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인데 여자들이랑 어울리지못하네요...

배고파~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6-04-26 18:06:46
티비드라마 안보고 주로 격투기, 야구, 헬스(웨이트), 미식축구, 만화, 힙합에 관심많고 사격도 해보려 하고 화장품브랜드 관심없고요 걍 내얼굴에 맞으면 아무거나 OK(브랜드도 써봤는데 별거없다는거 알면서 관심끊음), 옷도 중저가브랜드 사서 돌려입으니 브랜드에 관심도 없는데 여자들이랑 대화할때 투명인간이네요 ㅠ 혼자놀게 되네요. 신랑이랑 최고 잘놉니다 ㅠㅠ
IP : 220.122.xxx.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6:1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여자분들 중에는 브랜드 관심없고 엑티브하거나 승부적인 스포츠 좋아하는 분들 제법 있습니다.^^
    다만, 다만 그런것들이 여성 선호도가 떠어져 많이 없다는게 문제이긴하지만..^^

    여자들이 모여서 관심화두가 다른건 그런분들이 센스가 없는거네요
    그런 이야기 아니더라도 서로 대화중 서로에 관심사 배려해가면 하는데
    여자들 문제라기보다 주변분들이 대화의 기술이 부족한건 아닐까요?

  • 2. ....
    '16.4.26 6:1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여자분들 중에는 브랜드 관심없고 엑티브하거나 승부적인 스포츠 좋아하는 분들 제법 있습니다.^^
    다만, 다만 그런것들이 여성 선호도가 높다는거지 여자라서 그런거 아니구

    여자들이 모여서 관심 화두가=달라 제외시키는건 그런분들이 센스가 없는거네요
    그런 이야기 아니더라도 서로 대화중 서로에 관심사 배려해가면 하는데
    여자들 문제라기보다 주변분들이 대화의 기술이 부족한건 아닐까요?

  • 3. ....
    '16.4.26 6:1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여자분들 중에는 브랜드 관심없고 엑티브하거나 승부적인 스포츠 좋아하는 분들 제법 있습니다.^^
    다만, 다만 그런것들이 여성 선호도가 높지 않다거지 여자라서 그런거 아니구

    여자들이 모여서 관심 화두가 다르다고 제외시키는건 그런분들이 대화 센스가 없는거네요

    그런 이야기 아니더라도 서로 대화 중 서로에 관심사 배려해가면 얼마든지 관계유지되요
    여자들 문제라기보다 주변분들이 문제 아닐까 싶어요.
    단적인 예로 유부랑 미혼이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데 그렇지는 않거든요

  • 4. ....
    '16.4.26 6:12 PM (1.235.xxx.248)

    자분들 중에는 브랜드 관심없고 엑티브하거나 승부적인 스포츠 좋아하는 분들 제법 있습니다.^^
    다만, 다만 그런것들이 여성 선호도가 높지 않다거지 여자라서 그런거 아니구

    여자들이 모여서 관심 화두가 다르다고 제외시키는건 그런분들이 대화 센스가 없는거네요

    그런 이야기 아니더라도 서로 대화 중 서로에 관심사 배려해가면 얼마든지 관계유지되요
    여자들 문제라기보다 주변분들이 문제 아닐까 싶어요.
    단적인 예로 유부랑 미혼이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데 전부다 그렇지는 않거든요

  • 5.
    '16.4.26 6:13 PM (221.146.xxx.73)

    친화력은 그런거랑 관계없어요. 그냥 사람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래요

  • 6. 저는 저가 브랜드
    '16.4.26 6:1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입는데 옷 어떤거 입는지는 중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인데 여자들은 그냥 자기 예쁘다 해주고 돈 잘쓰고
    얘기 잘 들어주고 먼저 연락해주고 이런 사람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통 일반 여자들 만나보면

    아니면 보통 자존심 있어서, 여자친구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어서,
    가정이 중요해서 우정은 먼 나라 이야기가 되는 경우가 많구요.

  • 7. 저는 저가 브랜드
    '16.4.26 6:1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입는데 옷 어떤거 입는지는 중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인데 여자들은 그냥 자기 예쁘다 해주고 돈 잘쓰고
    얘기 잘 들어주고 먼저 연락해주고 이런 사람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통 일반 여자들 만나보면

    아니면 보통 자존심 있어서, 여자친구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어서
    가정만 중요해서 우정은 먼 나라 이야기가 되는 경우가 많구요

    보통 어디 소속되면 그곳에서 소외되지 않고 외롭지 않으려고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냥 잘 웃고 잘 들어주기만 해도 뭐 먹을 것 하나만 사줘도 관계가 부드러워지더라구요

  • 8. 저는 저가 브랜드
    '16.4.26 6:1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입는데 옷 어떤거 입는지는 중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인데 여자들은 그냥 자기 예쁘다 해주고 돈 잘쓰고
    얘기 잘 들어주고 먼저 연락해주고 이런 사람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통 일반 여자들 만나보면

    그나마 좀 괜찮은 여자들은 소통 잘되는 사람을 찾구요

    아니면 보통 자존심 있어서, 여자친구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어서
    가정만 중요해서 우정은 먼 나라 이야기가 되는 경우가 많구요

    보통 어디 소속되면 그곳에서 소외되지 않고 외롭지 않으려고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냥 잘 웃고 잘 들어주기만 해도 뭐 먹을 것 하나만 사줘도 관계가 부드러워지더라구요

  • 9. ..
    '16.4.26 6:17 PM (211.36.xxx.241)

    그런 거랑 상관이 없어요.
    이간질 시키고 말귀 못알아 듣고
    혼자 이기적이면 사람들이 다 싫어하죠.

