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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지금까지 여가수의 갑은 혜은이 라고 생각해요 ㅎㅎ

ㅎㅎㅎ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6-04-26 14:58:39

제 연식이 나오죠? ㅎㅎㅎ

초등학교 때 봤던 헤은이의 모습은 진정 공주님이었어요.

비주얼, 목소리, 가창력 어느 하나 빠지는 거 없는 완벽한 대중스타였던 거 같아요.

지금까지도 혜은이를 넘어서는 여가수는 없는듯 해요.

그 아련하고 청초한 모습에 깨끗한 목소리.

82년인가? '독백'이라는 전혀 다른 창법의 노래로 또 한번 놀랐죠.


IP : 175.209.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3:13 PM (220.72.xxx.168)

    저는 정훈희
    정훈희 전성시대를 산 사람은 아닌데, 나중에 듣고 대한민국 여자가수 목소리 가운데는 최고구나 생각했어요.
    가창력 좋은 가수는 많은데, 목소리 이쁜 가수는 정훈희가 발군인 듯...

  • 2. ***
    '16.4.26 3:20 PM (49.175.xxx.194)

    저두 원글님과 동감. 혜은이 특유의 그 목소리는 정말 넘사벽이죠

  • 3. 와우
    '16.4.26 3:46 PM (59.11.xxx.246)

    저도 국민학교 2학년때 처음 옷장처럼 문열고닫는 TV가 저희 집에 들어와서 그때 어린마음에도 혜은이는 공주처럼 예뻐서 홀딱 반했다지요. 원글님처럼 독백나올때까지 열렬한 팬이었어요. 중학교때는 조용필 팬인 반친구와 대립을 할정도로 좋아했었는데 이선희가 나오고 지금까지 좋네요.
    이젠 열렬한 팬은 아니고 두루두루 노래 잘하는 가수는 다 좋고 K팝스타 어린애들도 노래를 잘하니까 좋아요~~
    괜히 반갑네요.ㅎ ㅎ

  • 4. gg
    '16.4.26 3:55 PM (222.237.xxx.47)

    전 김추자 스타일의 가수가 그립네요...ㅎㅎ

  • 5. 동감
    '16.4.26 4:56 PM (183.103.xxx.145)

    혜은이가 부르던 "파란나라" 들으면 목소리가..와우~~!
    정말 맑고 깨끗하고 음정도 정확하고..
    이번에 위키드란 프로그램보다 다시 잠시 보여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기억보다 더 맑은 소리더군요.
    혜은이..좋아요^^

  • 6. 아~ 혜은이
    '16.4.26 7:41 PM (119.198.xxx.75)

    저 초딩때 우상 이었는데‥
    어찌나 이쁘고 청초하던지요
    지금도 혜은이보면 반갑고 좋고
    세월이 참 야속해요ㅠㅠ
    살찐 모습보면

  • 7. 그때
    '16.4.26 10:23 PM (14.52.xxx.171)

    무슨 쇼프로에서 조XX가 껄떡대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요
    저 그때 열살도 안됐을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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