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요즘 읽고있는 책 있으세요?

저는요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6-04-26 15:03:10

저는 요즘 사피엔스 읽고 있어요...

이 책 괜찮네요 호모사피엔스부터 쭉~~인간의 역사를 풀어줘요

아직 많이 읽지는 않았는데 그리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읽을수 있어요...

그리구 직장에서 책을 한권 사준다는데 어떤 책이 좋을까요

요즘 읽고계신 책들 알려주세요~~^^



IP : 211.114.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독서
    '16.4.26 3:22 PM (14.55.xxx.222)

    중학생 딸 읽으라고 산 책들 제가 보고 있어요^^

    모 모-(아직 초반단계-의외로 재밌고,술술 읽히네요)
    오만과 편견-(이것도 초반단계라 아직은..뭐)
    유시만의 글쓰기 특강- 문장이 짦고 간결해서 이해하기 쉽고, 중고생들이 자소서 쓸때나 글쓸때
    도움이 될것 같아요)
    토지(다시 읽기 하고 있는데, 배경이나 인물 시대의 광범위함에 놀라고, 작가의 통찰과 필력에 감탄하고,
    재미는 말할것도없고요)

    그리고 강신주의 감정수업-인간의 감정을 책속의 주인공들이 표출하는 것에 빗대에 설명해주고 있는데,
    책도 소개받고..감정의 좀더 명료하게 이해하게 되네요..근데 모든 감정이 결국엔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게 좀 아쉽다면 아쉽구요

  • 2. 으음
    '16.4.26 3:30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헛 윗님.. 저랑 비슷해용. ^^
    얼마전에 모모 읽었구요~ - 재밌어요.
    인형의집, 오즈의마법사 , 향수 읽었어요..
    지금 오만과 편견 읽고있어요.
    토지.. 애들 읽으라고 청소년판으로 전집 샀는데 제가 더 먼저 읽을것 같아요.

  • 3. ///
    '16.4.26 3:35 PM (61.75.xxx.94)

    사피엔스 오늘 배송받아 막 포장지 뜯었습니다.
    그런데 작가 이름이 유발 하라리
    전 유발 하리라로 읽고 작가 이름인줄 모르고 뜬금없이 뭘 유발해? 하고 잠시 생각했습니다. ㅠ.ㅠ

  • 4. 독서
    '16.4.26 3:59 PM (175.211.xxx.108)

    정유정의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읽고 있어요.
    이 소설은 어둡지 않고 뭔가 미소를 짓게 만들어서 좋네요.
    혼자 킥킥 거리면서 보고 있어요.

    오늘은 도서관 가서 658, 우연히 라는 존 버든 소설 빌려왔습니다.
    기대됩니다.

  • 5. ^^
    '16.4.26 4:29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월든은 두고두고 읽으면 좋을 것 같고요,
    저는 심윤경님의 소설 좋아합니다.그녀가 쓴 소설책을 보면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는 글을 쓸 수 있지? 하는 생각을 하게 돼요.

  • 6. milk
    '16.4.26 4:35 PM (223.62.xxx.84)

    로마의 일인자요
    가시나무새 쓴 사람이 쓴 역사소설인데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403 아들아이 겨드랑이 털나고 얼마나 더 클까요?? 7 ******.. 2016/05/07 2,967
555402 노대통령 서거 7주기 토크콘서트, 5/14(토)오후4시30분 서.. 7 오월 2016/05/07 995
555401 그놈의밥....을 영어로 뭐라해야할까요.. 9 000 2016/05/07 2,953
555400 특발성 폐섬유화증 의심된다고 큰병원가라고 하네요 2 눈물나요 2016/05/07 4,052
555399 어버이날 할머니 챙기시나요? 5 .. 2016/05/07 1,779
555398 안정환 이혜원은 뭔가 아직 신혼부부 같은느낌 드지 않나요..??.. 23 ... 2016/05/07 22,135
555397 40대 중반 주름..ㅠ 3 ggbe 2016/05/07 3,349
555396 밥 먹듯이 책을 읽었던 여자 손혜원 2 손혜원 2016/05/07 2,338
555395 외국으로 이직하신분 어떻게 하셨나요? 6 dd 2016/05/07 1,263
555394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횡령재판 계속 연기.. 5 나라꼴개판 2016/05/07 1,066
555393 외국에서 직장 생활 잘하기.... 4 푸념 2016/05/07 1,229
555392 요즘은 여자대학생들은 통금시간이란게 없나요? 8 2016/05/07 4,284
555391 아파트 근저당확인 하려면 4 제목없음 2016/05/07 3,134
555390 오페라 마술피리와 카르멘 중에서 골라주세요 6 2016/05/07 876
555389 아이에게조차 관용 없는 사회 81 지팡이소년 2016/05/07 15,346
555388 40대 이상 82님들,,,해외 여행, 누구와 갈 때 제일 재밌나.. 43 여행 2016/05/07 5,061
555387 실내자전거 아파트에서 타면 어떤가요? 5 2016/05/07 2,508
555386 대부도 토막살인자 얼굴 공개 어떻게 생각하세요? 43 국정화반대 2016/05/07 6,450
555385 부산의 "겐츠"라는 빵 브랜드 있잖아요 2 곧 간 2016/05/07 2,019
555384 환불할까요? 6 Dd 2016/05/07 1,394
555383 부산인데요 국제시장쪽 노점음식 늦게 까지 하나요? 3 부산 2016/05/07 877
555382 영화 유치원생 요금 없나요? 가능하다고 본 것 같은데요 2 봄소풍 2016/05/07 1,158
555381 혼자 힐링할만한 해외 여행지 추천 4 ㄴㄴ 2016/05/07 2,310
555380 자고 일어나니 입안에 수포들이 오잉 2016/05/07 1,593
555379 이상하고 실제같은 꿈... 2 ㅜㅜ 2016/05/07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