  • 10. 그게
    '16.4.26 6:58 PM (121.141.xxx.9) - 삭제된댓글

    매력이 되던 걸요?....

  • 11. 취향은 울 여직원
    '16.4.26 7:17 PM (119.203.xxx.70)

    울 여직원이랑 취향이 똑같은데 저뿐만 아니라 다른 여직원이랑 엄청 잘 어울려요.

    님 스스로 되게 특별하고 여자들하고는 말자체가 통하지 않는다는 의식이있지 않으신지...?

    근데 님 스스로 자신의 관심이외에는 관심 가지지 않으려고 하네요.

    먼저 상대편이 관심 가지는 부분에 관심을 가지면 다른 사람들도 님의 관심을 가지려고 해요.

    그리고 약간 마이너적인 요소는 아무리 좋아해도 대놓고 드러내놓지 않습니다.

    전 클래식 광팬이지만 절대 클래식 이야기 회사직원이랑 이야기 하지 않아요.

    남직원이나 여직원이나. ....

    격투기 광팬인 여직원은 3년 지나 우연히 격투기장에 관람 갔다고 이야기해서 호기심에 묻고 종종 재미나게

    이야기 듣습니다만... 그 분 역시 격투기장 간 이야기 하지 않을땐 저도 몰랐습니다

  • 12. ㅇㅇ
    '16.4.26 11:57 PM (116.34.xxx.173)

    카페에서 만나면 마시고 있는 커피, 먹고 있는 케이크로만도 수다떨 수 있는데..
    그냥 원글님이 말주변이 없으신가보네요

  • 13. ㄴㄴ
    '16.4.27 12:49 AM (211.210.xxx.181)

    스스로 나는 취향이 여성적이지 않아 여자들이 불편하고 여자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믿고 계시니 그렇죠.
    취향 달라도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본인 스스로 여자들과 어울릴 생각이 없으신거잖아요.
    브랜드나 화장품에 관심없는 여자들도 있고
    관심이 있어도 그런 얘기는 별로 안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저도 여자친구들이나 여자지인들 만나서 옷이나 화장품 얘기는 거의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471 놀이동산 혼자가도 되나요? 놀이동산 어디가 좋을까요? 5 ........ 2016/10/07 934
604470 좁은 집 식탁과 소파 둘중 하나 포기한다면 선택은? 25 아줌마 2016/10/07 5,110
604469 코스트코 다운 써보신분 계실까요? 4 .. 2016/10/07 1,455
604468 국거리 고기 뭐 쓰셔요? 10 국끓이기 2016/10/07 1,508
604467 조정석에 빠져버렸네요 16 아훙 2016/10/07 3,455
604466 안방에 벽지 대신 페인트 어떨까요? 14 곰팡이안녕 2016/10/07 2,076
604465 자발적 왕따가 많아지길 바래요 11 .... 2016/10/07 3,561
604464 젝키 신곡 '세 단어' 차트 올킬 6 쩜쩜 2016/10/07 1,232
604463 집들이 선물이요 3 하루 2016/10/07 1,032
604462 배나온 남편, 금요일에 어떤 옷 입나요? 9 쇼핑이 필요.. 2016/10/07 840
604461 스타벅스라떼 너무해요 46 라떼카푸치노.. 2016/10/07 17,920
604460 어제 초등아이가 맞고왔는데 신고하고 싶어요 20 학교폭력 2016/10/07 4,699
604459 공다공증 2 궁금 2016/10/07 676
604458 요즘 나오는 귤 먹을 만 한가요?? 8 .... 2016/10/07 1,249
604457 혼자 집에 누워있으니 행복해요~~ 3 ... 2016/10/07 1,461
604456 영재원(미술) 준비과정 조언 구합니다. 3 arcadi.. 2016/10/07 1,777
604455 자기보다 많이 못한 남자 만나면 마음은 편할까요? 7 고민 2016/10/07 1,969
604454 머리에서 나는 쿰쿰한 냄새는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10 ... 2016/10/07 2,701
604453 카드 내역 2 얼음땡 2016/10/07 618
604452 고1여자애들끼리 한강공원 가서 놀아요? 11 왜이래 2016/10/07 1,648
604451 실크벽지가 누렇게 변해요 ㅠㅠ 3 직딩인 2016/10/07 3,987
604450 상의가 자꾸 뒤로 넘어가는건 왜 그런가요? 5 2016/10/07 8,919
604449 운동회때 메뉴 9 2016/10/07 1,357
604448 검정색 나이키에어 운동화에 어울리는 바지는? 4 패션고수님들.. 2016/10/07 1,685
604447 늘 남의자식이 최고인 부모님 5 .. 2016/10/07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