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이 공동으로 개발한 극악의 웜바이러스 스턱스넷(stuxnet)
이란 핵시설 파괴용 사이버 공격 프로그램이었다.
지난 2010년 이란 핵연료 시설을 목표로 한 사이버 공격에 사용된 웜인 스턱스넷(Stuxnet)이 방공망 통신 시스템과 송전망, 기타 중요 시설을 목표로 한 니트로제우스(Nitro Zeus)라는 대이란 전자전 계획의 일부였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후 스텃스넷은 이란 국외에서도 감염 사례가 발견됐지만 이는 계획이 드러날 우려로 이 사건에 대해 공동 전선을 펴던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의 보조가 흐트러진 탓이라고 한다.
이런 터무니없는 사실이 밝혀진 건 2016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알렉스 기브니(Alex Gibney) 감독의 다큐멘터리인 제로데이(Zero Days)에 등장하는 군과 정보당국 인터뷰를 통해서다. 극악의 웜인 스턱스넷을 미 국가안보국 NSA와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공동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은 지난 2012년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바 있다. 이듬해인 2013년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취재에서 전 NSA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 역시 이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니트로제우스는 행정과 발전소, 송전망 등 이란 내 중요한 인프라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 계획이었으며 이 중 한 가지 요소가 스턱스넷이었다. 이 명칭은 개발자가 명명한 것으로 당사자는 이 웜을 사용한 공격을 올림픽 게임(Olympic Games)이라고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이 계획은 2006년 조지부시 당시 대통령이 이란 핵 개발 계획을 방해하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1999∼2005년까지 NSA 장관과 2006∼2009년까지 CIA 국장을 지낸 마이클 헤이든에 따르면 폭격보다 이란 핵시설 내에 있는 컴퓨터를 어떻게든 방해할 수 없을까 생각해낸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49652&kind=4
http://www.dailysecu.com/news_view.php?article_id=12981
http://techholic.co.kr/archives/49134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17/0200000000AKR2016021703330007...
"미국, 北핵시설에 '스턱스넷' 사이버공격 시도했다 실패"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4&seq_8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