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사립대..1시간반거리 통학버스..아님 방을 얻어주시나요?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6-04-26 18:14:27

공부 열심히 안하는 아이..

경기권이 안되면 지방사립대 공대라도 보낼생각인데요.

아빠는 어떻게 해서라도 경기권 끝트머리라도 보내라하지만

알수없는 일이지요..


해서..

자기주도도 제대로 안되는 아이..

지방 사립대를 보낼려니..

자취하면서 공부 더 안하고 제멋대로 살지않을려나 걱정이고..

그렇다고..

만약 선택의 여지가 없으면 안보낼수도 없을것같고..


알아보니..

학교가 통학버스가 있는데..

시간이 1시간반거리..

왕복 3시간...

통학버스는 일반버스처럼 항상 다니는게 아니니.

등교시간 하교시간 맞추어야할것같고..

중간에 공강이 생기면 어디있어야할곳도 없을것같고..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1시간반정도의 거리..

물론 시간도 아깝고 몸도 힘들다?

아니면 젊어서 그 정도는 괜찮다?


아이 지방대 보내셔서 자취나 통학하게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통학 가능할까요?ㅠㅠ

IP : 114.203.xxx.1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6:48 PM (39.124.xxx.115)

    저희 아들 대학교 3학년인데 집은경기도. 학교는 서울. 한시간 30분 걸려요.무척 힘들어 해요.2학기에는 학교 기숙사보낼 예정이예요.

  • 2. ........
    '16.4.26 6:49 PM (61.80.xxx.7)

    저 일산에서 고대 다녔어요. 졸업무렵 지하철 개통되서 그 전에는 종로3가까지 지하철 타고 버스 갈아타거나 버스 두번 타야 했는데 1시간 반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지하철 개통 되고도 환승하려면 돌아가는 거라 그 정도 시간 걸려서 별 차이 안났고요. 다닐만해요. 저 말고 인천 사는 애도 통학했어요.
    근데 중간에 공강이 생기면 어디있어야할곳도 없을것같고.. 이 말은 뭐죠? 공강시간에 누가 집에 가요?

  • 3. 존심
    '16.4.26 6:52 PM (110.47.xxx.57)

    공부 안하는데 방까지 얻어주면
    완전 노는데 날개를 달아주는 격...
    무조건 통학시켜야...

  • 4. 저도
    '16.4.26 7:17 PM (122.34.xxx.207)

    무조건 통학. 경기권 통학버스 있는 학교면 수업도 그에 맞춰 돌아갑니다.
    다들 알아서 그 시간에 시작하고 끝내요.
    공강이야 뭐 걱정할 거 없습니다. 학교안에 갈곳도 많고 놀곳도 많아요.

  • 5. 놀자
    '16.4.26 7:30 PM (175.202.xxx.133)

    통학이요. 공부안해서. 그학교 간거고 그거에대한 책임은 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집얻어주면 놀라고 하는격

  • 6. ...
    '16.4.26 7:41 PM (211.172.xxx.248)

    공대는 공강시간 걱정은 안해도 돼요. 그 시간에 무조건 도서관가서 공부하면 되죠.
    통학버스는 앉아서 가느냐 서서 가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더라구요.

  • 7. 통학이요
    '16.4.26 7:44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시간 통학하는 애들 많습니다

  • 8. ..
    '16.4.26 8:42 PM (219.248.xxx.180) - 삭제된댓글

    통학시키세요 남자애면 특히나 더 통학~
    자취 시키면 완전 애들 아지트됩니다
    저도 두시간반 통학하고 다녔어요ㅎㅎ

  • 9. ..
    '16.4.26 8:43 PM (219.248.xxx.180)

    통학시키세요 남자애면 특히나 더 통학~
    자취 시키면 완전 애들 아지트됩니다
    저도 편도 두시간반 통학하고 다녔어요ㅎㅎ

  • 10. ...
    '16.4.26 8:49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분당에서 강북에 있는 학교다니면서 원룸얻는 경우도 봤구요
    통학버스 있어도 원룸 얻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잘 모르겠어요

  • 11. ㅇㅇ
    '16.4.26 8:51 PM (121.168.xxx.41)

    집에서 학교까지 다 합쳐서 한시간 반이면
    양호합니다.

  • 12.
    '16.4.26 10:14 PM (14.52.xxx.171)

    목동에서 성대 1시간 40분 걸렸는데요
    그땐 뭐 다 그렇게 다녔는데 요샌 한시간만 돼도 방 얻어달라 난리네요

  • 13. 그 정도야 뭐
    '16.4.27 8:45 AM (110.8.xxx.8)

    통학버스 타려고 30분 이상 가야 하는 거 아니면 통학 괜찮을 것 같은데요.
    공강시간이야 서울에서 다니나 어디서 다니나 마찬가지 일거고요.
    서울이라고 그 시간에 집에 와 있을 것도 아니니

  • 14. 평범
    '16.4.27 7:16 P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분당에서 서울대가려면 넉넉잡고 두시간 걸려요.통학버스까지 있다는데 그냥 통학해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218 집에서 콩나물 기르는 거요.. 16 2016/05/06 2,981
555217 행복한 노년 ? 80세 이상 치매유병율 50% 6 속지말자 2016/05/06 3,162
555216 미나리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8 처자 2016/05/06 5,077
555215 친정에 애 절대 안 맡기게 하는 방법 49 ㅇㅇㅇ 2016/05/06 15,053
555214 사위에게 연봉 자꾸 묻는 친정아버지 어쩜 좋을까요?? 15 연봉 2016/05/06 5,827
555213 마네킹을 무서워하는 24개월 아들 6 마네킹 2016/05/06 1,323
555212 리스인데 또 거절당했어요 43 ddu 2016/05/06 19,286
555211 pop음악 많이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2 song 2016/05/06 605
555210 경기도 안산에 집사려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16 . . 2016/05/06 2,542
555209 젊은 부모들의 (안전)불감증 6 수영 2016/05/06 2,031
555208 예금이자 8 현재 2016/05/06 2,807
555207 지금 이 시간 치킨이 먹고싶네요 10 스읍 2016/05/06 1,499
555206 연휴때 집에서 매끼 잘챙기나요? 8 게으름 2016/05/06 1,578
555205 동네 이불집과 동대문 많이 차이 날까요? 2 동네 2016/05/06 1,332
555204 치아씨드 2 연리지 2016/05/06 1,858
555203 불금엔 파파이스~ 떴네요~~ 6 하오더 2016/05/06 898
555202 궁금한이야기y 당산역 구둣방아저씨 10 티비보는데 2016/05/06 6,453
555201 여자는 기본 혼자되는 두려움이 있나봐요 9 의지형 2016/05/06 3,896
555200 참ㅠ헛 똑똑이로 살았네요ㅠ 8 아일럽초코 2016/05/06 5,381
555199 급하게 여행왔다.. 5 ㅠㅠ 2016/05/06 2,480
555198 계란말이 스뎅팬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6/05/06 1,076
555197 드럼세탁기 - 세탁 후 보니 앞에 물이 흥건히 고여 있는데..... 5 세탁기 2016/05/06 1,664
555196 트로트는 누가 가장 맛깔스럽게 잘 부르는 거 같나요? 24 가수 2016/05/06 3,009
555195 본인이 먼저시작해놓고 원글이 심보타령 지겨워요 4 ㅇㅇ 2016/05/06 941
555194 세월호752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9 bluebe.. 2016/05/06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