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4월에는 역시 옷사면 안됨

ㅠㅠ 조회수 : 29,635
작성일 : 2016-04-26 11:58:20

올해도 망했네요
매년 3월 정도 되면 왜그렇게
입을 게 하나도 없는지..

애매한 날씨 덕에
옷 코디를 어찌 해야할지 몰라
코트 , 야상 , 각종 아우터, 블라우스 , 스카프, 베스트 등등
싼거 비싼거 이것저것 사모아서
이런 저런 코디 연습

이제 좀 본격적으로 입어볼려고 하면
여름 날씨네요


상표도 안 뜯은 새옷들은
이미 칙칙해서 옷장 안에 처박아놓고

실밥 다 풀려가는
여름 티셔츠 꺼내서 시원하게 입고 다닙니다 ㅠ

저같은 분 안 계세요?

매년 그렇게 다짐을 하건만..


IP : 126.253.xxx.20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11:59 AM (175.207.xxx.227)

    야상 아직 입어유... 후덜덜덜

  • 2. ..
    '16.4.26 12:00 PM (210.217.xxx.81)

    다행히 저는 슬랙스하나샀어요 더운지 반팔생각나네요

  • 3. 그쵸
    '16.4.26 12:01 PM (211.179.xxx.18)

    대~~~ 충 입고 다니셔야 해요

  • 4. ...........
    '16.4.26 12:03 PM (121.150.xxx.86)

    봄.가을 옷 안사도 되더라고요.
    바람막이, 정장자켓, 바바리 정도 몇번 입으면 여름입니다요.

  • 5. 저두요
    '16.4.26 12:04 PM (220.84.xxx.211)

    완전공감요..
    워낙 옷욕심이 많기도 지만 ..봄에 멋 좀 부리려고 한달 정도 앞서 사두었다가
    언제 입지..하다가
    결국 작년에 입던 반팔 옷 꺼내 입네요
    그나마 치마바지 깔별로 2개 사둔거 덥지도 않고 시원해서 이것만 입게 되네요

  • 6. 레이어드룩
    '16.4.26 12:04 PM (58.140.xxx.82)

    유럽이 레이어드룩이 발달된게 날씨때문에..

    거주하시거나, 여행 다녀오신분들....많으실거라 생각하고.

    낮에는 가볍게...아침 저녁은 쌀쌀하니 아우터 준비하고..머플러나 스카프..필수.....

  • 7. ㅠㅠ
    '16.4.26 12:04 PM (126.253.xxx.200)

    야상이건 뭐건 묘하게 색감 차이가 있어서
    3,4월에 산 것들은 쫌만 더워져도
    전 못 입겠더라구요
    3,4월 싸게 산 상품들은 역시 겨울 끝물이라
    겨울 냄새가 나요. 색감이나 천, 디자인들이
    ㅠㅠ

    결국 작년꺼 파헤쳐 꺼내 입을 거면서
    환절기엔 자꾸 유혹당하네요
    쫌만 참을 것을 ㅠㅠㅠㅠ

    내년엔 5월까지 암것도 안 살거예요! 우허ㅗ헉 흑흑

  • 8. 맞아유
    '16.4.26 12:07 PM (126.253.xxx.200)

    봄 가을이 너무 짧아져서
    애매한 아우터 옷은 필요없는거 같아요

    올해도 어차피 반팔 몇벌과 가디건
    그리고 겨울코트 하나로 잘 살아갈거 같아요

    이걸로 충분한데 어휴 ㅠㅠㅠ눈물나

  • 9. ...
    '16.4.26 12:14 PM (114.204.xxx.212)

    3 월은 겨울옷 , 사월은 애매해도 대충 가디건이나 간절기코트 있는거 정도 입고 버텨요
    오늘 여름옷 홈쇼핑 보다 확 질렀어요 ㅎㅎ

  • 10. ..
    '16.4.26 12:14 PM (116.124.xxx.127) - 삭제된댓글

    3,4월은 변덕이 심하고 1주일 단위로 온도가 달라져요.
    계속 2도씩 내려가는 듯.
    3, 4월에는 특히 아우터.. 사지 말고..
    가디건 같은 것으로 버텨야 하는 시기..죠.
    근데, 긴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옷을 사고 싶어져요.
    사고 싶기 때문에 사는 것 같아요.
    입기 위해서는 산다고는 하지만.
    매년 그러는 것 보면.

