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문드려요) 아파트구요.지금 2층에서

날다 조회수 : 5,169
작성일 : 2016-04-26 17:09:44

에어컨설치한다고 저희 1층 정원안으로 허락없이 사람이
들어오고 왼쪽 나무가지는 ( 큰 나무에요) 부러지고 .
지금 이런 상황인데 저는 무슨 조치를 할게 없나요
정말 너무 괘씸하네요
리모델링 한다고 말도 없이 공사하더니 ..
이번엔 나무가지도 부러뜨리고 난리도 아니에요 ..
IP : 211.202.xxx.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5:13 PM (211.36.xxx.173)

    1층 앞 정원은 님 소유인가요?

  • 2. 날다
    '16.4.26 5:14 PM (211.202.xxx.38)

    아니요 아파트 소유일것 같아요
    그래서 궁금해서 제가 심은게 아니라 여쭤봤어요 ㅠ

  • 3. 날다
    '16.4.26 5:15 PM (211.202.xxx.38)

    정면으로 보이는 앞 가지가 완전 부러져서요
    속이 상하네요 ㅠ

  • 4. ..
    '16.4.26 5:1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실외기를 1층 마당에 놓을셈인가봐요.
    창문 열고 물어보세요.
    여름에 덥고 시끄러워 안돼요.

  • 5. 00
    '16.4.26 5:16 PM (61.253.xxx.170)

    관리사무소에 신고하는 수밖에 없어보여요 ;

  • 6. 나무는
    '16.4.26 5:16 PM (61.72.xxx.13)

    관리실에 전화해 보시면 될것 같아요.
    리모델링도 라인 거주민 동의 일일이 받고 하던데...
    관리실 허락 받고 하는 건지 물어 보고
    그렇지 않다고 하면
    조치해달라고 하세요.

  • 7. 투딸
    '16.4.26 5:17 PM (39.7.xxx.222)

    아무리 원글님 소유가 아니래도 예의없네요.
    리모델링하는데 미리 알리지도 않고...
    저같으면 적극 항의하겠어요.

  • 8. ㅎㄱ
    '16.4.26 5:20 PM (180.224.xxx.157)

    2층 에어컨 실외기를 1층에 놓는 경우도 있나요?????

  • 9. 날다
    '16.4.26 5:21 PM (211.202.xxx.38)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니 사무소에는 미리 알렸다고
    하면서 나무 부러진건 몰랐다며 한번 가보겠다고는
    하는데 소식이 없네요 ㅠ
    제가 멀 따로 해야 하는지.. 아우 정말 화가나요.
    제가 심어놓았으면 싶은게 ...
    리모델링은 한달전에 끝났고 . 오늘은 실외기 설치중이에요 ㅠ

  • 10. ..
    '16.4.26 5:2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네, 다녀보면 2층 에어컨 실외기를 1층에 놓는 경우도 종종 봐요. 뭔 재주와 염체로 그랬는지 모르지만요.

  • 11. 지금
    '16.4.26 5:30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실외기 1층에 설치하는 건 안된다고 하세요.

  • 12. 딴얘기지만
    '16.4.26 5:32 PM (59.9.xxx.28)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10년 이상된 나무 함부로 베거나 손상시키는 사람 처벌해야 해요.

  • 13. 날다
    '16.4.26 5:36 PM (211.202.xxx.38)

    네.. 윗님 .. 맞아요 진짜 처벌좀 했으면 ..
    저희 앞 양쪽 나무가 크고 싱그러워서 작년에 계신
    소장님도 저희한테 의사 물어보고 가지치기 안하셨거든요.. 해가 덜 들어와도 저는 저 나무가 참 좋았어서 .. 나무가지 뭐 하나라고 할수 있겠지만 .. 또 철거하는 과정에서 손상 안나리란 보장이 없어 보이구요 ㅠ

  • 14. 날다
    '16.4.26 5:37 PM (211.202.xxx.38)

    아 .. 실외기 1층 정원 설치는 아니랍니다 ㅠ

  • 15. 나무들
    '16.4.26 5:58 PM (218.155.xxx.45)

    저는 11층 사는데

    제가 사는 아파트는
    1층 주민이 답답하다고
    잘라 달래서 아주 훤하게 기본만 남기고
    다 쳐내던데요.
    그래도 주민들 아무말 안해요.
    1층 주민도 나무가 무성하니까
    해도 안들어오고 답답긴 할거예요.

