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인데 여자들이랑 어울리지못하네요...

배고파~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6-04-26 18:06:46
티비드라마 안보고 주로 격투기, 야구, 헬스(웨이트), 미식축구, 만화, 힙합에 관심많고 사격도 해보려 하고 화장품브랜드 관심없고요 걍 내얼굴에 맞으면 아무거나 OK(브랜드도 써봤는데 별거없다는거 알면서 관심끊음), 옷도 중저가브랜드 사서 돌려입으니 브랜드에 관심도 없는데 여자들이랑 대화할때 투명인간이네요 ㅠ 혼자놀게 되네요. 신랑이랑 최고 잘놉니다 ㅠㅠ
IP : 220.122.xxx.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6:1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여자분들 중에는 브랜드 관심없고 엑티브하거나 승부적인 스포츠 좋아하는 분들 제법 있습니다.^^
    다만, 다만 그런것들이 여성 선호도가 떠어져 많이 없다는게 문제이긴하지만..^^

    여자들이 모여서 관심화두가 다른건 그런분들이 센스가 없는거네요
    그런 이야기 아니더라도 서로 대화중 서로에 관심사 배려해가면 하는데
    여자들 문제라기보다 주변분들이 대화의 기술이 부족한건 아닐까요?

  • 2. ....
    '16.4.26 6:1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여자분들 중에는 브랜드 관심없고 엑티브하거나 승부적인 스포츠 좋아하는 분들 제법 있습니다.^^
    다만, 다만 그런것들이 여성 선호도가 높다는거지 여자라서 그런거 아니구

    여자들이 모여서 관심 화두가=달라 제외시키는건 그런분들이 센스가 없는거네요
    그런 이야기 아니더라도 서로 대화중 서로에 관심사 배려해가면 하는데
    여자들 문제라기보다 주변분들이 대화의 기술이 부족한건 아닐까요?

  • 3. ....
    '16.4.26 6:1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여자분들 중에는 브랜드 관심없고 엑티브하거나 승부적인 스포츠 좋아하는 분들 제법 있습니다.^^
    다만, 다만 그런것들이 여성 선호도가 높지 않다거지 여자라서 그런거 아니구

    여자들이 모여서 관심 화두가 다르다고 제외시키는건 그런분들이 대화 센스가 없는거네요

    그런 이야기 아니더라도 서로 대화 중 서로에 관심사 배려해가면 얼마든지 관계유지되요
    여자들 문제라기보다 주변분들이 문제 아닐까 싶어요.
    단적인 예로 유부랑 미혼이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데 그렇지는 않거든요

  • 4. ....
    '16.4.26 6:12 PM (1.235.xxx.248)

    자분들 중에는 브랜드 관심없고 엑티브하거나 승부적인 스포츠 좋아하는 분들 제법 있습니다.^^
    다만, 다만 그런것들이 여성 선호도가 높지 않다거지 여자라서 그런거 아니구

    여자들이 모여서 관심 화두가 다르다고 제외시키는건 그런분들이 대화 센스가 없는거네요

    그런 이야기 아니더라도 서로 대화 중 서로에 관심사 배려해가면 얼마든지 관계유지되요
    여자들 문제라기보다 주변분들이 문제 아닐까 싶어요.
    단적인 예로 유부랑 미혼이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데 전부다 그렇지는 않거든요

  • 5.
    '16.4.26 6:13 PM (221.146.xxx.73)

    친화력은 그런거랑 관계없어요. 그냥 사람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래요

  • 6. 저는 저가 브랜드
    '16.4.26 6:1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입는데 옷 어떤거 입는지는 중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인데 여자들은 그냥 자기 예쁘다 해주고 돈 잘쓰고
    얘기 잘 들어주고 먼저 연락해주고 이런 사람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통 일반 여자들 만나보면

    아니면 보통 자존심 있어서, 여자친구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어서,
    가정이 중요해서 우정은 먼 나라 이야기가 되는 경우가 많구요.

  • 7. 저는 저가 브랜드
    '16.4.26 6:1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입는데 옷 어떤거 입는지는 중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인데 여자들은 그냥 자기 예쁘다 해주고 돈 잘쓰고
    얘기 잘 들어주고 먼저 연락해주고 이런 사람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통 일반 여자들 만나보면

    아니면 보통 자존심 있어서, 여자친구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어서
    가정만 중요해서 우정은 먼 나라 이야기가 되는 경우가 많구요

    보통 어디 소속되면 그곳에서 소외되지 않고 외롭지 않으려고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냥 잘 웃고 잘 들어주기만 해도 뭐 먹을 것 하나만 사줘도 관계가 부드러워지더라구요

  • 8. 저는 저가 브랜드
    '16.4.26 6:1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입는데 옷 어떤거 입는지는 중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인데 여자들은 그냥 자기 예쁘다 해주고 돈 잘쓰고
    얘기 잘 들어주고 먼저 연락해주고 이런 사람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통 일반 여자들 만나보면

    그나마 좀 괜찮은 여자들은 소통 잘되는 사람을 찾구요

    아니면 보통 자존심 있어서, 여자친구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어서
    가정만 중요해서 우정은 먼 나라 이야기가 되는 경우가 많구요

    보통 어디 소속되면 그곳에서 소외되지 않고 외롭지 않으려고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냥 잘 웃고 잘 들어주기만 해도 뭐 먹을 것 하나만 사줘도 관계가 부드러워지더라구요

  • 9. ..
    '16.4.26 6:17 PM (211.36.xxx.241)

    그런 거랑 상관이 없어요.
    이간질 시키고 말귀 못알아 듣고
    혼자 이기적이면 사람들이 다 싫어하죠.

