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약을 먹었는데요

붕붕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6-04-26 19:39:49
요즘 날씨에 알러지 비염 돋아서 병원가 진료보고 약 지어먹었는데요.

무슨 에스프레소 쓰리샷 한것쩌럼 정신이 붕붕 뜨고 뭐랄까, 각성 기운이 있어요. 종일 이러니 무서울 지경인데,

비염약, 알러지약이 원래 이런가요? 딱히 졸립진 않아요.
IP : 182.222.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7:43 PM (116.124.xxx.127) - 삭제된댓글

    에스프레소 쓰리샷.. 감이 팍 오네요.
    제가 고카페인 커피 쓰리샵을 할 때가 종종 있어서요.
    약이름이 뭔데요?

  • 2. 붕붕
    '16.4.26 7:46 PM (182.222.xxx.30)

    메니솔론정, 뮤코스텐캡슐? 알메텍정. 이 셋이 의심스러워요

  • 3. 마요
    '16.4.26 7:47 PM (61.47.xxx.19)

    저도 간만에 지르텍 한알 먹었더니 술 안먹고도 떡이 된 느낌이네요.
    아주 정신이 헤롱 헤롱해요

  • 4. 어머
    '16.4.26 7:57 PM (1.127.xxx.27)

    안티히스타민 제제 한가지만 먹어도 되는 걸
    세가지약을 한꺼번에 드신거에요? 유명한 제품 놔두고.. 지르텍 같은거요..

  • 5. ..
    '16.4.26 8:02 PM (116.124.xxx.127) - 삭제된댓글

    저도 비염이 있어서 비염약을 자주 처방받아서 먹는데요.
    간호조무사 했던 분이 이비인후과약은 대체로 아주 독하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저도 저 약들 먹었을 것 같기는 한데..

    예전에 종합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 먹고
    전신 두드러기 난 적 있는데요. 아주 흉하게 났어요.
    의사가 증상을 듣더니, 어떤 약 하나를 의심하고 빼더라구요.
    우선 증상을 얘기하면, 의사가 의심되는 약 하나를 밸 것 같아요.

  • 6. ..
    '16.4.26 8:02 PM (116.124.xxx.127) - 삭제된댓글

    저도 비염이 있어서 비염약을 자주 처방받아서 먹는데요.
    아마도 저도 저 약들 먹었을 것 같기는 한데..

    간호조무사 했던 분이 이비인후과약은 대체로 아주 독하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종합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 먹고
    전신 두드러기 난 적 있는데요. 아주 흉하게 났어요.
    의사가 증상을 듣더니, 어떤 약 하나를 의심하고 빼더라구요.
    우선 증상을 얘기하면, 의사가 의심되는 약 하나를 밸 것 같아요.

  • 7. 약이
    '16.4.26 8:06 PM (182.222.xxx.30)

    세서 그런가 두번먹고 기관지는 많이 편해졌어요.
    1.172 님, 처방전에 있는 약들이에요.

  • 8. ++
    '16.4.26 8:13 PM (118.139.xxx.67)

    저 아들이 먹던 지르텍 하나 먹었다가 속이 아파서 혼났네요...
    근데 이런 약을 초등6 아이한테 처방하대요...
    이래서 갈수록 내과, 이비인후과 의사를 못 믿겠어요...

  • 9. 아기엄마
    '16.4.26 8:34 PM (115.140.xxx.9)

    재채기와 콧물 끊임없어 지르텍 먹은지 한시간째인데, 저한테는 효과도 없네요. 머리만 아파요.

  • 10. 사람에 따라
    '16.4.26 8:37 PM (42.147.xxx.246)

    약발이 다 다릅니다.
    저는 약국에서 산 감기 약은 남의 3분의 1 정도 먹어야지
    거기 써 있는대로 먹으니까 어느 날 에이티엠 기계에서 돈을 찾고 돈이 든 가방을 그대로 두고

    좀비 마냥 몸만 집에 온 적이 있네요.

