  • 9. 힘내요
    '16.4.26 9:55 PM (119.67.xxx.83)

    회화라도 중급이상으로 도약하려면 문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해요 독하게 맘먹고 그레머인 유즈 책을 달달 외워보심이...아는 지인 맨땅에 헤딩식으로 어학연수갔다가 안돼겠어서 저책을 달달 외울 수준으로 공부해서 올때는 회화 유창하게 되는 수준으로 왔어요

  • 10. ..
    '16.4.26 9:57 P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

    반기문 사무총장은 중학교때 부턴가.. 그당시 보기도 힘든 외국인을 직접 찾아 가서 목소리 녹음해서 공부했다고 책에서 봤어요. 그러니 그분은 성인이 된 후에 영어 공부한 사람이 아니예요.

  • 11. ...
    '16.4.26 10:03 PM (221.238.xxx.23)

    외국인 친구를 만드세요

    요새 한국에 외국인 많잖아요

    뭐 어떻게 사귀는지는 원글 능력이고요

  • 12. 어떻게 반기문하고
    '16.4.26 10:08 PM (211.226.xxx.219)

    비교를 하겠어요. 그 사람은 외무고시 합격한 외교관에 젊을때 하버드에도 있었던 사람인데요. 발음땜에 어눌해 보이지만 글은 그냥 외국인 수준은 훨씬 넘는 최고급 수준일겁니다.

  • 13. ㅇㅇ
    '16.4.26 11:42 PM (116.34.xxx.173)

    일희일비하지 말고 "나는 기계다" 생각하시고 남일보듯이 감정배재하고 습관적으로 하세요.

  • 14. 아이스라떼
    '16.4.27 12:58 AM (58.120.xxx.21) - 삭제된댓글

    미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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