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에서 자꾸 눈물이 난데요 ㅠㅠ
1. ...
'16.4.25 11:2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에구...짠하다...
2. 어떤 엄마는
'16.4.25 11:31 PM (42.147.xxx.246)아예 유치원에서 아이가 집에 갈 때 까지 같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차츰 차츰 아이가 적응을 하니 엄마가 안 오더라고요.
선생님하고 잘 상담 해보세요.3. ㅡㅡ
'16.4.25 11:32 PM (116.37.xxx.99)유치원이 안좋은?거 아닐까요?
4. ..
'16.4.25 11:37 PM (220.122.xxx.126)엄마 사진 넣어주세요, 가방이나 아이가 볼수 있는곳에~
집에 애착 인형도 있음 같이 어린이집 보내주구요.
인형도 유치원 가고 싶대하고~ 이야기 해주세요.
엄마가 아무렇지 않게 담담하게 적응할 수 있다는 생각
가지는게 중요해요.5. 괜찮아
'16.4.25 11:38 P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5살..아직어린아이라 그럴수있어요..
엄마물건같은거 보내면 안될까요..인형이나6. ..
'16.4.25 11:49 PM (219.248.xxx.226)아이고ㅠㅠ 나도 눈물 나네요. 엄마 보고 싶머서
7. 그
'16.4.26 12:01 AM (112.173.xxx.78)생활이 힘든거죠
즐겁기도 하지만 때론 간섭과 행동에 제약들이 따르니 스트레스가 쌓이는거에요.
5세가 감당하기 힘든..
내일 쉬고 싶다고 하면 데리고 있으세요.
아니.. 한 며칠 데리고 있어요.
어른 우울증이 그렇게 눈물바람으로 시작해요.
절대 아이 말을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8. ..
'16.4.26 12:16 AM (121.187.xxx.149) - 삭제된댓글유치원 며칠 안간다고 큰일 나는거 아니잖아요
아이가 적응할때까지 신경 써서 살펴야 겠네요
며칠동안이라도 유치원 보내지 말고 집에서 놀게 해주세요
할머니 나이인데 눈물날라 하네요9. ...
'16.4.26 12:21 AM (210.2.xxx.247)엄마 사진 넣어주는거 좋네요
아이고...마음 아파라10. 뚜앙
'16.4.26 3:37 AM (121.151.xxx.198)5살어려요
어떤 분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힘들어해서
잠깐 쉬면 초등때 고생한다하시는데
그건 아닌듯요
첨으로 엄마와 떨어져 생활하는데 힘들수도있지요
쉬엄쉬엄 간다 생각하시고
낼 가기싫다하면 보내지마세요
가고싶다할때 보내세요
두달 정도 기쁘게 다녔으니
기관생활의 장점을 알테고
그러면 금방 다시 가고싶어할거예요11. 제 둘째아이도
'16.4.26 6:52 AM (61.77.xxx.16)그랬었어요.
생일이 빨라 5세에 6세반 유치원생활을
첨 했었는데,
엄마 보고 싶다고,눈물 난다고 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하고..
7세반에 형아가 있어,
**야,조금 있으면 수업 끝나니까 그때
형아랑 집에 가서 엄마 보자 달래주고..^^
참,짠하고 그랬어요.
지금 그 둘째가 고1이에요.
지금도 순하고,착하고..
엄마가 그리 보구 싶다니,
엄마가 사랑을 많이 줬나보다 했어요~^^12. ..
'16.4.26 7:41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잘다니다가 갑자기 밥먹다가 엄마생각난다고 울고안가더라구요.남들은 어지로 보내라했지만 쉬게했는데 몇개월후 자기가 보내달라고 해서 다시 보냈는데 잘다녔어요.
13. ^^
'16.4.26 10:05 AM (202.30.xxx.24)울 애기는 지금 만2세인데 처음 갔어요 어린이집.
사회생활을 굶겨놔서 그런가 ^^;;; 한 사흘 신나게 다니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나흘째부터 가기 싫다고... 어린이집 가자 하면 눈물부터 흘려요.
