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문드려요) 아파트구요.지금 2층에서
에어컨설치한다고 저희 1층 정원안으로 허락없이 사람이
들어오고 왼쪽 나무가지는 ( 큰 나무에요) 부러지고 .
지금 이런 상황인데 저는 무슨 조치를 할게 없나요
정말 너무 괘씸하네요
리모델링 한다고 말도 없이 공사하더니 ..
이번엔 나무가지도 부러뜨리고 난리도 아니에요 ..
1. ....
'16.4.26 5:13 PM (211.36.xxx.173)1층 앞 정원은 님 소유인가요?
2. 날다
'16.4.26 5:14 PM (211.202.xxx.38)아니요 아파트 소유일것 같아요
그래서 궁금해서 제가 심은게 아니라 여쭤봤어요 ㅠ3. 날다
'16.4.26 5:15 PM (211.202.xxx.38)정면으로 보이는 앞 가지가 완전 부러져서요
속이 상하네요 ㅠ4. ..
'16.4.26 5:1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실외기를 1층 마당에 놓을셈인가봐요.
창문 열고 물어보세요.
여름에 덥고 시끄러워 안돼요.5. 00
'16.4.26 5:16 PM (61.253.xxx.170)관리사무소에 신고하는 수밖에 없어보여요 ;
6. 나무는
'16.4.26 5:16 PM (61.72.xxx.13)관리실에 전화해 보시면 될것 같아요.
리모델링도 라인 거주민 동의 일일이 받고 하던데...
관리실 허락 받고 하는 건지 물어 보고
그렇지 않다고 하면
조치해달라고 하세요.7. 투딸
'16.4.26 5:17 PM (39.7.xxx.222)아무리 원글님 소유가 아니래도 예의없네요.
리모델링하는데 미리 알리지도 않고...
저같으면 적극 항의하겠어요.8. ㅎㄱ
'16.4.26 5:20 PM (180.224.xxx.157)2층 에어컨 실외기를 1층에 놓는 경우도 있나요?????
9. 날다
'16.4.26 5:21 PM (211.202.xxx.38)관리사무소에 전화하니 사무소에는 미리 알렸다고
하면서 나무 부러진건 몰랐다며 한번 가보겠다고는
하는데 소식이 없네요 ㅠ
제가 멀 따로 해야 하는지.. 아우 정말 화가나요.
제가 심어놓았으면 싶은게 ...
리모델링은 한달전에 끝났고 . 오늘은 실외기 설치중이에요 ㅠ10. ..
'16.4.26 5:2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네, 다녀보면 2층 에어컨 실외기를 1층에 놓는 경우도 종종 봐요. 뭔 재주와 염체로 그랬는지 모르지만요.
11. 지금
'16.4.26 5:30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실외기 1층에 설치하는 건 안된다고 하세요.
12. 딴얘기지만
'16.4.26 5:32 PM (59.9.xxx.28)우리나라도 유럽처럼 10년 이상된 나무 함부로 베거나 손상시키는 사람 처벌해야 해요.
13. 날다
'16.4.26 5:36 PM (211.202.xxx.38)네.. 윗님 .. 맞아요 진짜 처벌좀 했으면 ..
저희 앞 양쪽 나무가 크고 싱그러워서 작년에 계신
소장님도 저희한테 의사 물어보고 가지치기 안하셨거든요.. 해가 덜 들어와도 저는 저 나무가 참 좋았어서 .. 나무가지 뭐 하나라고 할수 있겠지만 .. 또 철거하는 과정에서 손상 안나리란 보장이 없어 보이구요 ㅠ14. 날다
'16.4.26 5:37 PM (211.202.xxx.38)아 .. 실외기 1층 정원 설치는 아니랍니다 ㅠ
15. 나무들
'16.4.26 5:58 PM (218.155.xxx.45)저는 11층 사는데
제가 사는 아파트는
1층 주민이 답답하다고
잘라 달래서 아주 훤하게 기본만 남기고
다 쳐내던데요.
그래도 주민들 아무말 안해요.
1층 주민도 나무가 무성하니까
해도 안들어오고 답답긴 할거예요.
