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을봤는데 남자분 배가 임신8개월이에요ᆢ

ㄷㄴㄷㄴ 조회수 : 6,869
작성일 : 2016-04-26 16:25:34
선을 봤는데 키 작다는 말은 들었어요170''이라고 해서 그런가했는데 제가164인데 서니까 저랑 비슷 165도 안될듯 한데 ᆢ
무엇보다 정말 배가 ㅜㅜ
임신8개월은 되보였어요
도대제 멀 어찌먹음 저리 배가 나오나요
혼자 오래살아 저런가
저 외모 정말 잘 안보는데 하
근데 저리 배나오면 건강에 이상생길듯한데
여자들이 자기 다 거절한다고 한탄하던데 우선ㅈ살이라도 좀 빼지 ᆢ
IP : 168.126.xxx.12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6.4.26 4:27 PM (183.96.xxx.129)

    배 그정도로 나온 분은 질병아니고 순수 배가 그리 나온거 맞나요
    어제 밖에 나갔다가 삼십대초반으로 보이는데 그리 배나온 사람 보고 놀랐어요

  • 2. ..
    '16.4.26 4:27 PM (211.203.xxx.83)

    아무리 외모안본다해도 그건싫네요. 너무 게으르고 자기관리못해 보여요.

  • 3. ㅇㅇ
    '16.4.26 4:28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그 키에 임신 8개월이면 아무리 외모를 안 본다 해도 용서가 안 되겠네요. 출산 뒤에 보자고 하시지 그랬어요.ㅎㅎ

  • 4. ㅇㅇ
    '16.4.26 4:28 PM (223.62.xxx.144)

    으.....ㅜㅜ

  • 5.
    '16.4.26 4:28 PM (211.114.xxx.77)

    술 많이 마시고 과식하고 바로 자고. 운동 하나도 않고...
    어째 말은 잘 통하고 좋은 사람인가 싶던가요?
    혹시라도 님 좋다고 잡으면 운동먼저하고 살 빼고 오라고 하세요.

  • 6. ㅜㅜ
    '16.4.26 4:28 PM (221.147.xxx.27)

    그나까요
    도대제 멀 어찌하면 저리 배가 나오는지 저 정말 놀랬어요

  • 7. 어째요
    '16.4.26 4:29 PM (119.149.xxx.38) - 삭제된댓글

    ET 생각나네요. 술배 아닐까요?

  • 8. 00
    '16.4.26 4:35 PM (61.253.xxx.170)

    배를 제외하고 상대가 맘에 드셨나요?
    아마도 술배일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데, 만나보고 싶다면 솔직히 말하세요.
    **씨 성격이나 기타등등 호감이 있다, 다만 건강에 이상이 있을까 조금 망설여진다.
    체중조절할 의사가 있느냐 등등..
    좋다고 물론이라고 나오면 만나면서 다이어트 시켜보시고,
    니가 뭔데? 라고하면 안만나시면 됩니다 ㅎㅎ

  • 9. ///
    '16.4.26 4:41 PM (61.75.xxx.94)

    절친 언니가 22년전에 그런 남자하고 결혼했었어요.
    외모가 키는 크고 호남형인데 배가 산달....
    연애 결혼이라서 그 좋은 성품에 배 나온 것도 못 느꼈고
    능력도 좋고 무엇보다 언니를 공주 대접했어요.
    아들 낳고 지방에 있는 친정에서 산후조리한다고 남편만 신혼집에 혼자 지냈는데
    직장에서 오늘 출근 안 했고 연락도 없다고 전화가 와서
    언니가 급한 마음에 지금 출발할테니 직장사람들에게 책임질테니 문 따고 들어가라고 부탁했어요.
    간밤에 자다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한채 발견되었어요. 그때 나이가 35살.....

    술배건 똥배건 젊은 남자가 배 나온 것은 건강에 적신호입니다.
    외모를 떠나 결코 정상이 아닙니다.

  • 10. 어휴
    '16.4.26 4:42 PM (1.225.xxx.91)

    배 나와서 부부관계할 때 배가 풍선처럼 닿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싫다...

  • 11. ..
    '16.4.26 4:4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안돼요!!!!!
    돈많고 명 짧은 남자 구하는거 아님 피해요!!!!

