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아이인데 아이가 많이 산만하고 집중력도 부족해요.
별일 아닌건에도 화가 많고 밥도 아주 조금 먹고 금방 배부르대요.
한의원가면 속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 하고 기체증? 뭐 그런거 라고도 하네요.
밥먹을때 옆에 물을 꼭 두고 먹구요 잘때 이불 차내고 자고..
감기랑 비염 계속 달고 살아서 매년 한약 짓게 되고 지금도 먹이고는 있는데
밥을 너무 안먹으니 아이가 살이 안붙고 갈비뼈가 드러나 있어서
엄마가 옆에서 보고 있자니 너무 안쓰럽네요ㅠㅠ
한약을 두재는 먹여야 체질 변화가 가능하다는데
그래도 그외에 엄마가 집에서 따로 해줄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이런 아이 키우셨던 분 계신지 해서 궁금해서 글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