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산타
'16.4.26 3:38 PM
(184.96.xxx.12)
산타할애비 노릇할때 이미 임신초기였을거예요.
이혼할수있었겠어요?
나쁜 새끼..임신한 마누라 챙겨주지는 못할망정.
2. 그럼요
'16.4.26 3:38 PM
(183.109.xxx.87)
맞아요
대단한거 하나는 인정
빅마마 이혜정씨도 그렇게 좋은 집안에서 귀하게 자란 딸인데 대단하신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남편과 사이좋은모습 더 보기 좋구요
3. 이해돼요
'16.4.26 3:40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이혼할 것 같긴 한데
워낙 이병헌ㅇ 연예계에서 입지가 탄탄하고 결혼과 동시에 신분상승해서 그런 걸 놓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예전엔 참 통통튀는 매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약간 위축되어 보여서 안쓰럽긴 하지만 본인이 그냥 지위를 택한다면 눈감고 당차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기까지 생겼으니 떠나기가 더욱 쉽지 않겠죠
그냥 이 방법이든 저 방법이든 행복했음 좋겠어요
그대 웃어요에서 그 역할처럼~ 그 때 레알 예뻤죠
4. @@@
'16.4.26 3:40 PM
(112.150.xxx.147)
여자도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해야 된다는 거죠.
어제 돈잘벌고 딱히 큰 문제는 없는데, 정서가 안통한다~~집안일 신경안쓰는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는 둥 이런글 보면요.
여자가 조금도 좋아하지 않은 남자와 결혼은 왜 해서 저 난리냐 싶데요.
5. 실패
'16.4.26 3:40 PM
(183.104.xxx.151)
실패를 맛 본 적이 없으니
결혼도 실패 하기 싫은 거예요
이병헌을 욕하면 했지 이민정은 죽을 때 까지 대단하다 소리 들으며 살겠죠
주위에서 이혼 하라 해도 자존심상 이혼 못하죠
그래 내 그럴 줄 알았다 소리가 듣기 싫은 거겠죠
그러니 공인들이 이혼 하는 게 대단한 거죠
보통 쇼윈도 부부로 살아도 깨지 않으려 하죠
6. ;;
'16.4.26 3:40 PM
(199.115.xxx.236)
-
삭제된댓글
이젠 애를 낳으니 달라지겟죠.. 한번 더 발생하면 짤없이 갈라설듯
돈 얘기해서 미안하지만... 애가 있고 없고 차이가 큽니다.
7. ...
'16.4.26 3:40 PM
(221.151.xxx.79)
연예인이 떠들썩하니 세상에 다 알려져서 그렇지 남편 바람나도 이혼 안하고 사는 여자들 많잖아요. 오히려 누구 좋으라고 이혼하냐 급하지 않으니 원할 때 이혼하라고 조언하는 곳이 여기 아닌가요?
8. 이혼해도
'16.4.26 3:43 PM
(118.176.xxx.37)
삶이 더 나아질 것 같지가 않아서죠
82는 이혼 하나만은 정말 관대한 것 같아요
실제로 일반인들 중에 이혼해서 저소득계층으로
떨어지는거 부지기수구요
하물며 연예인에 아이까지 가지고 이혼한들 좋은 배역이
들어올까요? 그렇다고 친정이 대단한 부자도 아니고
연예인이라 씀씀이도 크겠죠
자존심 생각해서 홧김에 이혼 위험해요...
9. ....
'16.4.26 3:43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두둘겨 맞고 사는 여자들도 태반이예요
백수남편 대신 뼈빠지게 돈벌어오는 여자들도 많구요
다 이혼 안하고 살데요 그거에 비하면 뭐...
10. 고5555
'16.4.26 3:45 PM
(117.111.xxx.13)
근데 이민정은 참고 살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11살이나 나이 많은 바람둥이 남편..이민정 집안도 좋고 솔직히 엄청 괜찮은 선자리 많이 있었을 듯..나이차이도 별로 안 나고..집안 좋은 총각들...그리고 솔직히 이병헌이랑 결혼전부터 이민정 이미 떴잖아요..꽃보다 남자에 나와서....그런대두..저렇게 아들까지 낳은거 보면...정말 대단해요...
11. 애가
'16.4.26 3:47 PM
(184.96.xxx.12)
뱃속에있는데 참고안살면 그 아이는 어쩌고요?