나무 일부러 부러트린거 아니면 이해하세요.16. 호
'16.4.26 6:15 PM (116.127.xxx.191)그 나무는 그래도 생각해 주시는 원글님이 계셔서 행복할거에요
나무도 안다고 하더라고요
쓰다듬어주시고 힘내라고 속삭여주세요17. ㅁㅁ
'16.4.26 6:32 PM (175.212.xxx.164)실외기 1층에설치하는것도아니고 2층에달다가 실수로 그런걸 뭐.. 관리실에말할일이되나요...나무보기좋았던 원글님이야 좀 속상하긴하겠지만 님 나무였던것도아니고...
18. 음
'16.4.26 7:00 PM (110.70.xxx.129)나무가 크다는걸 보면 혹시 실외기놓는곳 없는데 구조물단건가요?
그거 불법이예요
관리실에 경고하시고 안되면 구청같은데다 신고하세요19. 음님.
'16.4.26 11:11 PM (211.202.xxx.38)저녁에 손님이 와서 확인을 못했는데
내일 아침에 나가서 어떻게 구조변경이 되었는지
봐야 겠어요 감사해요 ~20. 호님.
'16.4.26 11:13 PM (211.202.xxx.38)결국엔 잘려졌더라구요 멀리서 보면 모르지만
저는 매일봐서 마음이 좀 허했네요 ㅠ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이에요
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좋은일 많으시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5643 | 국립대 교직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5 | 스트릭랜드... | 2016/06/11 | 12,490 |
565642 | (스포) 아가씨에서 미장센 장면과 해설 부탁해요 2 | 미장센 | 2016/06/11 | 3,505 |
565641 | 고등학생 요리하나요? 6 | 아아아 | 2016/06/11 | 998 |
565640 | 자존감과 성적의 연관성이 어느정도 있나요? 9 | 324524.. | 2016/06/11 | 2,444 |
565639 | 더 페이스샵 새 광고 2 | .. | 2016/06/11 | 1,235 |
565638 | 삼*이나 엘*에서 무상 가전 받는 블로거들... 23 | ... | 2016/06/11 | 6,225 |
565637 | 인도차이나 보다가 잤어요 1 | 자다 | 2016/06/11 | 1,136 |
565636 | 박용하 처음 그날처럼.... 9 | 소나기 | 2016/06/11 | 2,586 |
565635 | 중국여행 갔다오면 살찔까 무섭네요 5 | 구구 | 2016/06/11 | 2,207 |
565634 | 나이 마흔에 추리닝 입는 여자 25 | ... | 2016/06/11 | 8,152 |
565633 | 휘** 냄비 바닥 궁금해요 3 | 라라 | 2016/06/11 | 1,246 |
565632 | 청량리 20년된빌라에서 의정부 장암동 아파트중 4 | 스트레스 | 2016/06/11 | 2,034 |
565631 | 방금 광화문 생중계 보면서 펙트티비 2만원 후원했어요 8 | ㅎㅎ | 2016/06/11 | 1,166 |
565630 | 불고기 준비하는데 있어서 질문좀 할께요 3 | 무지개 | 2016/06/11 | 951 |
565629 | 저렴브랜드중 저는 토마토 김밥 좋아요. | ㅇㅇ | 2016/06/11 | 1,117 |
565628 | 미니멀리즘을 잘못 이해한 분들 많은듯해요 20 | ... | 2016/06/11 | 13,273 |
565627 | 20층에 사는데 파리가 올라오네요? 3 | ..... | 2016/06/11 | 1,372 |
565626 | 휘성 아쉬워요 | yaani | 2016/06/11 | 1,817 |
565625 | 한달전 나에게 새롭게 와준 생명체 5 | 더블샷 | 2016/06/11 | 2,508 |
565624 | 디마프 나문희 씨 넘 좋아요 2 | 몽몽 | 2016/06/11 | 2,894 |
565623 | 샤브 식당은 내 돈 내고는 이젠 안 갈 듯 3 | 먹을 수 있.. | 2016/06/11 | 4,155 |
565622 | 오늘 점심때 잔치국수를 해먹었는데.. 27 | 어렵네 | 2016/06/11 | 8,523 |
565621 | 그랜드샤핑이나 서프백의 무너진 각은 살릴 수 없나요 1 | 동글이 | 2016/06/11 | 1,291 |
565620 | 효소 다이어트 해보신분 있으세요 8 | ㄹㅎㅎ | 2016/06/11 | 1,969 |
565619 | 고등학교 때 잊혀지지 않는 기억 4 | ::::::.. | 2016/06/11 | 1,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