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호 못 쓰고 23호 써요. 그냥 제가 보기엔 누런 피부;;-.-
20,30대는 피부 화장하면 다들 피부 좋다고 하는 그 정도...
하지만 이제 40대 후반으로 넘어가니...잡티 등은 없는데 나이가 많아서 확실히 탄력이 떨어졌네요.
예전에 메이크업강좌 이런 거 들었는데 샘이 저더러 쿨톤이라고 하더군요.
실버 액세서리가 어울리고 핑크,보라, 블루가 어울린다고.
사실 맞아요. 베이지나 카키 등 진짜 안 어울려 못 입습니다.
베이지 대신 아이보리나 카키도 아주 짙은 거 정도?
그중에서도 젤 이상한 것이 바로 주황!!! 요즘 말하면 코랄 계열이죠.
주황이 에르메스 아닙니까!!! 잘못하면 촌스럽지만 잘하면 진짜 고급스럽고
은근 개성있죠. 근데 저는 그거 입으면 촌닭..
암튼 그래서 립스틱도 대한민국 여성은 다 있다는 코랄색이 없어요.
치크(볼터치)도 마찬가지. 나스,로라메르시에,디올 여기서 나오는 시그니처 상품도 안 맞더라고요.
웃긴 게 안나수이 형광핑크 연하게 바른 게 낫다니까요;;-.-
장신구는 이제 머리컬러(염색) 때문에 골드로 많이 하긴 하는데
여전히 코랄이 안 맞아요.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