12. 2222
'16.4.26 3:47 PM
(117.111.xxx.13)
아...그럴까요? 돈 씀씀이 아이까지 가지고 이혼한들..흠..이 말 들으니 와 닿긴 하네요...하긴 이혼해도 별 이득이 없긴 하겠네요...정말 자존심 조절은 참 인생에서 중요하네요...
13. 행복은 내 마음속에
'16.4.26 3:50 PM
(210.210.xxx.160)
있는거지,남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죠.
거기다가 임신초기에 이혼 쉽지 않았을거예요.남일이니 말이 쉽지,자기 일이였어봐요.
임신중절하고 이혼하기가 쉬운 일인지~
그리고 이민정도 이병헌이랑 멘탈은 어딘지 비슷한 모양인지,그 일 있고도
셀카 찍어서 올리고,지인들하고 찍은 사진 올리고..그거 포탈에 기사난거 보고 이민정도 이병헌이랑 멘탈이
비슷해서 잘 살겠다 싶더라구요.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그렇게 못할텐데,좀 생각이 없다고 해야하나? 백치미가 있더라구요.
거기다가 돌아와요 아저씨인가 그 드라마 끝나고 해외여행 금방 나가고.
가정보다 자기 자신이 더 중요한 사람이라서,
둘이 어쩌면 천생연분인지 모른다는 생각 했어요.
남편과 아이는 옵션인거 같더라능~
14. 남자가 여자의 능력
'16.4.26 3:56 PM
(210.210.xxx.160)
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82에서 얼마전에 그런글을 봤는데,제가 20대라면 발끈했을텐데 40대가 되니 부정할수 없겠더라구요.
이민정이나 이영애나 왜 그런 남자와 결혼을 하겠어요?
이미 닳고 닳은 연예계에서 산전수전 겪고,볼거 다보고 알거 다 아는 사람들인데,
남자의 재력이나 능력이 여자의 연예인 생명줄 연장할수 있는 무기도 되는거죠.
헐리우드 입성에서 성공한 이병헌의 능력이나,이영애 남편의 재력과 인맥이,여자 연예인의
연예계 생활 연장할수 있는 끈같은거거든요,.
15. ㅣㅣ
'16.4.26 4:00 PM
(223.33.xxx.112)
-
삭제된댓글
그러니 좋은 뜻으로든 나쁜 뜻으로든 멘탈이 강한거죠
배신감으로도 괴롭지만 이런 남편하고 사는 날 뭘로
볼까하는 맘도 생길거 같거던요
16. 궁금
'16.4.26 4:03 PM
(118.47.xxx.201)
왜 이혼해야해요?
이혼하면 이민정은 배우생활하는데도 타격커요.
그리고 이혼녀 타이틀만 남죠
플러스 갓난 아기는요?
이민정만 잃는 게임이에요.
남편 이런일 있었다고 남들 눈치봐야하고 애 돌잔치도 눈치봐야하나요? 그게 더 이상해요.
막상 다들 자기 남편이 그러면 어떻게해야할지 모를걸요.
17. 차라리
'16.4.26 4:03 PM
(184.96.xxx.12)
우리가 이민정은 왜 저 남자랑 살아? 이산타 마누라가 드라마나온대같은 이런 얘기일망정 꾸준히하면서 이민정을 기억하는게 더 중요하지 사람들이 이민정 그게 누구야? 하고 존재없는걸 더 무서워하지 않을까요?
18. ..
'16.4.26 4:18 PM
(210.107.xxx.160)
그런거 모르고 결혼 했을까요? 우리보다 더 잘 알겠죠. 들리는게 훨씬 많은데.
그리고 꼭 이혼해야 하나요? 다른 사람들도 배우자 외도 알고 나서 이혼하는 사람, 덮고 사는 사람 다 제각각이잖아요. 사실 남편 이배우야 사생활 구설수가 있어서 그렇지 실력으론 못까는 사람인데 부인 이배우는 솔직히 본업에서 실력이 별로잖아요. 그냥 살면 남편 그늘에서 그냥 살 수 있는데 (아내로서도, 배우로서도) 굳이 이혼해야 할 이유 있을까요? 그냥 살면 배우, 아내, 아이엄마로서의 이미지를 갖고 갈 수 있지만 이혼하면 배우, 아이엄마 이미지는 있지만 아내 이미지는 못갖고 가잖아요. 남편 이배우 후광이면 하고싶은 작품, 하고싶은 광고 하면서, 하기싫은건 거절하면서 살 수 있어요. 남편 이배우 이니셜 따서 만든 엔터사도 있고 남편 인맥도 넓고 결혼함으로써 부인 이배우의 연예계 생명력이 훨씬 탄탄해졌어요. 그 전에는 주연배우치고는 흥행작도, 연기력도 뚜렷하게 하향곡선이었는데. 사실 그대로 사는거, 부인 이배우 입장에서 훨씬 이득이예요. 남편 이배우야 뭐 시간 지나면 잊혀질 일. 실력이 뛰어나니 작품흥행으로 다 잊혀지구요. 송 모 배우 탈세도 드라마 대흥행으로 덮어졌고 저 남편 이배우 구설수도 영화 대흥행으로 덮였는데요.
