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내일 시험인데 끝내 과외샘 연락 안왔어요

과외샘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16-04-26 00:47:51
낮에 애가 과외받으러 갔더니 부재중, 연락 안돼
그냥 집에 왔어요
제가 집으로 와 달라고 문자 보냈는데
답도 없고 사람도 안오네요
대학원생인데 이렇게까지 무책임할 줄 몰랐어요
지난주에도 헛걸음시키고
빠지고 늦추고 ,, 시험전날까지 이러네요.
IP : 119.66.xxx.9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6.4.26 12:50 AM (14.52.xxx.171)

    학생은 안돼요
    학생도 시험기간이거든요...
    꼭 직업선생으로 하세요

  • 2. 서울대생인데
    '16.4.26 12:50 AM (59.11.xxx.51)

    저도 경험자~~과외하면서 속터져죽는줄~~그래서 학생은 안되나봐요

  • 3. 막 나가네요.
    '16.4.26 12:54 AM (119.149.xxx.138)

    그럼서 과외비는 단가가 어쩌구 하면서 학벌하나 믿고 전문과외쌤만큼 받겠다는 학생들보면 좀 깝깝합니다.
    그나저나 내일이 시험인데 혼자 공부하는 게 낫지 않나요? 과외 하러 왔다갔다 시간만 깨졌겠네요.

  • 4. ㅇㅇ
    '16.4.26 1:10 A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본인도 시험 기간인 듯
    대학 시험은 거의 마무리단계일텐데

  • 5. 이번주
    '16.4.26 1:11 AM (59.6.xxx.5) - 삭제된댓글

    대학/대학원 시험기간인데
    자기 똥줄이 급했나보군요. 어휴 그래도 대학원생이나 되면서 책임감이 이렇게 없어서야

  • 6. ..
    '16.4.26 1:38 AM (211.36.xxx.71)

    이제 아셨나요?

  • 7. 대학
    '16.4.26 1:52 AM (1.227.xxx.51)

    지금 시험기간이거든요.
    그래서 대학생 기피하나보네요..

  • 8. ㅇㅇ
    '16.4.26 5:39 AM (121.168.xxx.41)

    그 과외샘한테 인생이 걸린 시험기간이거든요
    마음 같아서는 고소를 하고 싶네요

  • 9. 아이고
    '16.4.26 6:59 AM (59.11.xxx.51)

    과외쌤본인이 셤기간이라고해도 문자로 이렇다저렇다 말해줄순있을텐데 아무연락없이 잠수타는건 진짜 열받을일 한두살애도 아니고

  • 10. ...
    '16.4.26 7:24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나쁜 겁니다
    저는 전문 과외샘이 중간에 부모님 편찮으시다고 미국 들어갔다가 연락이 앖어요
    일주일만 쉰다고 했거든요
    수업은 절반정도 했었고..
    이 분은 큰 아이 할때는 빠지거나 수업미루거나 지각한적 한번도 없엇는데

  • 11. ...
    '16.4.26 7:32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돈 미리 받고 몇 일분 안나온 선생도 있었어요
    제 경험에도 대학생은 제대로 가르친 절반도 안됐어요
    피곤하다고 문 잠그고 조는 선생도 있었음
    내가 공부를 안했고 등신이였으니 자르지 않고 놔뒀는데 지금 생각하면 엄마에게 미안하죠
    아마 그 학생 선생들은 저를 꼴통이라고만 기억하지 지들 잘못은 요만큼도 모를껄요

  • 12. ...
    '16.4.26 7:32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돈 미리 받고 몇 일분 안나온 선생도 있었어요
    제 경험에도 대학생은 제대로 가르친 경우 절반도 안됐어요
    피곤하다고 문 잠그고 조는 선생도 있었음
    내가 공부를 안했고 등신이였으니 자르지 않고 놔뒀는데 지금 생각하면 엄마에게 미안하죠
    아마 그 학생 선생들은 저를 꼴통이라고만 기억하지 지들 잘못은 요만큼도 모를껄요

  • 13. ...
    '16.4.26 7:33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돈 미리 받고 몇 일분 안나온 선생도 있었어요
    제 경험에도 대학생은 제대로 가르친 경우 절반도 안됐어요
    피곤하다고 문 잠그고 조는 선생도 있었고 시간만 때우다 갔음
    저 같음 양심 때문이라도 고따위로 못해요
    내가 공부를 안했고 상등신이였으니 자르지 않고 놔뒀는데 지금 생각하면 엄마에게 미안하죠
    아마 그 학생 선생들은 저를 꼴통이라고만 기억하지 지들 잘못은 요만큼도 모를껄요

  • 14. ...
    '16.4.26 7:34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돈 미리 받고 몇 일분 안나온 선생도 있었어요
    제 경험에도 대학생은 제대로 가르친 경우 절반도 안됐어요
    피곤하다고 문 잠그고 조는 선생도 있었고 시간만 때우다 갔음
    저 같음 양심 때문이라도 고따위로 못해요
    내가 공부를 안했고 상등신이였으니 자르지 않고 놔뒀는데 지금 생각하면 엄마에게 미안하죠
    아마 그 학생 선생들은 저를 꼴통이라고만 기억하지 지들 잘못은 요만큼도 모를껄요
    여긴 공부 잘하는 애들 엄마도 많은거 같은데
    제발 본인 자식들 과외 할 때는 양심 팔지 말고 돈 값 제대로 하라고 하세요

  • 15. ...
    '16.4.26 7:35 AM (210.97.xxx.128)