  • 11. ㅠㅠ
    '16.4.26 12:17 PM (126.253.xxx.200)

    오늘 여름옷 홈쇼핑 보다 확 질렀어요 ㅎㅎ



    넘 부럽습니다 ㅠ 여름옷 보러 다니기 싫어요 파산 ㅠ
    어차피 살도 쪘겠다 여름은 티쪼가리 몇개로
    대충 몸을 숨기고
    피신해 있어야겠어요 눈에 안띄는곳으로

  • 12. 네네
    '16.4.26 12:18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특히 봄옷이 여자마음 저격하는데 한몫 하죠
    하늘하늘 가벼운 느낌에 색감도 예술
    근데 저도 몇년 봄옷 사서 안입어지는거 보고
    이제 거의 안사게되요
    기본 몇개만 있음 되요
    옷은 여름 겨울만 주력하면될듯

  • 13. ....
    '16.4.26 12:32 PM (203.226.xxx.19)

    내년에는 안사는걸로 해요..... 근데 꼭 사게 된다는거 ㅎㅎ

  • 14. ㅋㅋㅋ
    '16.4.26 12:36 PM (112.158.xxx.36)

    왜 이렇게 공감가요.. ㅋㅋㅋ
    대충 가리고 피신할거라는 댓글도 ㅋㅋ
    아 우울허다.... 기나긴 여름 피신헐 생각하니 ㅜ.ㅜ

    계절 길이 바뀌면 안되냐고요.. ㅜㅜ 봄이 여름 길이로..

  • 15. 내말이요
    '16.4.26 12:43 PM (122.32.xxx.131)

    3개월 할부로 산 외투들 돈도 못 갚았는데
    이제 더워져서 입을수가 없어요 ㅠ.ㅜ
    그래도 카드값 끝날때까지는 입을 수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뭔 날씨가 이렇게 잘도 변하는지

  • 16. 3월말에 산 야상 이제 입으려고
    '16.4.26 12:43 PM (119.197.xxx.49)

    어제 꺼내보니 왜 이리 더운재질인지
    이제 바람막이처럼 얇은것 입어야 되는 날씨잖아요
    입지도 못하고 가을에나 꺼낼듯 해요

  • 17. ㅎㅎㅎ
    '16.4.26 12:48 PM (114.200.xxx.14)

    그래도 막상 모임이나 외출하려면 봄에도 옷이 필요해요
    한 번을 입더라도 사람은 만나야 하니까요
    집에만 있고 사람 만날 일 없다면야 겨울 옷 대충 입어도 되는데
    친구 모임이나 결혼식 등등
    필요할 땐 사야 되더라구용 ㅎㅎㅎ

  • 18. 그러니까요
    '16.4.26 12:53 PM (218.39.xxx.35)

    저도 4월초 춥길래 니트에 가디건에 입고 나갔는데
    다들 화사한 봄 아우터... 저만 민망...
    근데 저리 입고 안춥나 싶더라구요 아마 추웠을거에요 ^^;

  • 19. ...
    '16.4.26 1:02 PM (203.244.xxx.22)

    정말 공감이요. 봄에 사고 가을에 입은 적 많아요.
    저도 지금 옷지름신 고민때문에 들어왔다가 공감 왕창 하고 갑니다.ㅋㅋ

  • 20. ..
    '16.4.26 1:24 P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저도 간만에 옷산거 다시 장농으로 넣었어요. 카드할부금 한달 냈어요. ㅠ

  • 21. 추워서
    '16.4.26 1:28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봄옷으로 겉은 얇은척하고 속은 기모들어간 따순옷 찾았는데
    이젠 주변에서 봄이다! 민트 핑크 샬랄라해도
    홀로 겨울옷 칭칭감고 다녀요.
    지인은 민트색 겨울코트를 사서 봄에 입었다고..ㅋㅋ
    옷장은 심플해지더이다.