19. 음
'16.4.26 4:31 PM
(61.82.xxx.136)
결혼할 때 잡지 인터뷰 봤는데 벌써 그때부터 이병헌 싹수 노랗던데요...
이민정이 더 좋아하는 게 대놓고 느껴질 정도로 새신랑이 앞으로 어떻게 살지 묻는 질문에 앞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노력하겠다는 식으로 말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이미 임신은 했겠다 이 상황에서 이혼하면 자기만 낙동강 오리알 된다는 생각이 강할 거에요. 보통 대차고 자기 주관 강한 여자 아니고서야 박차고 나오기 쉽겠어요?
애초에 그런 여자였다면 저런 남자랑 결혼도 안했을 거구요.
현관문 나서면 자기 남자 아니라고 각오는 어느 정도 하고 결혼 했을 거에요.
20. ..
'16.4.26 5:23 PM
(202.156.xxx.233)
능력남 이상적인 신랑감이라 생각 할텐데.. 법정에서도 이병헝 손들어주지 않았나요?ㅎㅎ
고로 그 부인은 내 남편은 아니다. 믿고 삽니다.
결혼 하니 더 이뻐졌네요 ㅎㅎ
21. ㅇ
'16.4.26 5:40 PM
(211.48.xxx.217)
애가 있으니 이혼하기 어려웠겠죠
22. ..
'16.4.26 6:09 PM
(221.149.xxx.132)
-
삭제된댓글
남편 의사만 되어도 본인이 전업이면
사실 이 정도 바람으로 이혼 잘 안 해요.
82만봐도 자기 능력으로 이루지 않은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자부심 느끼시는지 매일 보시면서.
하물며.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 무대에 선 최고의 능력남이자
유명인인데. 여기 아줌마들 대부분 속물이고 저만한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99프로 저 상황에서 이혼 안한다에
한표. 특히 명예나 보여짐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절대
저 남자 안 놓침.
23. ...
'16.4.26 6:24 PM
(39.118.xxx.128)
-
삭제된댓글
이민정 집안 매우 좋아요..
할아버지 부장판사, 외할아버지 서울대 교수..
집안 좋고 본인도 매우 예쁘니,
이병헌 배경이나 능력이 너무 좋아서 선택한 건는 아니었겠져.
어차피 결혼 전에, 벤틀리 곰돌이 사건도 있었고,
사생활 소문도 듣고 어느정도 각오하고 결혼했다 쳐도,
멘탈은 갑오브갑 대단하네요.
24. 남자가 잘 나갈 때는
'16.4.26 7:11 PM
(210.183.xxx.241)
이혼을 잘 안해요.
남자가 외도를 해서 아내 속을 끓여도
잘 나가는 남편의 상간녀를 떼어내려고 하지 (떼어낸다는 표현이 싫지만..)
이혼을 하진 않아요.
잘 나가는 남자가 외도로 이혼할 때는
남자가 이혼을 원해서일 때가 많아요.
이혼은 남자가 돈이 없거나 망했을 때 주로 해요.
아내 입장에서 참아줘봐야 아무런 이득이 돌아오지 않으니까
그때 이혼하죠.
이때는 주로 여자가 이혼을 요구하구요.
그러니 잘 나가는 남자배우가 남편인데
이민정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대중들이 이기적입니다.
자신들도 비슷한 상황이 되면 아내 자리를 꼭 지키고 있을 거면서..
25. 아뜨리나
'16.4.26 7:18 PM
(125.191.xxx.96)
이민정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이민정 멘탈은 보통 사람과 달라서
이병헌이 여자 많은것 당연하다고 느낀답니다
외려 남들이 제2의 엄앵란으로 생각하는게 더 자존심 상한다고
하더만요
그러니 연예인 걱정은 안하는게 낫겠죠
멘탈 강한 이민정이니 잘 살거예요
26. 샤베
'16.4.26 7:27 PM
(202.136.xxx.15)
이민정이 이병헌 좋아해서 한 결혼이거든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