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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이것만은 집착한다 하는것 있으세요?

... 조회수 : 4,482
작성일 : 2016-04-26 11:36:31
아래에 청바지 얘기가 나와서요.
거기 댓글에 50벌씩 갖고 계신다는 분들이 몇분계시길래  
아,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했네요 ㅋㅋㅋ
저도 대충 5-60(70?ㅋㅋ)벌 정도 갖고 있거든요.
핏이 예쁘거나 색상이 잘 빠진 청바지만 보면 무조건 사요.
그렇다고 몇십만원짜리 명품청바지 사는건 아니고요 . 
그냥 보세부터 백화점 일반 브랜드요, 비싸봐야 리바이스나 데님앤서플라이 이런것들.
쇼핑하다 앗 이거다 싶으면 그냥 주저없이 사요.
인터넷 검색하다가도 사고  누가 입은것 예쁘다 싶음 어떻게든
찾아내서 사고야말아요 ㅋㅋ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그게 그거다 똑같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완전 다르거든요.
덕분에 매일 아침 오늘은 어떤 청바지를 입을까.. (사서)고민해요 ㅋㅋ
IP : 121.150.xxx.20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11:43 AM (222.100.xxx.17)

    에코백이요. 여행 갈 때, 사은품 등 괜찮은 거 보일 때마다 사요. 한 50개?

  • 2. ..
    '16.4.26 11:43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헐..윗님 에코백이 50개씩이나..이미 에코가 아니네요..^^;;;

  • 3. 소심하게
    '16.4.26 11:47 AM (211.179.xxx.18)

    메니큐어..
    네일샵의 반 정도 ..

  • 4. ..
    '16.4.26 11:49 AM (114.204.xxx.212)

    속옷 구두요
    발이 약해서 편한거 찾다보니

  • 5. ....
    '16.4.26 11:49 AM (222.100.xxx.17)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 그리고 필기구요. 만년필과 샤프.

  • 6. ㅋㅋㅋ
    '16.4.26 11:49 AM (160.13.xxx.16)

    .이미 에코가 아니네요..^^;;;

    넘 웃겨요
    전 집착하는게 넘 많아서 ㅠㅠ
    반성해 보고 올릴게요

  • 7.
    '16.4.26 11:50 AM (219.240.xxx.39)

    저는 땅이요

  • 8. ...
    '16.4.26 11:50 AM (222.100.xxx.17)

    그리고 또 신발... 운동화 구두 등산화 캐쥬얼화 등 합해서 한 50개.

  • 9. ...
    '16.4.26 11:54 AM (222.100.xxx.17)

    신발이 현관에 늘 10개 이상 나와있는데 그거 다 즐겨 신는 것들. 레페토 유니클로 아디다스 페라가모 아쉬 나이키 자라

  • 10. ㅇㅇ
    '16.4.26 11:57 AM (221.166.xxx.107)

    유기농 친환경요

  • 11. 아놔
    '16.4.26 11:57 AM (61.98.xxx.84)

    위에 땅님. .ㅋㅋㅋ
    저는 살구색플랫슈즈요. .

  • 12. ....
    '16.4.26 12:11 PM (119.67.xxx.194)

    위에 음님은 땅부자?
    혹시 재벌? ㅎㅎㅎ

  • 13. ritter
    '16.4.26 12:25 PM (211.177.xxx.119)

    옷이요 ㅎㅎㅎㅎ
    1년전부터는 옷값 줄이고 주식야금야금 사모으는중;;; 옷사모으는것만큼 중독성있네요 ㅎㅎ

  • 14.
    '16.4.26 12:27 PM (219.240.xxx.39)

    전 주식은 제가 사면 바로 꼬꾸라지고
    팔면 상한가쳐서
    땅으로 바꿨어요.

  • 15. 저는 앞치마
    '16.4.26 12:31 PM (121.130.xxx.150)

    저는 앞치마에 집착해요
    일본에 갔었는데 거기서 일본동네아줌마가 앞치마하고 길거리에 나왔는데
    그정갈한 모습에 반했어요;;;;

  • 16. 저는
    '16.4.26 12:46 PM (119.197.xxx.49) - 삭제된댓글

    집과 돈에 집착하네요. 왜 이렇게 된거지 ㅋㅋ

  • 17. 전 배변봉투요.
    '16.4.26 1:19 PM (118.219.xxx.189) - 삭제된댓글

    우리개랑 산책을 자주 나가서
    윗옷 주머니들마다
    바지 주머니들마다
    가방마다
    배변봉투가 들어있어요.


    없으면 불안해요.
    ㅋㅋ

  • 18. 뭐니뭐니해도
    '16.4.26 1:28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머니요.^^
    돈 보는 것이 좋아 지갑에 가방에 핸드백에 바지 뒷주머니에 그릇 속에 눈에 보이는 저금통에
    여러저기 돈을 넣어둬요.어느 땐 100만원도 핸드백 속에서 나온 적이 있어요.
    뭘 사지는 않고 그냥 돈이 좋아 여기 저기 키핑해둬요.돈을 보면 기분이 좋거든요.

  • 19. 윗님 글보니
    '16.4.26 1:30 PM (118.219.xxx.189)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이십만원을 비상금으로 어디 숨겨뒀는데
    어디 뒀는지 찾을수가 없네요.
    ㅠㅠ


    혼자 살아서 누가 가져간것도 아닐텐데
    도대체 어디뒀는지.........ㅠㅠ

  • 20. 원글
    '16.4.26 1:47 PM (121.150.xxx.208)

    아 맞아요! 저도 중고등학교때 필기구 엄청 사모았어요 ㅋㅋ
    초등학교때 지우개 모으기로 시작해서 ㅋㅋ

  • 21. 홍두아가씨
    '16.4.26 2:51 PM (122.42.xxx.193)

    저두 필기구요~ 저번에 글 한 번 올렸었는데 ㅎㅎ
    파버카스텔, 펜텔 좋아하고요...
    펜텔 샤프 0.3mm 똑같은거 10개 있어요.
    평생 죽을때까지 쓰려고요, 혹시라도 단종될까봐...

  • 22. 원글
    '16.4.26 3:28 PM (121.150.xxx.208)

    파버, 펜텔 ㅋㅋ 전 한때 로트링펜에 꽂혀서 여러자루 갖고 있었어요.
    세필 쓰는거 좋아해서요.

  • 23. able
    '16.4.26 3:44 PM (210.99.xxx.253)

    전 세안비누요.
    에그팩비누 황토비누 올리브오일비누 갖은 수제비누들
    샤워제품도 가지가지

  • 24. 우산이요
    '16.4.26 3:44 PM (61.82.xxx.167)

    50개는 아닌데 항상 집에 우산 20개 이상은 있어요.

  • 25. 없어보여
    '16.4.26 4:28 PM (222.99.xxx.142) - 삭제된댓글

    수세미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없어보이네요
    어디 가다가 맘에 드는 또는 전에 못보던 수세미 있으면 꼭 사요
    해외여행 가서도 그 동네 슈퍼가서 수세미 둘러보고 이쁜거 있음 사와요

    너무 없어보이는 수집 아이템이긴 하네요 ㅋㅋ

  • 26. 라일락 빌리지
    '16.4.26 9:40 PM (118.211.xxx.216)

    타올에 집착해요
    손수건 싸이즈부터 행주,티타올,바스타올까지
    이케아 가서 타올만 사왔써요

  • 27. 참나
    '16.4.26 11:18 PM (220.123.xxx.189)

    샤프 수건 ... 또 뭐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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