  • 22. 맞아요
    '16.4.26 1:29 PM (175.209.xxx.160)

    저도 이젠 간절기 옷 안 사요. 사고 싶은데 꾹...참아요. 많아봤자 한 번 입더라구요. 그때만 잘 넘기면 여름옷 또는 겨울옷으로 거의 1년 내내.

  • 23. ㅎㅎ
    '16.4.26 1:31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아직 쌀쌀하니 딸아이 아우터 하나만 더 사야겠다 하고 주문하고 배송되기까지 이삼일 사이에 날씨가 급더워져서 당황했어요 x.x ㅋ

  • 24. 그거 예감하고
    '16.4.26 1:56 PM (59.9.xxx.28)

    이봄엔 얇은 셔츠 셋과 와이드 바지 둘만 샀어요. 버버리 코트류는 이미 대여섯개 있기도 하고 열이 많은 체질이라 흐리고 서늘한 날 아니면 겉옷 걸치는것조차 싫어해서요.
    이제 여름인가 너무 더워요. 집앞에 주차해둔 차 타면 그안엔 불 덩어리 사우나...땀이 주루룩...

  • 25. 점점
    '16.4.26 3:16 PM (183.101.xxx.235)

    봄 가을이 없어지는것같아요.
    봄이 더 짧은듯.
    홈쇼핑에서 칠부 마쟈켓하나 주문해놨는데 입을날이 있으려나싶네요.

  • 26. 그래도 올해 봄은 좀 길었던거 같은데..
    '16.4.26 4:51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항상 살까 말까 망설이다 보면 후딱 봄이 지나갔는데..
    올해는 망설이다 사기까지 했는데도
    날씨가 추웠다 따뜻했다 해서
    겨울옷 입긴 덥고 여름옷 입긴 추웠던 기간이 많이 길었다고 느껴졌거든요..

  • 27. 그래도 올해 봄은 좀 길었던거 같은데..
    '16.4.26 4:51 PM (61.74.xxx.243)

    항상 살까 말까 망설이다 보면 후딱 봄이 지나갔는데..
    올해는 겨울옷 입긴 덥고 여름옷 입긴 추웠던 기간이 많이 길었다고 느껴졌거든요..
    게다가 4월 말에 봄옷 사는건 많이 늦긴 했구요..

  • 28. ..
    '16.4.26 4:53 PM (116.124.xxx.127) - 삭제된댓글

    3~4월은 두꺼워 보이지 않으면서
    내피 탈착 가능한 무릎 길이 트렌치가 최고인 듯..
    3~4월 모두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겉옷은 드라이클리닝 해야하므로
    한두번 입고도 해야하니 감당이 안 돼요.
    연속해서 입을 수 있는 옷이 좋아요.

  • 29. ..
    '16.4.26 4:53 PM (116.124.xxx.127) - 삭제된댓글

    3~4월은 두꺼워 보이지 않으면서
    내피 탈착 가능한 무릎 길이 트렌치가 최고인 듯..
    4월만 해도 더워 보이니, 너무 긴 길이도 그렇고.
    3~4월 모두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겉옷은 드라이클리닝 해야하므로
    한두번 입고도 해야하니 감당이 안 돼요.
    연속해서 입을 수 있는 옷이 좋아요.

  • 30. ..
    '16.4.26 4:54 PM (116.124.xxx.127) - 삭제된댓글

    3~4월은 두꺼워 보이지 않으면서
    내피 탈착 가능한 무릎 길이 트렌치가 최고인 듯..
    4월 중순만 돼도 더워 보이니, 너무 긴 길이도 그렇고.
    3~4월 모두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겉옷은 드라이클리닝 해야하므로
    한두번 입고도 해야하니 감당이 안 돼요.
    연속해서 입을 수 있는 옷이 좋아요.