  • 10. 그게
    '16.4.26 6:58 PM (121.141.xxx.9) - 삭제된댓글

    매력이 되던 걸요?....

  • 11. 취향은 울 여직원
    '16.4.26 7:17 PM (119.203.xxx.70)

    울 여직원이랑 취향이 똑같은데 저뿐만 아니라 다른 여직원이랑 엄청 잘 어울려요.

    님 스스로 되게 특별하고 여자들하고는 말자체가 통하지 않는다는 의식이있지 않으신지...?

    근데 님 스스로 자신의 관심이외에는 관심 가지지 않으려고 하네요.

    먼저 상대편이 관심 가지는 부분에 관심을 가지면 다른 사람들도 님의 관심을 가지려고 해요.

    그리고 약간 마이너적인 요소는 아무리 좋아해도 대놓고 드러내놓지 않습니다.

    전 클래식 광팬이지만 절대 클래식 이야기 회사직원이랑 이야기 하지 않아요.

    남직원이나 여직원이나. ....

    격투기 광팬인 여직원은 3년 지나 우연히 격투기장에 관람 갔다고 이야기해서 호기심에 묻고 종종 재미나게

    이야기 듣습니다만... 그 분 역시 격투기장 간 이야기 하지 않을땐 저도 몰랐습니다

  • 12. ㅇㅇ
    '16.4.26 11:57 PM (116.34.xxx.173)

    카페에서 만나면 마시고 있는 커피, 먹고 있는 케이크로만도 수다떨 수 있는데..
    그냥 원글님이 말주변이 없으신가보네요

  • 13. ㄴㄴ
    '16.4.27 12:49 AM (211.210.xxx.181)

    스스로 나는 취향이 여성적이지 않아 여자들이 불편하고 여자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믿고 계시니 그렇죠.
    취향 달라도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본인 스스로 여자들과 어울릴 생각이 없으신거잖아요.
    브랜드나 화장품에 관심없는 여자들도 있고
    관심이 있어도 그런 얘기는 별로 안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저도 여자친구들이나 여자지인들 만나서 옷이나 화장품 얘기는 거의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145 시어머님께 전화를 강요하는 신랑때문에 힘들어요. 29 효녀 2016/09/05 6,083
593144 서울대 '옥시보고서 ' 조작사건의 전말 ㅡ 뉴스타파 좋은날오길 2016/09/05 422
593143 남자들은 ㅇㅇ보다 새 여자에 미친 것 아닌가요 2 ㅇㅇ 2016/09/05 1,770
593142 유아교육학과 잘 아시는 분~ 10 여쭐께요 2016/09/05 1,326
593141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 꺄악 ㅋㅋ 16 보검짱 2016/09/05 4,227
593140 아유 진짜 구르미 얘기를 안할수가 없네요 ㅜㅜ 22 ㅇㅇ 2016/09/05 6,402
593139 여자인거 눈치챘나요 10 로사 2016/09/05 3,364
593138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 저도 추천 5 잼있다 2016/09/05 984
593137 3천만원대에서 자동차 추천좀 해주세요.. 5 .. 2016/09/05 1,491
593136 사람들이 다 아는 과자랑 아이스크림 빵 뭐있을까요 8 ... 2016/09/05 1,114
593135 강아지 미용맡기고 3 사랑해 2016/09/05 869
593134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사건 보신분 혹시 2016/09/05 1,059
593133 조선시대에도 불꽃놀이가? 6 Dd 2016/09/05 1,747
593132 me before u 같은 영화 추천해 주세요~ 7 또르륵 2016/09/05 1,232
593131 감기 병원비 의료보험 안하면 좋겠어요 2 2016/09/05 1,044
593130 대성 기숙학원 윈터스쿨 효과 본 자녀 계신가요? 4 /// 2016/09/05 4,533
593129 부자집의 가난한 딸 77 독립심이라... 2016/09/05 27,831
593128 영국 에어비앤비있으면서 호스트한테 니콜라스 홀트 아냐고 하니까 4 -- 2016/09/05 2,091
593127 자곡동 오피스텔 거주 어떨까요 8 오늘은선물 2016/09/05 3,074
593126 강아지 소변 악취가 너무 너무 심해요 7 포메라니언 .. 2016/09/05 2,403
593125 이런 가구 있을까요? ㅇㅇ 2016/09/05 351
593124 시진핑 "사드, 각국 갈등 심화시킬 것" 경고.. 꼬끼오 2016/09/05 373
593123 6살 나이차이면 별로 안나는거 맞죠?? 21 허파 2016/09/05 25,019
593122 고딩 딸아이.얼라이브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비타민 2016/09/05 489
593121 소매기장이 8부인데 원피스 소재가 가을에 입어도 될까요? 4 ㅎㅎ 2016/09/05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