    병원에 가서 님 증상을 말하고 약의 용량을 줄여 보는 게 좋아요.

  • 11. ..
    '16.4.26 8:44 PM (116.124.xxx.127) - 삭제된댓글

    지르텍은 위에 자극적이라고 작년에 기사 났어요.

  • 12. ㅇㅇ
    '16.4.26 9:43 PM (211.48.xxx.217)

    같은성분을 여러가지 처방해주는 의사들 왜그런거죠??저도 모르고 확인안하고 먹었더니 5가지 같은성분 을 줘서 먹었더니 붕뜬거같이 몽롱하더군요ㅡㅡ

  • 13.
    '16.4.26 11:11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안먹고 고생하다 티비 광고에 코에 뿌리는 코감기약 화이투벤을 보고 돈 버린다 싶게..이게 만원이 넘어요. 샀거든요. 아이용으로 샀어요. 혹시 어른용은 또 독할까봐.
    근데 효과 좋아요. 살짝 따갑다? 느낌 있구요. 뿌리자마자 바로 효과와요. 막힌 코가 뻥 뚫리고 콧물도 줄고. 파는 약사말로는 오래 쓰면 안된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자기전에 한번씩 뿌려요.

  • 14.
    '16.4.26 11:12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참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코스프레이는 전혀 효과가 없었구요. 화이투벤 아이용만 효과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471 항암치료받는 이에게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5 이웃 2016/09/14 1,364
596470 골프장엔 개인적으로 예약 안받나요? 6 추석연휴 2016/09/14 1,058
596469 9월 14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9/14 787
596468 에고 몸이 천근만근 ㅠㅠ 6 고3맘 2016/09/14 991
596467 명절이라서 친정이든 시집이든 본가든 가는게 좋은 사람 나와보세요.. 7 아 힘들어 2016/09/14 1,828
596466 목에 뼈같은게 생겼어요 궁금 2016/09/14 577
596465 정부의 지진 대응법.. 감동적인 스토리 발굴하라 6 열받네 2016/09/14 1,432
596464 원전에 대한 전수조사 해야한다고.... 3 지진 2016/09/14 578
596463 생리통이 너무 심해요. 6 폐경길까 2016/09/14 2,486
596462 카톡 해킹으로 좀비 피씨처럼 사용될 수 있나요? 감사 2016/09/14 413
596461 도쿄 마지막. 좋았던 곳 추천부탁합니다 7 2016/09/14 2,133
596460 차 막혀서 시댁가기 싫어요 11 2016/09/14 3,414
596459 공부 노력하면 대학 인서울은 가능하죠? 17 ㅇㅇ 2016/09/14 5,583
596458 곰팡이냄새 1 나리네 2016/09/14 687
596457 그눔의 유교국가니 예의범절이니 듣기 참 15 ㅎㅎ 2016/09/14 1,994
596456 딸아이들 외부인과 스킨십 가이드라인 어디일까요 5 흠흠 2016/09/14 1,335
596455 심심한데 이거나 보세요 2 ㅜㅜ 2016/09/14 1,146
596454 수두 걸린 아이 자면서 안 긁게하는 법 공유 부탁드려요 3 초딩 2016/09/14 864
596453 도피성으로 결혼하고 싶어요 10 .... 2016/09/14 4,178
596452 이혼 할거 아님, 남편의 바람은 묻고 살아라 합니다. 16 니가 2016/09/14 7,173
596451 부산인데 흔들려요 지금 10 .. 2016/09/14 5,378
596450 영원한 내 편은 누가 있을까요?? 10 추억 2016/09/14 2,517
596449 이번지진으로 고층아파트 내부충격 조사좀해줬으면.. 3 2016/09/14 999
596448 사창가에서 일하는 여자들은.. 159 ㅇㅇ 2016/09/14 39,701
596447 남자들은 대부분 조금씩 허세가 있나요? 5 예감 2016/09/14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