  • 31. ..
    '16.4.26 4:55 PM (116.124.xxx.127) - 삭제된댓글

    3~4월은 두꺼워 보이지 않으면서
    내피 탈착 가능한 무릎 길이 트렌치가 최고인 듯..
    4월 중순만 돼도 더워 보이니, 너무 긴 길이도 그렇고.
    3~4월 모두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겉옷은 드라이클리닝 해야하므로
    한두번 입고도 해야하니 감당이 안 돼요.
    연속해서 입을 수 있는 옷이 좋아요.
    탈착가능한 트렌치, 셔츠형 트렌치 두개면 봄이 후딱..
    가을에 입을 수 있는 베이지, 카키가 짱.

  • 32. ..
    '16.4.26 4:56 PM (116.124.xxx.127) - 삭제된댓글

    3~4월은 두꺼워 보이지 않으면서
    내피 탈착 가능한 무릎 길이 트렌치가 최고인 듯..
    4월 중순만 돼도 더워 보이니, 너무 긴 길이도 그렇고.
    3~4월 모두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겉옷은 드라이클리닝 해야하므로
    한두번 입고도 해야하니 감당이 안 돼요.
    연속해서 입을 수 있는 옷이 좋아요.

    3~4월에 시내가면 다들 화사한 봄옷으로 쫙 빼 입고 나와서.. 나만 옷을 안 살 수가 없다는.

  • 33. ..
    '16.4.26 5:23 PM (115.161.xxx.152)

    제가 어릴때 이쁜옷 못 입고 커서인지 옷에
    집착을 해요.
    원글님 말씀에 많이 공감되네요.
    저는 가을,, 겨울에는 옷을 잘 안사고
    3,4,5월에 몰아서(?) 사거든요.
    몇년 전부터 몇개 사더라도 조금 좋은거로
    사기로 해서 돈이 좀 나가기는 하는데

    거의 집순이지만 모임갈때나 교회갈때
    나들이갈때 그래도 질러논 옷들이 있으니
    좋더라구요~
    정말 맘에 든 백팩까지 사서 당분간 자제
    하려구요...ㅎㅎ

  • 34. ..
    '16.4.26 5:24 PM (210.107.xxx.160)

    봄옷 종종 사는데요. 긴팔은 가급적 얇은 소재, 반팔은 있으면 사고, 치마나 정장바지는 기본형인데 춘추복 또는 하복으로 사요. 자동차로 출퇴근 하고 종일 사무실에 앉아 있으니 긴팔도 옷감이 얇으면 계속 입게 되요.

  • 35. ㅇㅇ
    '16.4.26 5:32 PM (121.168.xxx.41)

    추운 거 질색하는지라 4월에도 두터운 옷 입고 다녀요.
    따뜻해지려면 입으려고 봄 자켓 새로 샀는데
    따뜻해지는 중간 절차 없이 바로 더워집니다ㅠㅜ

    대신 나름 노하우가 생겼어요.
    봄 자켓을 추운 4월 날씨지만 입으려면
    속에 니트를 입으면 되더라구요.
    화사한 니트를 입고 봄 자켓 걸치니까
    따뜻도 하고 봄도 즐기게도 되네요

  • 36. 얼마전에
    '16.4.26 5:32 PM (210.219.xxx.237)

    400만원어치 옷 샀다는 분 생각나네요 ㅎㅎ

  • 37. ...
    '16.4.26 5:36 PM (1.236.xxx.29)

    근데 안사면 너무 입을거 없어요 ㅠ
    적당한 두께의 가디건
    야상이나 트렌치코트류 안감있는거랑,
    얇은 홑겹으로된거
    이정도 갖춰두면 날씨에 따라 옷걱정 없이 쓱 꺼내입어요
    기본 스타일로 사두면 간절기 잠깐이지만 두고두고입더라구요

  • 38. 이제
    '16.4.26 5:51 PM (218.155.xxx.45)

    앞으로 가면 여름과 겨울만 있을거같아요.
    오늘도 얼마나 덥던지요.
    남편이 긴팔 티셔츠 한 두개 더 사달래서 나갔더니
    반팔이 다나왔고
    긴팔옷 몇개 없어 못사고 왔어요.
    그냥 대충 입고 가을에 사자 하고
    반팔 입으라 해야겠어요ㅎㅎ

  • 39. 주구장창
    '16.4.26 6:02 PM (112.156.xxx.109)