  • 12. ///
    '16.4.26 4:47 PM (61.75.xxx.94)

    그 언니는 자기가 집에서 지냈으면 남편이 그렇게 허망하게 죽지는 않았을거라고 자책하던데...
    물론 언니 잘못은 전혀 없지만 본인은 안 그런지 그렇게 힘들어했어요.
    그리고 무슨 정을 그리도 많이 주었는데 아직까지 재혼 안 하고 직장 다니면서 아들 길렀어요.
    목표가 명 짧는 남자 구하는 게 아니라면 절대 반대예요.
    복부 비만이 그 정도면 심혈관계에 분명히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 13. ㅜㅜ
    '16.4.26 4:58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아버지가 만삭 배세요. 저는 계속 봐서 그런지 덤덤했는데 첨 본 사람들은 많이 놀라더라구요.
    다 커서 알았어요. 건강에 안좋다, 보기에도 진짜 안좋다ㅜㅜ
    저희 아버지는 술은 전혀 안드셨는데 밥먹을때, 손톱자를때 말곤 계속 누워 계셨어요.
    운동은 전혀 안하시고 직장이 집에서 진짜 가까웠는데도 차 가지고 다니심.
    유일한 취미는 낚시;;;; 나이드실수록 팔다리는 앙상해지는데 배는 요지부동 ㅜㅜ
    고혈압 있는데 약만 먹을뿐 음식관리 안하시고 군것질 진짜 좋아하시고.. 쓰다보니 제 가슴이 답답해지네요..ㅠㅠ

  • 14. ...
    '16.4.26 5:16 PM (119.67.xxx.83)

    야식 술 좋아하고 운동 안하고 게으를거에요...한탄할 시간에 운동이라도 하지 2222222

  • 15. 컥~
    '16.4.26 5:19 PM (218.236.xxx.244)

    제목 보고 찔려서 들어온 곧 쌍둥이 출산 앞둔 배를 가진 남편을 둔 1인 입니다.
    술은 거의 안먹고, 먹는것도 저랑 결혼하고 많이 줄였는데 집에만 오면 시체가 되지 말입니다...-.-

  • 16. ...
    '16.4.26 5:30 PM (210.2.xxx.247)

    선이나 소개팅하면
    외모가 정상인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남자들은 여자가 그렇다고 하고요

  • 17. 봄빛
    '16.4.26 5:39 PM (59.9.xxx.28)

    혼자 오래 살아서라뇨? 유부남중에 배 나온 남자 훨씬 더 많아요^^ 아마도 게으르고 책상앞에서 많은 시간 보내거나 (게임이나 인터넷?) 알콜을 너무 좋아하거나...움직이는걸 싫어하거나...

  • 18. 그게
    '16.4.26 5:44 PM (61.98.xxx.84) - 삭제된댓글

    술살 아닌가요??
    나이들면 옆구리살이 붙고 술좋아하는 분들이 땡땡한배가 되던데요.
    당장 티브이보면 김준현은 좀 앞으로 나온 배고 문세윤은
    총 둘레가 투덕투덕한. . .^^;

  • 19. 순이엄마
    '16.4.26 5:48 PM (117.111.xxx.33)

    울 남편 이야기 하는 줄. 5개월로 줄일수만#있다며·

  • 20. 라임
    '16.4.26 5:49 PM (113.190.xxx.177)

    울 남편은 완전 막달배에요. 나름 운동도 하고 몸관리하는데도 그래요. 쉽게 들어갈 배가 아닌듯.. 건강상에 문제만 없으면 괜찮을텐데 이제 슬슬 하나씩 몸이 고장나기 시작하고 참....