특히 잠잘 때 "엄마 없어~"라며 운다고 하더라구요. 할머니가 같이 가주시는데
사흘 잘 놀고, 지금 그 이후로는 할머니가 가서 한시간 같이 있다가 집에 와요.
그렇게 서서히 적응해야 하는 거 같아요.
어린이집 가서 친구들, 선생님이랑 같이 노는 거 좋아하면서도
엄마가 없으니까 싫은가봐요.
가서 잘 놀았다고 하니, 집에서 예뻐해주시면 말씀하세요.
유치원 가서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뭐하고 놀았냐고 물어보시고... 반응해주시고...
우와 재밌겠다... 뭐 그런;;;
유치원에서 재미나게 놀고, 집에와서 엄마랑 또 재밌게 놀자고.
엄마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다고.
그리고 너무 억지로 보내려고 하지 마시고 집에 데리고 있을 수 있으시면 집에 데리고 계세요.
그렇게 서서히 적응해야죠.
5세까지 데리고 계셨다니
엄마가 대단하시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0951 | 8월 29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1 | 개돼지도 .. | 2016/08/30 | 394 |
590950 | 양배추와 양상추 비슷한 성분인가봐요 2 | ..... | 2016/08/30 | 977 |
590949 | 제주에서 국카스텐 공연봤어요 3 | 후가 | 2016/08/30 | 1,580 |
590948 | 건초염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1 | 건초염 | 2016/08/30 | 1,424 |
590947 | 방광염이 낫질 않아요.. 10 | ㅠㅠㅠ | 2016/08/30 | 3,426 |
590946 | 안맞는 집이 있긴 있나봐요 12 | 000 | 2016/08/30 | 6,345 |
590945 | 날씨가 왜이런지 | 다시 | 2016/08/30 | 805 |
590944 | 강아지 키울 때 이건 어찌 생각하세요 19 | 고양이는멍멍.. | 2016/08/30 | 2,584 |
590943 | 이런 경우 모욕죄가 성립하나요? 2 | 이런경우 | 2016/08/30 | 1,048 |
590942 | 아이가 대학원 가고 싶다고 썼던 엄마예요 2 | ... | 2016/08/30 | 2,059 |
590941 | 중1 자율학기제때 유럽 가는 애들 많은가요 15 | 자율학기 | 2016/08/30 | 4,056 |
590940 | 너무 끔찍 해서 무서웠어요 37 | ㅇ | 2016/08/30 | 26,470 |
590939 | 서울 6시 기준 엄청 춥네요 2 | .. | 2016/08/30 | 1,816 |
590938 | 파리여행중 들었던 얘기들과 소소한애기들. 54 | 잠은 안오고.. | 2016/08/30 | 11,556 |
590937 | 스쿼트 하루 백개씩 하고 있는데 허벅지가 말벅지가 되고 있어요... 13 | ㅇㅇ | 2016/08/30 | 15,371 |
590936 | 꽃집 주인 아줌마 아저씨가 너무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5 | 망이엄마 | 2016/08/30 | 3,077 |
590935 | 고양이 키워보신분께 질문요 17 | 질문 | 2016/08/30 | 2,167 |
590934 |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위해 객실 떼낸다 1 | 후쿠시마의 .. | 2016/08/30 | 637 |
590933 | 치아 교정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5 | 샐러드 | 2016/08/30 | 1,729 |
590932 | 오금역가까운 피아노나 태권도학원 | ... | 2016/08/30 | 359 |
590931 | 너무..잔인한 남편 15 | 끝 | 2016/08/30 | 5,940 |
590930 | 너무 싸게 들어온 세입자 3 | 어떡하죠? | 2016/08/30 | 2,355 |
590929 | 남편한테 부탁할때 눈치보는 나 16 | Bb | 2016/08/30 | 4,516 |
590928 | 지금 왜 안주무시나요... 23 | .... | 2016/08/30 | 2,809 |
590927 | 친목계 하시는분 계세요? 2 | ... | 2016/08/30 | 707 |