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시가스요금 폭탄맞았어요!!

... 조회수 : 9,222
작성일 : 2016-04-26 12:16:40
제가 지방에 원룸에 사는데요

최근 6개월동안 서울에 일이있어서 제집을 거의비워뒀어요

겨울에 보일러 동파될까봐 외출로 해두고 혹시 몰라 수도만 찬물쪽으로 해놓고

한달에 보름이상씩 6개월동안 집을 비우고 다녔는데

어제 문자로 3개월 요금미납이라며 총 38만원이 나온거예요

너무 놀라서 작년요금이랑 비교하니 같은기간 월평균 7만원정도 나왔는데 그때는 보일러 돌리면서 계속 집에서 생활한거거든요

방금 집에 오자마자 계량기 보니 550

검침원이 4월6일에 계량했을때 480이라는데 빈집에 20일만에 또 80이나 돌았네요

조금전에 고객센터 가서 물었더니 자기들은 계량기대로 검침한거라 이상없다며

보일러 외출로 해둬도 계속 돌아간다네요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조금있다 기사가 와서 본다는데 봐봤자 이상없다할것같은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아!! 그리고 갑자기 요금많이 나오기시작한달에 계량기를 교체했더라고요

이거랑 관계가 있는지

그냥 눈먼돈 내야하는지

해결해보신분 안계신가요??
IP : 182.228.xxx.8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12:19 PM (119.197.xxx.61)

    외출에 놓으면 그렇게 된다네요

    그리고 그거 내야해요
    잘못되서 수백씩도 내더군요

  • 2. ++
    '16.4.26 12:20 PM (118.139.xxx.67)

    계량기 교체할때 본인이 숫자 적었나요??
    보일러 외출해놔도 돌아갑니다...

  • 3. ...
    '16.4.26 12:22 PM (182.228.xxx.83)

    참고로 1월요금 23000

    계량기 교체후 2월 162480 / 3월 114210 / 4월 99410입니다

  • 4. ...
    '16.4.26 12:23 PM (182.228.xxx.83)

    계량기 교체한다는 얘기는 못들었고 지금 조회해보니까 그렇게 나온거예요

  • 5. 돼지귀엽다
    '16.4.26 12:36 PM (211.36.xxx.108)

    분명 참작이 될만하네요
    논리적으로 맞물리도록 꼼꼼히 증거 만드세요.
    계량기 올라가는 속도까지 확인하고요

  • 6. 외출.
    '16.4.26 12:37 PM (1.224.xxx.99)

    도시가스료가 이상하게 원룸이 더 비싸요.
    남편 원룸에서 한달도 안살고 몇주 살았는데 나온 요금 4만원...@@
    왜 이런가 했더니 이사람도 역시나 외출로 해놓는데,,,혹시 계량기 얼어 터질까봐.....43평 도시가스 요금의 절반이나 나온겁니다. 너무 놀라서 왜 그러냐 했더만 기본온도가 높게 설정되어서 이정도 나온거고 내렸기때문에 다음부터는 낮게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안가져왔어요.
    내가 꺼놓고 온수 쓸 떄만 켜라고 했네요.

  • 7. ...
    '16.4.26 12:50 PM (182.228.xxx.83)

    방금 계량기랑 배관 확인했는데

    2층 우리집이랑 1층 한집만 계량기교체를 했더라고요

    가스배관따라가보니 1층이 우리집으로가고 2층이 1층벽으로 들어가네요

    교체하면서 호수 잘못썼나봐요

    1층은 지침이 99 우리는 550....참나

    기사님오면 얘기해야겠어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8. ...
    '16.4.26 12:52 PM (66.249.xxx.221)

    외출해놨는데 한발에 십몇만원씩 말도 안돼요... 진짜 계량기 바꼈나봐요

  • 9. 외출이면
    '16.4.26 12:57 PM (118.219.xxx.189) - 삭제된댓글

    4시간에 10분씩 잠깐 돌아가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요금이 많이 나오나요??
    진짜 억울하네요!!!!!

