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학교갔다가 더워죽을뻔 했다네요. 오늘 더웠나요? 밖에 나갈때 이제 가디건 안입고 반팔 입고 다닐 정도예요?
어떻게 그렇게 갑자기 날씨가 변한걸까요..
아침에 약간 도톰한 티 하나 입고 학교가려고 하길래 가디건 입으라 해서 입고 나갔다가 더워서
가디건 계속 가방에 넣어다니느라
가방만 무거웠다고 투덜투덜..
아참.. 서울이예요.
울 아들 오늘 반팔에 반바지입고 체육하다가 춰죽는줄 알았다고 하네요...
아직은 쌀쌀해요...
울딸래미도 반팔에 홋곂외투입고 나갔다와서는 아직은 춥다고 긴팔 도폼한거 한개만입고 다시 나갔어요.
낮엔 반팔입을만큼 더웠어요 ㅋ 2시넘어서 나갔는데 덥더라구요
저 반팔원피스 입고 다녔는데
딱 좋았어요
반팔에 가디건이나 가벼운쟈켓 입고다닌지 꽤 됐어요
딱 좋아요 더우면벗고 살짝선선하면 다시 입구어ㅡ
오늘 처음으로 반팔.근데 불안해서 안에 나시티를 입고 밖에 면티를 하나 입었어요.두개를 입은셈이죠.겉에는 면으로 된 얇은 코트.낮에 이렇게 입고 돌아다녀도 덥더라구요.목엔 진짜 얇은 거즈느낌나는 목도리를 하긴했네요.감기기운이 있어서요.그리고 밤에 이차림으로 집에올땐 추웠어요.
실내나 차에 햇빛 들어오면 덥고
그늘에 있으면 추워요.
입었다벗었다 정신없네요
한낮 햇빛에서만 덥고 그늘이나 실내는 서늘해서
반팔에 가디건 입거나 얇은 긴팔입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