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요즘 읽고있는 책 있으세요?

저는요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6-04-26 15:03:10

저는 요즘 사피엔스 읽고 있어요...

이 책 괜찮네요 호모사피엔스부터 쭉~~인간의 역사를 풀어줘요

아직 많이 읽지는 않았는데 그리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읽을수 있어요...

그리구 직장에서 책을 한권 사준다는데 어떤 책이 좋을까요

요즘 읽고계신 책들 알려주세요~~^^



IP : 211.114.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독서
    '16.4.26 3:22 PM (14.55.xxx.222)

    중학생 딸 읽으라고 산 책들 제가 보고 있어요^^

    모 모-(아직 초반단계-의외로 재밌고,술술 읽히네요)
    오만과 편견-(이것도 초반단계라 아직은..뭐)
    유시만의 글쓰기 특강- 문장이 짦고 간결해서 이해하기 쉽고, 중고생들이 자소서 쓸때나 글쓸때
    도움이 될것 같아요)
    토지(다시 읽기 하고 있는데, 배경이나 인물 시대의 광범위함에 놀라고, 작가의 통찰과 필력에 감탄하고,
    재미는 말할것도없고요)

    그리고 강신주의 감정수업-인간의 감정을 책속의 주인공들이 표출하는 것에 빗대에 설명해주고 있는데,
    책도 소개받고..감정의 좀더 명료하게 이해하게 되네요..근데 모든 감정이 결국엔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게 좀 아쉽다면 아쉽구요

  • 2. 으음
    '16.4.26 3:30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헛 윗님.. 저랑 비슷해용. ^^
    얼마전에 모모 읽었구요~ - 재밌어요.
    인형의집, 오즈의마법사 , 향수 읽었어요..
    지금 오만과 편견 읽고있어요.
    토지.. 애들 읽으라고 청소년판으로 전집 샀는데 제가 더 먼저 읽을것 같아요.

  • 3. ///
    '16.4.26 3:35 PM (61.75.xxx.94)

    사피엔스 오늘 배송받아 막 포장지 뜯었습니다.
    그런데 작가 이름이 유발 하라리
    전 유발 하리라로 읽고 작가 이름인줄 모르고 뜬금없이 뭘 유발해? 하고 잠시 생각했습니다. ㅠ.ㅠ

  • 4. 독서
    '16.4.26 3:59 PM (175.211.xxx.108)

    정유정의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읽고 있어요.
    이 소설은 어둡지 않고 뭔가 미소를 짓게 만들어서 좋네요.
    혼자 킥킥 거리면서 보고 있어요.

    오늘은 도서관 가서 658, 우연히 라는 존 버든 소설 빌려왔습니다.
    기대됩니다.

  • 5. ^^
    '16.4.26 4:29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월든은 두고두고 읽으면 좋을 것 같고요,
    저는 심윤경님의 소설 좋아합니다.그녀가 쓴 소설책을 보면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는 글을 쓸 수 있지? 하는 생각을 하게 돼요.

  • 6. milk
    '16.4.26 4:35 PM (223.62.xxx.84)

    로마의 일인자요
    가시나무새 쓴 사람이 쓴 역사소설인데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742 영화 '4등' 봤어요 2 .. 2016/04/26 1,550
551741 여행에서 1 2016/04/26 510
551740 3m정수기 여쭤요 2 하늘 2016/04/26 763
551739 TED영상 번역구하기 3 TED 2016/04/26 859
551738 초등수학 잘하는애 중고등수학도 잘할까요? 8 .. ㅡ 2016/04/26 2,739
551737 제 다이어트 식단 좀 봐주실래요? 4 다이어터 2016/04/26 1,372
551736 요즘 조선업 사태보면 불안하지 않으세요? 14 불경기 2016/04/26 4,900
551735 82님들 요즘 읽고있는 책 있으세요? 4 저는요 2016/04/26 1,328
551734 왜 문재인은 악의 화신으로 불리우는가? 6 언론 2016/04/26 1,082
551733 저는 지금까지 여가수의 갑은 혜은이 라고 생각해요 ㅎㅎ 7 ㅎㅎㅎ 2016/04/26 2,110
551732 어릴때 부모에게 학대받은것을 자녀에게 풀지않으려면.... 18 ㅇㅇ 2016/04/26 3,523
551731 중2 중간고사 수학을 대부분 어렵게 내나요. 15 . 2016/04/26 2,594
551730 사당역 근처 점심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5 ㅇㅇ 2016/04/26 1,653
551729 가난한 부모의 무서운점은 80 ㅇㅇ 2016/04/26 36,715
551728 속에 열많은 아이 한약먹이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6 .. 2016/04/26 1,341
551727 마음의 소리를 빨리 깨닫지 못하고 뒤늦은 후회만 하네요. 22 보리차 2016/04/26 4,834
551726 손혜원 "문재인, 할 말 없는게 아니라 참고있는 것&q.. 6 아우 2016/04/26 1,544
551725 예술 영재학교, 전망이 어떤가요? 5 예술 2016/04/26 1,634
551724 [공감가는 글] 지난 총선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는 듯 해서~ 1 .. 2016/04/26 524
551723 남편에게 은혼식 4 선물 2016/04/26 1,749
551722 여기서 안까이는 직업은 뭘까요 23 ㅇㅇ 2016/04/26 4,252
551721 스케처스 고웍 9 궁금 2016/04/26 2,859
551720 미국의 대 이란 사이버전쟁..스턱스넷 제로데이즈 2016/04/26 530
551719 와따시와 갱년기 데쓰 59 오갱기데스까.. 2016/04/26 9,695
551718 수학학원샘이 화를 내시네요 15 학원 2016/04/26 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