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시험을 말도 못하게 어렵게 냈더래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문제를 다 못 풀었고
에이급 수학 학원 다니면서 잘 하는 애도 60점대고
전교 1등 하는 애가 반에 있는데 그 애도 2개 틀렸고요.
중1 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원래 중2 되면 흐름이 이런가요.
열심히 공부했는데 낙심한 모습 보니 안타깝네요.
왜 이리 어렵게 내는지.
수학 시험을 말도 못하게 어렵게 냈더래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문제를 다 못 풀었고
에이급 수학 학원 다니면서 잘 하는 애도 60점대고
전교 1등 하는 애가 반에 있는데 그 애도 2개 틀렸고요.
중1 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원래 중2 되면 흐름이 이런가요.
열심히 공부했는데 낙심한 모습 보니 안타깝네요.
왜 이리 어렵게 내는지.
중2-2학기 기말고사때 더 큰 파도가 몰려옵니다.
배우는 내용이 어려워지기도 하고요.
1학년때 자유학기제때 아이들 많이 흐트러졌어요. 학교 분위기 말도 아니에요.
그래서 학교에서 경고 차원에서 조금 더 어렵게 낸걸 수도 있어요
강남이신가요?
전교 1등도 두개 틀릴정도면 허걱이네요
아무리 어려워도 꼭 백점맞는 귀신은 있던데
중2부터 수학이어려워지는것같던데요
용인요
학군 좋은데면 어려워요.
족보닷컴에서 다운 많은 동네꺼 받아보니 엄청 어렵던데
우리 동네는 대체적으로 쉬워요.
우리동네도 같은 ㅇㅇ시내라도
택지지구쪽 학군 좋은데는 어렵고
구도심은 좀 심할정도로 쉽고요
1학년 2학기가 자유학기라 시험을 안쳤어요. 시험 안치니까 공부를 안하니 구멍이 뻥뻥 나있는 상태에서 수학시험을 잘 볼 리가 없어요. 그리고 방정식의 활용 단원이 포함되었다면 시험이 더 어려웠을거예요. 보통 용인지역 중등 수학평균은 60점대입니다.
학교 따라 다른 듯 해요.
저희 아이 중학교가 서울 중상위권 정도 됐는데요.
2학년 수학평균이 늘 70점 전후는 됐던 걸로 기억해요.
그 때를 기억하는 이유가 당시 저희 아이가 귀국학생이어서 굉장히 떨면서 시험준비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수학만 좀 하는 아이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긴 한국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수학은 늘 만점이었어요.
수학시험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다 볼 수 있고, 평균을 봐도 과정 자체가 아주 어려워지는 단계는 아니었다 생각돼요.
대신 그 중학교는 사회, 과학 등 국영수 외의 과목이 어렵기로 유명했어요.
대체로 평균이 낮았죠.
모든 학교가 주요과목 난이도를 높게 내는 건 아니더라고요.
학교도 시험 어려울 때는 평균 50점 이하예요.
대신 다음번 시험에서 조절하더군요.
중간고사가 어려웠으면 기말에는 조금 쉽게,
중간이 쉬웠으면 기말에는 헉소리나게.
그리고 중2 수학이면,
연립방정식의 활용 문제 참 현란하죠. -_-
애들말 그대로 믿으시면 안돼요.
막상 점수나오면 잘 본 애들 투성일수도있어요...
시험이 어려웠더라도 그반만 못본걸수도 있구요.
야들은 시험 끝나고 오면 딴친구들 망한 이야기만 주로 하거든요 ㅠㅠ
사실이면????????다행이고요... 다들 어려웠으니 기말에 힘내자 하시면 되고...
아무말 안하기 때문에 그런것 꾸며서 얘기 안해요..
오자마자 너무 심했다고 상황 묘사를 그리 하더라고요.
아이도 문제를 다 못 풀고 온 적은 없는데 너무 어려워 시간이 부족했다더라고요.
이 정도로 어렵게 내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매일 수학 공부 열심히 하는 애인데 수학에 흥미를 잃지나 않았음 좋겠네요.
저희 딸이 지금 대학교1학년이예요.
중학교 3학년때 수학을 너무 어렵게 내서 수학샘 욕 무지 했어요.