    나무 일부러 부러트린거 아니면 이해하세요.

  • 16.
    '16.4.26 6:15 PM (116.127.xxx.191)

    그 나무는 그래도 생각해 주시는 원글님이 계셔서 행복할거에요
    나무도 안다고 하더라고요
    쓰다듬어주시고 힘내라고 속삭여주세요

  • 17. ㅁㅁ
    '16.4.26 6:32 PM (175.212.xxx.164)

    실외기 1층에설치하는것도아니고 2층에달다가 실수로 그런걸 뭐.. 관리실에말할일이되나요...나무보기좋았던 원글님이야 좀 속상하긴하겠지만 님 나무였던것도아니고...

  • 18.
    '16.4.26 7:00 PM (110.70.xxx.129)

    나무가 크다는걸 보면 혹시 실외기놓는곳 없는데 구조물단건가요?
    그거 불법이예요
    관리실에 경고하시고 안되면 구청같은데다 신고하세요

  • 19. 음님.
    '16.4.26 11:11 PM (211.202.xxx.38)

    저녁에 손님이 와서 확인을 못했는데
    내일 아침에 나가서 어떻게 구조변경이 되었는지
    봐야 겠어요 감사해요 ~

  • 20. 호님.
    '16.4.26 11:13 PM (211.202.xxx.38)

    결국엔 잘려졌더라구요 멀리서 보면 모르지만
    저는 매일봐서 마음이 좀 허했네요 ㅠ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이에요
    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좋은일 많으시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133 배가 살살 아프면서 어지러운 건 무슨 증상인가요? 5 아픔 2016/08/30 1,952
591132 광화문 치킨집 2 eofjs8.. 2016/08/30 924
591131 스트레스만 쌓이면 자꾸 과자가 땡겨요ㅠ 3 이수만 2016/08/30 859
591130 엄마가 덜행복하더라도 집에 있는게 아이한테는 더 좋은 일일까??.. 12 .... 2016/08/30 2,676
591129 가부장제의 가장 큰 수혜자는 여자들. 30 아이사완 2016/08/30 5,945
591128 난방해야 하나요? 4 날씨가 기가.. 2016/08/30 1,191
591127 호의 베풀어주려다 마음만 상했어요 4 .... 2016/08/30 1,866
591126 아이들 공부방을 서향쪽으로 만들주려는데.. 5 .. 2016/08/30 1,464
591125 킨들 페이퍼화이트 3 쓰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1 . 2016/08/30 618
591124 (후기) 공동전기료가 갑자기 많이 나온 이유 17 전기요금 2016/08/30 5,223
591123 슈링크 리프팅 했어요. 6 ... 2016/08/30 35,128
591122 서울분들 길좀 가르쳐주세요~~ 9 고3수시 2016/08/30 656
591121 걸그롭요 1 ioi 2016/08/30 365
591120 인바디? 검사 하신 적 있으세요?? 4 ㅍㅍ 2016/08/30 997
591119 대대손손 순수 서울토박이는 없죠? 18 저요 2016/08/30 1,744
591118 아파트 샷시 ..더러워지는거 어떻게 해결하세요? 3 ^^* 2016/08/30 2,187
591117 **오 파머 제주 특산물 가격대 어떤가요? .... 2016/08/30 455
591116 이석증세가 아침말고... 3 ... 2016/08/30 1,981
591115 날씨 급 선선해져서 국끓인거 밖에 내놨더니.. 5 서늘하다고 .. 2016/08/30 3,292
591114 생애전환기 건강검진하는데 위검사요.. 6 첫검진.. 2016/08/30 1,718
591113 휴직불가한 맞벌이는요.. 12 휴직불가 2016/08/30 2,900
591112 닮고싶은 영화 속 캐릭터 있으세요? 8 나도곧 2016/08/30 1,029
591111 국제결혼하신 분들 정말 신기하고 대단해요~~ 20 2016/08/30 8,520
591110 낮에 우체국에 부친편지 회수할수있나요? 1 david 2016/08/30 728
591109 빨래비린내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7 .... 2016/08/30 5,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