    돈 미리 받고 몇 일분 안나온 선생도 있었어요
    제 경험에도 대학생은 제대로 가르친 경우 절반도 안됐어요
    피곤하다고 문 잠그고 조는 선생도 있었고 시간만 때우다 갔음
    저 같음 양심 때문이라도 고따위로 못해요
    내가 공부를 안했고 상등신이였으니 자르지 않고 놔뒀는데 지금 생각하면 엄마에게 미안하죠
    아마 그 학생 선생들은 저를 꼴통이라고만 기억하지 지들 잘못은 요만큼도 모를껄요
    여긴 공부 잘하는 애들 엄마도 많은거 같은데
    제발 본인 자식들 과외 할 때는 양심 팔지 말고 돈 값 제대로 하라고 가르치세요

  • 16. .....
    '16.4.26 7:50 AM (115.139.xxx.6)

    대학생과외는 아이가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적을때
    해야 효과가 있어요. 멘토처럼. 대학생 과외할때 수능 성적표 보고 선택한다고 하는데 요새 (4~5) 년 동안 수능이 쉬어요.그래서 성적표 그대로 믿으심 안되요. 그래서 요즘 sky 신입생들 들어가서 영어 수준별 수업 합니다. 그만큼 수능이 못 미더운거죠. 그리고 진짜 공부 열심히 하는 대학생이면 과외 학생시간도 소중히 생각 할꺼에요.성실한 선생님을 고르세요.

  • 17. ㅇㅁ
    '16.4.26 7:55 AM (66.249.xxx.224)

    요새는 대학생들도 일학년 수학영어 실력 부족해서
    특별반 수업 들어요.
    수능 없이 들어가기도 하고
    수능 있어도 몇과목 합 몇등급 이런식이라
    수학 과외하면서도 정작 수학등급 낮고 그런 경우 많아요

  • 18. ㅇㅇ
    '16.4.26 9:17 AM (110.15.xxx.38)

    과외비 환불 안하면 학교로 지도교수 찾아간다고 문자 보내세요. 그리고, 남에게 피해주는 거니까 과외하지 말라고 경고문 날리시고요.

  • 19. ...
    '16.4.26 9:32 AM (114.204.xxx.212)

    너무하네요 그럴거면 과외를 하지 말아야지..

  • 20. 용돈벌이 정도로 가볍게
    '16.4.26 9:43 AM (112.152.xxx.96)

    생각하고 본인 시험이나 그런게 있나봅니다..최소 못하면 못한다 얘기를 해줘야지 고 1 짜리를 헛탕치게 하는건 너무하네요..기본 양심도 없네요..

  • 21. 푸르미온
    '16.4.27 7:23 AM (121.168.xxx.41)

    과외비 환불 안하면 학교로 지도교수 찾아간다고 문자 보내세요. 그리고, 남에게 피해주는 거니까 과외하지 말라고 경고문 날리시고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452 소개팅 어플로 여자랑 연락한 남친.. 저를 진심 좋아한건 아니었.. 5 ㅡㅡ 2016/06/15 3,534
566451 코렐 어떤 디자인 쓰세요? 7 여름 2016/06/15 1,755
566450 숨은 보석 같이 아름다웠던 우리나라 여행지 있으신가요? 50 여행 2016/06/15 5,607
566449 PT받아보니... 신세계 5 ... 2016/06/15 6,216
566448 50대여자 나홀로 유럽자유여행 준비기 입니다. ^^ 58 시리즈 5 2016/06/15 6,758
566447 무서운이야기3 1 영화 2016/06/15 2,182
566446 노조가 만들어진 어느 병원에서 생긴 일 4 뉴스타파 2016/06/15 1,626
566445 2016년 6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15 557
566444 임우재 씨, 이부진 씨 결혼생활 관련해서 인터뷰했네요. 79 과연 2016/06/15 32,411
566443 춘향전 현대어 풀이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2 수행 2016/06/15 701
566442 전 비판만 하면서 이민간다는 사람이 제일 한심하더라고요. 5 ㅇㅇ 2016/06/15 1,152
566441 시큼한 재첩국 상한 걸까요?ㅠ 2 고민 2016/06/15 1,774
566440 매년 옷이 헐렁해져요 3 노화 2016/06/15 2,542
566439 니네 엄마아빠 생일은 니네형제가 챙겨ㅡㅡ 23 ... 2016/06/15 6,357
566438 '이거 못 해보고 죽었으면 정말 억울할 뻔 했다' 하는 거 있으.. 32 님들 2016/06/15 7,714
566437 어제담근 열무김치국물에 물넣어도 될까요? 7 실망 2016/06/15 1,272
566436 게스트 하우스 이용해보신분 8 ㅣㅣ 2016/06/15 1,769
566435 요즘 대부분의 대학은 봉사활동 시간 채워야 졸업하나요? 2 대학봉사 2016/06/15 1,879
566434 입에서 욕이 처 나옵니다. 4 나쁜놈들 2016/06/15 2,335
566433 에너지 공기업 부채 많아서 민영화 한다는거 그거요 2 ㅇㅇㅇ 2016/06/15 977
566432 나이 43세ㅡ빨간원피스... 18 수백번.. 2016/06/15 4,091
566431 최저임금이 왜 최저임금인 줄 아십니까? 4 ^^ 2016/06/15 2,280
566430 남녀노소 다 통하는 매력적인 사람의 특징 3 2016/06/15 5,766
566429 예지원씨 넘 좋아요.. 그런데 과거 그 사건.. 39 비범 2016/06/15 23,440
566428 프랑스 파리의 꼬치구이집~~ 8 맛집 2016/06/15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