  • 10. 다행이네요
    '16.4.26 1:00 PM (61.72.xxx.13)

    원인이 파악되어.
    전 전기요금 게랑기가 몇달 동안
    바귄 채 고지되어
    초과금액 옆집에서 받았네요.^^

  • 11. ??
    '16.4.26 1:26 PM (183.98.xxx.46)

    계량기 바뀌어서 부과된 것이 확인되었다니 다행이긴 한데
    윗님 말씀처럼 옆집에서 초과 금액 받는 것보다
    도시가스 공사에서 직접 환급받도록 해보세요.
    옆집이 차일피일 미루면 골치 아프니까요.

  • 12. 다행이네요
    '16.4.26 1:31 PM (61.72.xxx.13)

    아, 네
    전 사택이라 옆집에서 받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니 도시가스 회사에 문의 하셔아겠지요.

  • 13. ++
    '16.4.26 2:23 PM (118.139.xxx.67)

    다행입니다...
    확실하게 따지세요....

  • 14. 호...
    '16.4.26 3:27 PM (211.210.xxx.30)

    다행이네요. 별일 다 있네요.

  • 15.
    '16.4.26 3:33 PM (211.36.xxx.103)

    외출로 해놓구 온수씻는거 하면 한달에 1만원정도 나오든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486 저는 지금까지 여가수의 갑은 혜은이 라고 생각해요 ㅎㅎ 7 ㅎㅎㅎ 2016/04/26 2,124
551485 어릴때 부모에게 학대받은것을 자녀에게 풀지않으려면.... 18 ㅇㅇ 2016/04/26 3,539
551484 중2 중간고사 수학을 대부분 어렵게 내나요. 15 . 2016/04/26 2,621
551483 사당역 근처 점심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5 ㅇㅇ 2016/04/26 1,671
551482 가난한 부모의 무서운점은 80 ㅇㅇ 2016/04/26 36,811
551481 속에 열많은 아이 한약먹이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6 .. 2016/04/26 1,362
551480 마음의 소리를 빨리 깨닫지 못하고 뒤늦은 후회만 하네요. 22 보리차 2016/04/26 4,852
551479 손혜원 "문재인, 할 말 없는게 아니라 참고있는 것&q.. 6 아우 2016/04/26 1,562
551478 예술 영재학교, 전망이 어떤가요? 5 예술 2016/04/26 1,656
551477 [공감가는 글] 지난 총선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는 듯 해서~ 1 .. 2016/04/26 544
551476 남편에게 은혼식 4 선물 2016/04/26 1,770
551475 여기서 안까이는 직업은 뭘까요 23 ㅇㅇ 2016/04/26 4,273
551474 스케처스 고웍 9 궁금 2016/04/26 2,877
551473 미국의 대 이란 사이버전쟁..스턱스넷 제로데이즈 2016/04/26 553
551472 와따시와 갱년기 데쓰 59 오갱기데스까.. 2016/04/26 9,718
551471 수학학원샘이 화를 내시네요 15 학원 2016/04/26 5,137
551470 무슨 발목이 이리 굵은지 참.. 9 에휴 2016/04/26 3,957
551469 이 생리통 원플러스원이라고 하고 싶네요 ㅠ 2 ㄹㅎ 2016/04/26 1,136
551468 액체로 된 것도 있나요? 세제혁명 2016/04/26 523
551467 프랑스 파리에서 쇼핑..조언구해요. 2 프랑스 2016/04/26 1,465
551466 베란다 루벤스톤, 세라믹 효과있나요? 1 새로 입주 2016/04/26 1,161
551465 방문했던 중국인 친구가 자기 사촌들 보낸다는데요 35 2016/04/26 6,588
551464 매직하고 아래는 세팅퍼머.. 19 헤어 2016/04/26 5,465
551463 80되신 시부모님 어버이날 선물 11 꼬인 맏며느.. 2016/04/26 3,355
551462 얼린 쪽파로 파전 2 나홀로 2016/04/26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