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남자에게 아는체하지마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1. ㅇㅇ
'16.4.25 11:37 PM (49.142.xxx.181)기억이 끊어질정도라면 술을 마시지 마셨어야죠. 큰일나시겠어요..
2. .....
'16.4.25 11:42 PM (1.235.xxx.248)뭐 이건 사회생활중 인간관게라 한쪽이 그래서 그러면
그냥 그려러니 내버려두세요. 어떤실수를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원래 인간관계란 남녀노소 할거 없이 아쉬운 사람이 굽히는거라 굳이 그럴필요있나 싶네요.
인간적으로 좋아했던 동생도 딱 그날까지 인거지요3. ....
'16.4.25 11:54 PM (61.83.xxx.208)집 앞까지 바라다 주면, 라면 먹고 갈 수 있는 줄 알았나보죠.
다음에는 못 이기는 척, 라면 먹고 가라고 하세요.
어린아이처럼 좋아할 거에요.4. ...
'16.4.26 12:17 AM (210.2.xxx.247)자기 몸 못가눌 정도로 술마시지 마세요
더구나 그 모임에 이성도 있다면 더더욱요
자기몸은 자기가 지켜야 합니다5. ...
'16.4.26 12:20 AM (121.166.xxx.108)어떻게 해보려다가 원글님이 뭐라고 하니 김새서 그런다는 데 한 표요. 저질 같아요. 동호회 남자를 뭘 믿고 술을 드세요.
6. oo
'16.4.26 12:21 AM (122.47.xxx.135)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못나고 한심할 줄은 몰랐네요..
제가 많이 좋아한 동생인데.. 이렇게 되어버려서 한동안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너무 냉정한 모습에 놀랐네요
계속 사이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나봅니다
일주일만 지나면 괜찮겠지요.. 답변 감사합니다
ㅋㅋㅋ님ㅋㅋㅋㅋㅋ
죄송하지만 우울한데 빵터졌어요
밑에 두 분 덕분에 웃었습니다
가족끼리 사는것도 알고 이성으로 안느껴지니까 그렇게 놀려된게
아닐까싶습니다 제 옆에 동생이 호감있어하는 언니가 있었는데 동생말에
많이 웃어서 그 분 의식한건지 정말 엄청 놀리더군요
그래서 욕을 했나싶기도 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