    야상 두벌로 버티다
    두벌 더 주문
    했는데 ㅠ

  • 40. 특히
    '16.4.26 6:20 PM (211.223.xxx.203)

    트렌치 코트......ㅋ

  • 41. ㅠㅠㅠㅠ
    '16.4.26 6:22 PM (126.253.xxx.200)

    자켓이요
    봄까지 입을 수 있는 걸로 세벌이나 샀는데
    날씬해 보이는 걸루 ㅠ
    몇번 입지도 못하고 ㅠ 벌써 여름 분위기
    억지로 입고 나갔다가 땀으로 온몸이 젖음요 ㅠ

    살구색 짧은 트렌치코트도 러블리(?)한거 샀는데
    무더워지니 왜이리 덥고 둔탁해 보이는지 ㅠ
    안에 반팔 티셔츠 입고 나가긴 하는데
    어디 가서 금방 코트 벗어야 하니 쓸모없다는.. ㅠ
    지난번에 회식 가서
    한번도 안 벗고 버텨봤는데(안에는 이상한 옷 입고가서)
    다들 이상하게 봄 ㅠㅠㅠ 흐흐흑

    가디건도 오래 입을라고 분명 얇은걸루 샀는데 블루계열
    이상하게 묘하게 색감이 안 맞아요
    요즘 계절과 ㅠㅠㅠㅠ

    블라우스도 야심차게 준비해서
    4월초에 딱 한번 입고 (예쁘다고 난리들)
    그후 못 입었어요
    목까지 땀이 차서 ㅠ

    작년 여름 옷 빨리 다 꺼내서
    쓸만한거 없나 뒤져봐야 해요
    바쁘다 바뻐

  • 42. 그래도
    '16.4.26 6:26 PM (160.219.xxx.250)

    원글님 내년에 또 산다에 한표 ㅎㅎ

  • 43. ...
    '16.4.26 6:41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봄옷 안사고 버텨서 4월에도 패딩입은 사람이 그렇게 많았나봐요
    간절기 옷도 필요하죠,,해마다 없으니 패딩으로 버티기,,

  • 44. 지금 산 거
    '16.4.26 6:57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늦여름에 입으세요. 쌀쌀해지지 않는 한 느낌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부터도 매일 기온을 예민하게 체크하셔서 입으면 센스있어 보이죠. 특히 장마철에 은근히 으스스하잖아요.

  • 45. 아직
    '16.4.26 7:28 PM (111.65.xxx.6)

    반팔입을때인지는 모르겠구
    반팔안에 얇은 아우터 입으니까 딱 좋더라구요.

  • 46. ..
    '16.4.26 8:26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참고 참다 하도 입을게 없어서 재킷이랑 걸칠거 몇벌 샀는데 오늘 처음 입었는데 왜 이리 더운겨... 속에 나시 입었는데도..ㅠㅠ
    안산다, 안산다 하면서 매년 이런 실수를..
    이래놓고 내년에 또 까먹고 사겠죠?
    올 가을에 입으면 돼~ 위안 삼아보지만 가을 없이 금방 겨울될듯..ㅠㅠ

  • 47. 의류
    '16.4.26 9:21 PM (223.33.xxx.156) - 삭제된댓글

    의류회사에서도 그렇게 간다고 하던데요.
    봄가을옷을 안만드는추세라고.

  • 48. .........
    '16.4.27 12:43 AM (182.230.xxx.104)

