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 사는 외국남자와의 연애

고민중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6-04-26 15:57:58

페북친구로 시작해서 지금 개인적인 사이로 발전할까? 말까? 하는 상황입니다.

이 사람은 거리가 문제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저는 사실 자신이 없습니다.

출장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고 자기 사업을 하는 지라 자기가 자주 오면 된다고 합니다.  자기 친구도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 주말 부부도 하고 있다고..

혹시 경험이 있으셔도 괜찮고 다른 조언도 달게 받을게요.

IP : 118.219.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6 4:14 PM (14.63.xxx.57)

    님 인생인데...

    남들이 무슨 상관인가요?

    님이 결정하는거지.

    생길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따져서

    감당하겠으면 하는거고

    못할거 같음 마는거지요.

  • 2. ...
    '16.4.26 4:19 PM (119.67.xxx.83)

    어디서 뭐하는 사람인지 다른 애인은 없는지 기혼자는 아닌지 아주 정확히 한후 사귀세요. 주변에 저런 외국인들 열에 아홉은 뒤가 구렸어요

  • 3. ///
    '16.4.26 4:23 PM (61.75.xxx.94)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이어가다가 황당한 꼴 당한 사람 많이 봤어요.
    그 사람 신원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나요?
    연락이 끊아지면 남자와 연락할 방법이 있나요?
    같이 지내다가 주말부부가 되는 것도 아니고 페북에서 만난 개인적으로 친해져서
    출장 때나 만나는 사이면
    심지어 그 남자 고향에 와이프나 자식 다 있고 원글님은 출장에서나 만나서 즐기고 놀 여자인지
    알 수 있나요?
    페북으로 만나도 같은 지역에 살면서 수시로 만날수 있어도 위험하다고 하는데
    뭐 결정은 원글님이 하세요.
    아무래도 이용 당하기 딱 좋은 상황에 빠진 것 같은데요

  • 4. 앨리준
    '16.4.26 4:49 PM (210.0.xxx.152)

    그렇게 만나 결혼한 커플 알아요
    홍콩 남 한국 여자
    사기가 아니어도 서로 환상이 끼어있고요 힘들죠.
    홍콩에서 같이 살더니 결국 남자가 바람이 나서 냉정하게 나가버렸어요,

  • 5.
    '16.4.26 5:08 PM (78.146.xxx.228)

    조심하세요 . 저 옛날에 미국에사는 온라인 에서만난 남자 한국에 출장 왔다고 해서 고급 호텔 ( ㅎ 야 ) 로비에서 만났는데 뭔가 꿰제제 하고 좀 느낌이 이상해서 그냥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계속 메시지가 와서 추궁해보니 이태원에 사는 그냥 떠돌이 남자더군요 그후론 절대로 온라인 에서 사람 접속 안했어요.

  • 6. ...
    '16.4.26 5:14 PM (202.156.xxx.233)

    ㅎㅎ 지역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윗분들이 나열한 저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다만, 시간을 오래두고 결정하세요.. 너무 성급하게 마시고요.
    연애 2년하고 결혼한사람 잘살아요. 진국에 생활력좋고 집안 다 좋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013 난 괜찮아. 너 할일 해를 영어로. 1 삐리빠빠 2016/05/06 2,428
555012 KBS 아침 드라마 궁금증 5 짤쯔 2016/05/06 1,124
555011 명문대 장점은 조직 내 주류, 중산층으로 가는 사다리 15 명문대 2016/05/06 5,758
555010 탑층 사이드 전세 3 holly 2016/05/06 1,287
555009 파인애플 식초 마시고 뱃속이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는데.. 1 다이어트 2016/05/06 1,946
555008 먼저 말걸고 먼저 끝내고 대답없고 이남잔 뭔가요? 2 달달하게 2016/05/06 878
555007 엄청난 소음에 심하게 곯아떨어진적 있으신가요 ? 2 2016/05/06 843
555006 나경원 택시 하나요? 4 mem 2016/05/06 1,388
555005 연애에 관심 많으세요? 10 해찬들 2016/05/06 3,067
555004 오븐 전기선이 불에 탔는데 사용해도 될까요? 2 mem 2016/05/06 847
555003 제가 욕심이 많은 거겠죠? 5 욕심 2016/05/06 1,688
555002 안산 대부도 사건 피의자 3 얼굴공개 2016/05/06 3,758
555001 단원들이 싫을 때 11 에궁 2016/05/06 3,416
555000 카톡 차단시 문의요 1 쫄쫄면 2016/05/06 1,569
554999 천연라텍스 자연발화 천연 2016/05/06 3,677
554998 진심으로 사랑하면 모든 게 다 용서가 되나요? 6 용서 2016/05/06 2,181
554997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 우리나라만 있나요? 19 ... 2016/05/06 4,590
554996 40~50대 분들 어버이날 자녀들과 함께 시댁 방문 하시나요? 13 어버이 2016/05/06 4,464
554995 뭐 가져다준다하고 꿩궈먹은 소식.. 9 이해하고싶다.. 2016/05/06 2,004
554994 일제시대.. 모성애실험 14 ... 2016/05/06 5,819
554993 훠궈 맛있는곳 3 으냥 2016/05/06 1,206
554992 잘생긴 동안40세vs20대 연하남 16 ... 2016/05/06 8,649
554991 박진여 선생님 만나보신 분 있나요? 2 ... 2016/05/06 3,568
554990 김대중 대통령이 예수님 만난 이야기 2 2016/05/06 1,934
554989 이제는 연상보단 연하가 선호되는 시대인가요? 3 궁금 2016/05/06 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