그렇게 자기가 잘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변별력 가지게 한다고 교과서에도 없는 응용문제 내고
정말 수학 잘하는 아이 혼자 300명이 넘는 아이중에 백점 자기 혼자 받은적도 있고 저야 수학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학원 샘들이 하나같이 문제 꼬아서 이상하게 낸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중2.
오늘 수학시험 보고 와서 좀 어려웠다는 말을 하기는 했는데
같은 학교일까요?
ㄱ중학교 일까요^^
저희 애 학교도 심하게 어렵게 나온적이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지난 기말고사때 시험이 쉬워서 평균이 좀 높았더라는.. 그러면 경고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했는데도 낙담해 있는 아이들보면 정말 불쌍해요. 잘 도닥여 주세요.
같은 학교 맞나봐요.
끝난 시험은 어쩔 수 없으니
낼 시험 열심히 준비해서 잘 마무리해요.
화이팅!^^
금지할게 아니라
기르치지도 않은 내용 꼬아서내는 걸 금지해야 할 것같아요.
모두 화이팅!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2405 | 인간관계 1 | 사람 | 2016/08/04 | 1,044 |
582404 | 밑에 누가이쁘냐고 하길래 저도 묻어가봐요 28 | ㅇㅇ | 2016/08/04 | 3,416 |
582403 | 운전면허증 갱신하신 분요 1 | 시력 외 | 2016/08/04 | 798 |
582402 | 다낭 가보신분 13 | ... | 2016/08/04 | 4,659 |
582401 | 강아지가 토하고 떨어요 17 | 강아지 | 2016/08/04 | 9,442 |
582400 | 조선 왕조실톡. 같은 웹툰...좋아하시는님들? 1 | ㅇㅇㅇ | 2016/08/04 | 823 |
582399 | 급질)외국인 친구가 해운대에 놀러 왔는데 어딜 가면 괜찮을까요?.. 7 | 부산 촌아짐.. | 2016/08/04 | 1,352 |
582398 | 이렇게했더니 날파리가 다없어졌어요 6 | ㅇㅇ | 2016/08/04 | 7,051 |
582397 | 경부터미널이 고속버스터미널인가요? 5 | 서울 질문 | 2016/08/04 | 1,049 |
582396 | 이종석 연기 잘하는듯.... 은근히매력적이에요 6 | 이종석 | 2016/08/03 | 2,060 |
582395 | 글 읽는 방법에 관한 책이나 강의 있을까요? 4 | ㅇㅇ | 2016/08/03 | 699 |
582394 | 기러기에 대한 생각,,, 6 | .. | 2016/08/03 | 1,982 |
582393 | 돌로미티 여름휴가 23 | 남티롤 | 2016/08/03 | 2,173 |
582392 | 65세 된 할머니의 부모 타령 | ... | 2016/08/03 | 1,508 |
582391 | 이거 노화 증상 맞나요.. 6 | .. | 2016/08/03 | 4,386 |
582390 | 부산에 갑상선 잘 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5 | 조용히 | 2016/08/03 | 3,619 |
582389 | 중학생 문제집은 개념플러스유형과 센이 꽉 잡고 있나요 5 | 수학 | 2016/08/03 | 1,694 |
582388 | 여자인게. 여자로 사는게 어떠세요? 16 | 음.. | 2016/08/03 | 3,858 |
582387 | 커피는 몇살부터 마시나요? 18 | ㅇㅇ | 2016/08/03 | 4,451 |
582386 | 레이지보이 사용중이신 분들께 질문이요. 10 | 안녕 | 2016/08/03 | 3,870 |
582385 | 채식주의지 주제는 뭔가요 5 | 소설 | 2016/08/03 | 1,886 |
582384 | 네이버 애드포스트랑 미디어등록이랑 차이가 뭔가요 | . | 2016/08/03 | 457 |
582383 | 이종석 더블유에서 연기 대단하네요 30 | 깜놀 | 2016/08/03 | 7,541 |
582382 | 반영구 눈썹 하신분들 얼마 주고 하셨어요? 10 | ㄹㄹㄹ | 2016/08/03 | 5,438 |
582381 | 코스트코에서 일하고있거나 일해보신분 계실까요? 5 | 주부 | 2016/08/03 | 3,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