  • 21.
    '16.4.26 7:05 PM (118.34.xxx.205)

    포옹하거나 잠자리하면 배 부터 닿을거같네요 ㅠ

  • 22. 미련곰탱이
    '16.4.26 7:18 PM (110.9.xxx.73)

    8개월이라니 허걱.
    그래도 장가는 가고싶었나부네.
    살부터 빼고 맞서ᆞㄴ 보등가

  • 23. ....
    '16.4.26 7:29 PM (119.194.xxx.57)

    생활습관 더럽게 나쁜거죠.
    살뺀다고 밥굶고 운동 빡세게하고 힘들다고 술미친듯이먹고
    또 살쪘다고 할까봐 밥다차려나도 밥안먹는다하고 배고프니까 과자 주워먹다
    목마르다고 맥주 2리터마셔주시고
    운동미친듯이하고 힘들다고 아프다고 누워서 밥만먹고 낮에하루종일 자느라 밤에 잠안온다고또 술마시고
    심하게 뚱뚱한사람은 정말 뭔가 문제가있어요. ㅠㅠ

  • 24. 싱그러움
    '16.4.26 8:00 PM (211.217.xxx.14)

    날씬한 배는 젊음의 상징인듯.

  • 25. 동그동그
    '16.4.26 8:08 PM (210.176.xxx.151)

    윗분 말씀대로 총각이 배가 8개월이면 자기관리를 전혀 안안한다는 증거네요.
    게다가 게으르고 생활습관은 엉망...

  • 26. dd
    '16.4.26 9:06 PM (211.210.xxx.181)

    복부팽만증 아닌가요?
    저 예전에 다른 곳은 멀쩡한데 배만 가스가 차서 임신부로 오해받고
    지하철타면 자리 양보받고..ㅜㅜ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밥만 먹으면 배가 막 부풀어올라서 3시간 동안 만삭의 상태가 되었다가
    4시간은 지나야 정상으로 돌아왔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331 집에 아무리 뒤져도 나방 나올 곳이 없는데 한두마리씩 보여요 ㅠ.. 19 나방퇴치 2016/04/27 9,216
552330 음식 관련 소설 에세이 공유해보아요~♡ 21 베이지 2016/04/27 3,279
552329 서울시, 비정규직 7300명 연말까지 정규직화한다 7 샬랄라 2016/04/27 1,536
552328 비염 - 돈 안들이고 스스로 고치는 방법(펌) 8 건강합시다 2016/04/27 3,989
552327 중학생 책상 의자 좀 추천해 주세요. 어머나 2016/04/27 1,088
552326 문제적 인간, 김종인 3 대선준비 2016/04/27 816
552325 이런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1 이런 사람 2016/04/27 699
552324 여기 기자분 많이 들어오시죠? 선거때 개인정보 유출하고 잡아떼는.. 3 @@ 2016/04/27 592
552323 가습기메이트 몇년간 써왔는데 저같은증상 혹시 있으신분 19 가습기살균제.. 2016/04/27 3,244
552322 어제밤 꿈에 시국사범이 되었어요 1 두려웠어요 2016/04/27 455
552321 밴쿠버는 인종차별 덜하겠죠? 11 ㅇㅇ 2016/04/27 3,194
552320 참존컨트롤크림이랑 스팀테라피 같이 쓰니 좋네요. 2 ^^ 2016/04/27 1,299
552319 지나치게 긍정적 칭찬만하는사람도 피곤하지 않나요? 6 과유불급 2016/04/27 2,155
552318 임시공휴일 발표언제하나요? 8 //// 2016/04/27 2,147
552317 대학생들 학점 신경 많이 쓰나요? 49 .. 2016/04/27 3,931
552316 서울 은정초, 전교생 무상 방과후학교 시행 13 샬랄라 2016/04/27 1,651
552315 돌 아기 데리고 등산할 수 있을까요? 37 고민중 2016/04/27 3,539
552314 부처님께서 토요일에 오셨네요 9 이럴수가 2016/04/27 1,606
552313 6 하객 2016/04/27 802
552312 옥시 대체할 식기세척기 세제 질문이요~~ 5 옥시불매 2016/04/27 1,405
552311 어버이연합 배후는 국정원이었나? 8 배후는 2016/04/27 714
552310 오랜 만에 ... 말 좀 시켜 주세용~ 대화가 필요해용~ 30 아줌마 2016/04/27 2,326
552309 황의완 교수라고 혹시 아세요? 알콜중독.화병치료.. 케로로 2016/04/27 1,749
552308 구운계란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25 -- 2016/04/27 4,739
552307 갑자기 5세 아이가 유치원에서 내내 운다고 글올렸는데뇨 7 마음 2016/04/27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