    이게 오랜기간 살다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트렌치코트는 두개가 붙어있는거라던지 겉감이 두꺼운걸로 사요.그러면 2월말 또는 3월부터 입게 되거든요.4월초까지 입게 되요.두어달 입게 되죠.그리고 4월은 해마다 더울때가 있고 추울때가 있지만 그래도 트렌치를 입을 날씨는 안되더라구요.두꺼운 트렌치를 말하는것임.그럼 얇은 폴리나 면소재의 안감없어도 되는..그런 오버코트하나를 마련해요.그건 초여름까지 입을수가 있어요.마소재 같은경우도 여름에 입을게 아니고 지금 입을거니깐 아주 얇은거 말고 약간 톡톡한 린넨소재가 있거든요.이런게 살다보니 터득하게 되더라구요.얇은건 진짜 여름밖에 못입는데 여름은 더워서 뭐 걸치는게 좀 불편하잖아요.그래서 지금 딱 입을수 있는 린넨소재중에 톡톡한 소재를 잘 찾아서 몇년을 입습니다.보통은 그렇게 하면 어지간히 돌려입기 되더라구요.더우면 안에 반팔입고.만약 좀 쌀쌀하면 긴티를 안에 입으면 되니깐여.그리고 제일 필요없는게 봄야상 같아요.이건 아주 얇은건 잘 없거든요.올봄에는 보니깐 점프수트 많이 입길래 하나 살까 생각중이예요.바지는 통바지 스카니 두루두루 돌려입으면 되고.저는 봄에 입는 원피스가 몇개 있어서 그거 입고 가디건 걸치고도 해요.근데 스타킹의 문제가 고민일때가 있더라구요.암튼 봄옷은 그래도 색상만 잘 선택하면 가을옷과 함께 입으니깐 두계절 같이 입는 색상으로 사요.올해 분홍이 유행이지만 이색이 가을에 입긴 좀 그래서 올해는 분홍은 안샀거든요.

  • 49. ..
    '16.4.27 1:47 A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요즘은 봄이라도 예전과 다르게 우중충한 날이 태반인데 원글님은 봄 색깔 엄청 따지시네요.
    몇날 안되는 화창한 날에 맞는 봄옷까지 입어야 하는 분이면 당연히 매년 옷구입 하겠죠.

  • 50. 4월
    '16.4.27 2:07 AM (116.39.xxx.17)

    저는 봄옷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게을러서 못 샀어요. 오늘 외출해서는 안 사길 잘했다 했습니다

  • 51. ...
    '16.4.27 2:10 AM (126.253.xxx.53)

    ?
    봄색깔을 엄청(?) 따지는 게 아니라
    봄색깔이 아닌걸 산걸 어째요..
    같은 색깔이라도 색감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고
    소재가 약간 다른 걸요
    그건 느껴보신 분은 설명 안해도 잘 아실거고
    못 느끼시면 할수없지만 대부분 본능적으로 느끼지요
    다른 사람이 입은 옷도 보면 느껴지지 않나요?
    겨울옷 색감. 봄옷 색감 다르고
    가을하고 봄도 약간 다르고요

    그니까 한마디로 제가 잘못 산거죠
    댓글 어느분처럼 저도 너무 서둘러 구입한 나머지
    봄옷을 샀다기보다는
    늦겨울 끝물 상품들을 사버린거 같아요
    봄까지 충분히 입을 수 있겠죠,, 하며 사지만 길게 못 입죠
    알고 있었는데도 매년 속아요 ㅠ

  • 52. 봄이 짧아도
    '16.4.27 6:22 AM (114.200.xxx.14)

    사람도 만나고 모임도 해야 하는데 춘추복 필요 하던데요
    봄엔 야상 트렌치코트 더우면 안에 얇은 옷 입고요
    아침 저녁으론 쌀쌀한데 그렇다고 겨울 파카 입고 다닐 수 없고요
    한 여름이야 반팔 입어 옷 필요 없지만
    봄에도 전 봄 옷 필요해요 한 여름 오기까지
    봄에 트렌치 코트랑 야상으로 버텼는데요
    쓱 걸치기 좋던데요...오늘도 날씨 쌀쌀한데 트렌치 코트 입으려고요
    짧아도 봄옷이 필요하죠 ㅋㅋ

  • 53. 현현
    '16.4.27 10:48 AM (175.207.xxx.17)

    전 살을 빼고 나니 옷이 문제가 아니었구나 싶던데요 올 봄엔 살이 좀 많이 빠졌드니 그동안 못입었던 자켓이나 바지 등등 실컷 입고 다녀서 넘 좋네요

  • 54. ..
    '16.4.27 12:02 PM (211.224.xxx.178)

    봄옷은 와 정말 봄이다 하고 입으려고 하면 못입어요. 그냥 계절적으로 봄으로 들어가는 3,4월부터 추워도 입고 다녀야 입습니다. 근데 그게 이팔청춘때나 되는거고 나이들면 힘들죠. 요즘도 어린애들은 춰죽겠어서 나는 아직 코트입고 다니는데 봄이랍시고 얇은거 입고 다녀서 혀 끌끌 차잖아요. 그렇게 입어야 봄옷 입어요.
    그리고 봄,가을...계절 색깔은 다르지만 한계절로 보고 입어야 그나마 돈 안아깝죠

  • 55. ...
    '16.4.30 1:25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 답답...
    보통 사람도 못 느끼는 게 아니에요.
    알지만 철이 짧으니까 그냥자냥 버티면서 넘어간다고요
    ㄱ.ㄴ데 님은 그냥저냥 안 넘어가고 느낌 나는대로 다 맞춰입고 싶어하니까 엄청 따지는 게 맞다고요
    윗분도 한 계절로 보고 입어야 돈 아깝지 않다잖아요

  • 56. ...
    '16.4.30 1:25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 답답...
    보통 사람도 못 느끼는 게 아니에요.
    알지만 철이 짧으니까 그냥자냥 버티면서 넘어간다고요
    근데 님은 그냥저냥 안 넘어가고 느낌 나는대로 다 맞춰입고 싶어하니까 엄청 따지는 게 맞다고요
    윗분도 한 계절로 보고 입어야 돈 아깝지 않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317 서울 은정초, 전교생 무상 방과후학교 시행 13 샬랄라 2016/04/27 1,651
552316 돌 아기 데리고 등산할 수 있을까요? 37 고민중 2016/04/27 3,539
552315 부처님께서 토요일에 오셨네요 9 이럴수가 2016/04/27 1,606
552314 6 하객 2016/04/27 802
552313 옥시 대체할 식기세척기 세제 질문이요~~ 5 옥시불매 2016/04/27 1,405
552312 어버이연합 배후는 국정원이었나? 8 배후는 2016/04/27 714
552311 오랜 만에 ... 말 좀 시켜 주세용~ 대화가 필요해용~ 30 아줌마 2016/04/27 2,326
552310 황의완 교수라고 혹시 아세요? 알콜중독.화병치료.. 케로로 2016/04/27 1,749
552309 구운계란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25 -- 2016/04/27 4,739
552308 갑자기 5세 아이가 유치원에서 내내 운다고 글올렸는데뇨 7 마음 2016/04/27 2,112
552307 국배달시켜먹는곳 알려주세요 2016/04/27 453
552306 엄마가 식욕이 없고 기운없어하세요 7 Always.. 2016/04/27 1,747
552305 옥시 연구부장 "살균제 유해 가능성 첫 인지..상부 보.. 3 샬랄라 2016/04/27 953
552304 이번주 인간극장 17 보시나요 2016/04/27 5,055
552303 유럽여행 옵션 선택 26 ... 2016/04/27 2,534
552302 김홍걸님-전대 연기 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가능 4 더민주 전당.. 2016/04/27 972
552301 요새 듣는 노래 뭐 있으세요? 공유해봐요~~ 29 출근길 2016/04/27 2,224
552300 센스없는 것도 병인가요?ㅋㅋ 4 사랑스런 그.. 2016/04/27 1,674
552299 천주교신자분들 도움말씀주세요 6 덜덜 2016/04/27 1,045
552298 시험기간에 국사과는 시간분배를 어떻게 하는게 8 분량 폭탄.. 2016/04/27 917
552297 아이 사진 찍을 카메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언제나봄날 2016/04/27 630
552296 음악대장은 솔로로 부를때가 정말 환상, 국카스텐 노래는 ㅜ ㅜ.. 13 매일들어도 .. 2016/04/27 3,027
552295 박 대통령, ˝파견법이 기업 구조조정의 실업대책 될 것˝ 13 세우실 2016/04/27 1,183
552294 세월호...봄은 다시 온다..4화 1 세월호카툰 2016/04/27 477
552293 간헐적 단식으로 살뺀다? 명백한 사기입니다-- 23 10년 다이.. 2016/04/27 9,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